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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배우 2세 강철수 부회장이 7월26일(금),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영화 포스터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 자리를 빛냈다. 강철수 부회장의 모친은 60년대 은막의 스타 여배우 강미애 여사이다.
7월26일(금) 오후 5시, 서초동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2층에서 예술의 전당 주최 '포스터로 본 한국영화 100년'展 개막식이 열렸다.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미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은 한국영화 100주년 해, 모친인 60년대 은막의 스타 여배우 강미애 여사의 영화배우 데뷔 60주년을 맞아 더욱 새로운 감회로 다가온 이 날 개막식에 축하차 참석,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 행사에는 예술의 전당 유인택 사장,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영화감독 정진우 전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장, 이번 전시의 홍보위원장을 맡은 영화배우 안성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 영화감독 이장호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 위원장, 영화감독 강제규, 영화감독 윤제균, 영화제작자이자 원로 영화촬영감독 이석기 前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회장, 김두호 인터뷰365 대표(신영균 예술문화재단 상임이사), 1세대 영화평론가 김종원 등 많은 영화인 및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1919~1945 한국 영화의 시작, 일제강점기 민족의 절규, 1945~1949 해방과 이념갈등, 항일소재 영화, 1950~1959 한국전쟁, 피난·휴전·미군정 시대의 영화, 1960~1969 한국영화의 성장-영화의 르네상스, 1970~1989 군사정권, 산업화의 시대의 영화, 1990~1999 한국영화 산업의 변화, 참신한 시선들, 2000~2019 한국영화의 도약과 천만관객 시대 등 총 7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영화의 출발을 알린 1919년 ‘의리적 구토’를 시작으로 '아리랑', '오발탄', '실미도'에서부터 2019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이르기까지 우리 영화 100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영화 포스터 400여점이 걸렸다.
강철수 아패 수석 부회장은 "한국영화 100년 영화 포스터 전시회를 둘러보니 당대 영화제작자, 영화감독, 영화배우, 그리고 선배 영화인들의 고뇌와 열정에 감사를 느끼게 된다. 또한 우리가 살아온 근대사를 성찰할 수 있고, 한국 영화의 역사를 보는 듯 하다"고 전시를 축하하고, "무엇보다 저희 모친께서 출연한 거장 故 유현목 감독의 영화 '김약국의 딸들' 등 포스터들을 보니, 결혼과 함께 은퇴하신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느낄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60년대 추억의 스타 여배우 강미애는 당대 명감독들인 정창화, 신상옥, 유현목, 정진우, 임권택, 이만희, 안현철, 이영표, 권철휘, 심우섭 감독 등을 비롯 당대 명배우들과 함께 주옥같은 한국 고전명작들에 주연배우로 출연, 당시 대중과 영화인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았던 인기 여배우였다.
영화배우 2세 강철수 부회장은 1978년 당시 영화 제작사로 유명했던 동아흥행의 전속 영화감독이었던 문여송 감독 연출부로 입문한 후 지난 40여년간 충무로 영화계에서 영화사 프로듀서, 연예인 기획사 대표, 유명 배우들의 매니저, 광고회사 대표 및 문화예술 운동가로 활동해 왔으며, 충무로 영화계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변화와 개혁을 실천하는 영화인으로 유명하다.
60년대 한국 영화 황금기 시절,
한국영화에 한 획을 그은 여배우 강미애
사진/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의 해인 올해 영화배우 데뷔 60주년을 맞은 60년대 은막의 스타 여배우 강미애 여사. 여배우 강미애는 1958년 7월에 개봉한 안현철 감독의 데뷔작 영화 '어머니의 길'에서 주연 배우로 데뷔한 후 50-60년대 한국영화 황금기 시절 100여편의 영화에 주연 및 주조연으로 출연한 최고의 인기 스타였다.
여배우 강미애의 대표작으로는 공전의 히트작으로 기록된, 한국공포영화의 대명사 월하의 공동묘지(1967, 권철휘 감독), 팔도강산(1967, 배석인감독), 김약국의 딸들(1963, 유현목 감독), 망부석(1963, 임권택 감독) 등을 비롯해 칠공주(1962, 정창화 감독), 키스미(1963, 박성호 감독), 언니는 좋겠네(1963, 이형표 감독), 오부자(1969, 권철휘 감독/신필름) 등 100여편의 작품에서 열연했다.
강미애 여사의 부군은 故 김영삼 대통령 야당 총재시절 신민당 대변인 및 원내총무를 역임한 천안 출신 정재원 전 국회의원으로, 결혼 후 영화계를 은퇴했으며, 현재 조용히 내조의 길을 걷고 있다. 강미애 여사는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의 모친으로, 현재 아티스트 패밀리 고문이다.
60년대 고전명작, 거장 유현목 감독의
'김약국의 딸들'
포스터/ 당대 최고의 감독이었던 故 유현목 감독의 작품인 박경리 원작, 영화 '김약국의 딸들'은 김동원, 황정순, 엄앵란, 강미애, 최지희, 신성일, 황해 등등 인기스타들이 출연한 한국 고전 명작이다.
사진/ 1963년 개봉한 박경리 원작의 고전명작 '김약국의 딸들'의 출연 여배우들. 좌로부터 엄앵란, 황정순, 최지희, 강미애, 이민자. 여배우 강미애는 신앙심이 있는 착한 막내딸 역으로 열연했다.
포스터/ 영화배우 강미애 여사의 대표작, 권철휘 감독의 월하의 공동묘지는 1967년 작품으로. 주연 강미애, 박노식, 황해, 허장강, 도금봉, 김경란 등 당대 스타들이 출연한 한국 공포영화의 효시로 알려진 고전 명작이다.
포스터/ 1966년 이신명 감독의 작, 김석훈, 강미애 주연의 '지평선은 말이 없다'. 장동휘, 배우 이덕화씨의 부친 이예춘 등 당대 명배우들이 열연한 고전 명작 포스터.
포스터/ 팔도강산은 1967년 배석인 감독 작품으로 당시 최고의 흥행작이다. 김희갑, 황정순, 김승호, 최은희, 김진규, 이민자, 박노식, 고은아, 허장강, 강미애, 신영균, 조항, 윤인자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한 이 작품은 서울 국도극장에서만 33만명이라는 기적적인 흥행기록을 올리며, 60년대 '미워도 다시한번'(1968), '성춘향'(1961)에 이어 세 번째 흥행작으로 부상, 화제를 모았던 한국 고전 명작이다.
영화 포스터로 보는 한국영화 100년展
개막식 하일라이트
사진/ 지난 7월26일(금)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2층에서 '포스터로 본 한국영화 100년'展 개막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영화 100년 포스터展 전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예술의 전당 유인택 사장.
유인택 사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영화를 통해 우리의 삶을 위로하고 역사를 성찰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나온 한국영화 100년사를 재밌게 일별할 수 있고 젊은 날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포스터로 본 한국영화 100년'展 개막식에서 반갑게 만나 기념촬영한 좌)영화배우 2세 강철수 아티스트 패밀리 수석 부회장, 영화인 2세 영화배우 안성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 강철수 부회장의 모친은 60년대 은막의 스타 강미애 여사이며, 영화배우 안성기 이사장의 부친은 영화제작자이자 원로 영화인 故 안화영 선생이다.
사진/ '포스터로 본 한국영화 100년'展 개막식 후 함께 기념촬영한 좌)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한국영화감독협회, 한국영화배우협회 등 8개의 산하 영화관련 협회를 거느린 대한민국 최대의 영화인 단체이다. 지상학 회장은 아티스트 패밀리 자문위원이다.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은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제19회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상(1983), 제25회 대종상영화제 각본상(1996), 한국예술발전상(2005), 서울시 문화예술상(2012) 등을 수상했다.
사진/ '포스터로 본 한국영화 100년'展 개막식 후 함께 기념촬영한 좌)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 예술의 전당 유인택 사장. 유인택 사장은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사진/ '포스터로 본 한국영화 100년'展 개막식 후 함께 기념촬영한 좌)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 영화감독 정진우 前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장.
사진/ '포스터로 본 한국영화 100년'展 개막식 후 함께 기념촬영한 좌)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 영화감독 이장호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 위원장.
이장호 감독은 1974년 데뷔작 '별들의 고향'(최인호 소설, 주연 안인숙, 신성일)으로 서울관객 46만명을 동원, 한국영화 최고의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대종상 감독상(1980년, 1982년), 제2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특별상(1988)을 수상했다.
사진/ '포스터로 본 한국영화 100년'展 개막식 후 함께 기념촬영한 좌)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 영화제작자이자 원로 영화촬영감독 이석기 前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회장.
지금까지 180여편을 촬영.제작한 이석기 원로 촬영감독은 영화계 거장들인 영화감독 이만희, 김수용, 임권택 감독 등과 수많은 역작들을 촬영했다. '낙타는 따로 울지 않는다', '은마는 오지 않는다' 등 직접 연출한 영화 작품들도 10여편에 이른다. 대종상 촬영상, 대종상 특별상, 황금촬영상 수상 및 올림픽 문화훈장 등을 수훈했다.
사진/ '포스터로 본 한국영화 100년'展 개막식 후 함께한 좌)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 인터뷰365 김두호 대표(신영균 예술문화재단 상임이사). 영화인과 기자로 만나 지난 30여년간 돈독한 관계인 두 사람은 강철수 부회장의 모친인 60년대 은막의 스타 강미애 여사가 주연으로 출연한 '김약국의 딸들'(1963, 유현목 감독) 포스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김두호 인터뷰365 대표는 한국의 연예기자 1호로, 스포츠 서울 편집부국장을 거쳐 2001년 스포츠신문 굿데이 편집국장 및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대종상 및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제48회 영회의 날 공로상(2010)을 수상했다
사진/ '포스터로 본 한국영화 100년'展 개막식 후 함께한 좌)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 1세대 영화평론가 김종원.
2019 제24회 춘사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김종원 영화평론가는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회장, 청룡영화상 심사위원장, 청주대 연극영화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청룡영화상 영화평론상(1994), 제주도문화상(2000), 한국예술발전상(2001) 등을 수상했다.
한국영화 100년 기념, 한국영화 포스터 전시회,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9월1일까지 전시!
사진/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한국영화 포스터 전시회는 오는 7월27일부터 9월 1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1919년 '의리적 구토'를 시작으로 '아리랑'(1926), '오발탄'(1961),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까지 한국영화 100년을 아우르는 포스터, 명장면으로 구성된 영화 스틸 사진, 영화 동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영화의 선구자 나운규 선생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자료들인데, 특히 개인소장본과 영화진흥위원회 남양주종합촬영소, 한국영상자료원에 보관돼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자료들도 이번 전시를 계기로 관람객들과 만나게 됐다.
한국 영화계 거장 故 유현목 감독,
신상옥 감독의 고전 명작들을 포스터로 만나다!
사진/ 한국 영화계의 거장 故 유현목 감독 코너. 유현목 감독은 동국대 연극영화학교 교수, 동국대 예술대학 학장, 대구대 석좌교수를 역임했으며, 제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공로상(2007)과 금관문화훈장(2009)을 수상했다.
사진/ 한국 영화계의 거장 故 신상옥 감독 코너. '성춘향', '빨간 마후라, '내시', '연산군' 포스터 등을 통해 신감독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신상옥 감독은 안양신필름예술센터 이사장, 제47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금관문화훈장(2006)을 수상했다.
사진/ 거장 故 유현목 감독 작 '김약국의 딸들'(1963)은 김동원, 황정순, 엄앵란, 강미애, 최지희, 신성일, 황해 등 당대 명배우들이 출연한 한국 고전 명작이다.
사진/ 거장 유현목 감독의 1963년 작 '김약국의 딸들' 포스터 앞에서 기념촬영한 영화배우 2세 강철수 아티스트 패밀리 부회장.
강부회장의 모친 강미애 여사는 대표작이자 공전의 히트작으로 기록된, 한국공포영화의 대명사 월하의 공동묘지(1967, 권철휘감독), 팔도강산(1967, 배석인감독), 김약국의 딸들(1963, 유현목감독), 망부석(1963, 임권택감독) 등을 비롯해 칠공주(1962, 정창화감독), 키스미(1963, 박성호감독), 언니는 좋겠네(1963, 이형표감독), 오부자(1969, 권철휘감독/신필름) 등 100여편의 작품에서 열연했다.
한국영화의 출발 알린 1919년 ‘의리적 구토’부터
2019 ‘기생충’에까지 한국영화 포스터 400여점
사진/ '포스터로 본 한국영화 100년'展 개막식 후 영화연구가 정종화 선생의 영화 포스터 소개를 경청중인 영화인 2세 영화배우 안성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과 영화배우 2세 강철수 아티스트 패밀리 수석 부회장.
사진/ 한국영화 100년 포스터 전시회를 축하하며 기념 촬영한 좌)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 인터뷰365 김두호 대표(신영균 예술문화재단 상임이사).
사진/ 한국 100주년 기념 한국영화 포스터전 개막식 후 함께 기념촬영한 좌)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 영화제작자이자 원로 영화촬영감독 이석기 前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회장, 윤진호 스틸 및 영화촬영감독.
사진/ 한국 100주년 기념 한국영화 포스터전 개막식 후 함께 기념촬영한 좌)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 1세대 영화평론가 김종원, 영화연구가 정종화 선생. 정종화 선생은 지난 60년간 영화관련한 자료를 수집해 왔으며 포스터, 팸플릿, 입장권, 스틸 사진 등 수집한 자료가 수만점에 이른다.
한국영화 100주년, 우리가 사랑했던 영화들,
한 자리에서 포스터로 보는 한국영화 100년展
사진/ 우리를 추억속으로 안내하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영화 포스터 전시회는 오는 7월27일부터 9월 1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
"한국영화 100년 포스터전을 축하합니다!"
사진/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한국영화 포스터전 개막식 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취화선' 포스터 앞에서 기념촬영한 영화배우 2세 강철수 아티스트 패밀리 수석 부회장은 한국영화 포스터 전시회를 통해 결혼 후 은퇴, 조용히 내조의 길을 걷고 계신 모친 60년대 은막의 스타 강미애 여사에 대한 추억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전시회였다고 밝혔다.
사진/ 1996년, 코리아나 호텔 영화제작 발표회장에서 영화배우 2세 강철수(현 아티스트 패밀리 부회장), 60년대 은막의 스타 강미애 여사. 은퇴 후 대중에게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던 강미애 여사는 당시, 아들 강철수의 늦깎이 주연배우 데뷔 영화제작 발표회에 축하차 참석, 자리를 빛냈다. 한국영화 100주년, 올해는 강미애 여사의 배우 데뷔 60주년이기도 해 더욱 뜻이 깊다.
뿌리와 역사는 전설을 만든다!
오늘날, 영화계 발전의 토대가 된 원로 영화인들과 은막의 명배우들을 기억하고 존경을 표하는 일은, 곧 우리 영화 예술인들의 현재와 미래이다.
한국영화 100주년, 이제 앞으로 계속될 한국영화의 새로운 백년대계가 더욱 기대된다.
글/ 김해경 아티스트 패밀리 회장
(VN미디어 대표,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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