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8일부터 3박4일간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태고의 신비와 근대화의 상처가 공존하는 땅이지요.
쉬엄쉬엄 다니며, 먹고, 놀고, 사진 찍는 게 일상이었던 흔치않은 경험이었습니다.
바닷가의 올레길, 한라산의 얕은 속살을 아주 쪼끔은 헤집어 보기도 했습니다.
여행 내내 발이 되어준 전기자동차 덕에 소음 없고 매연 없는 생활을 즐겼습니다.
제주도 날씨만큼이나 변화무쌍했던, 천방지축 세 살 박이 손자와 함께여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용두암
요메기 원담
자동차박물관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방산 - 죄측 앞이 형제섬, 뒤가 마라도
중문 색달해변
간조시간에 찾은 광치기해안 - 뒤가 성산 일출봉
한라산 운무
일출 - 범섬 앞바다
송악산해변에서의 형제섬
비오는 사계해변
비양도 앞바다 - 협제해변
올레길 - 7코스
켄싱턴 리조트의 동백
먹방 손자 ㅋㅋ
출처: 서부새마을금고 탁구교실 원문보기 글쓴이: 여물 채동선
첫댓글 아름다운 사진풍경이 삶을 새롭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사진풍경이 삶을 새롭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