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지금까지 두 번의 심판을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노아의 홍수 심판과 소돔과 고모라가 유황불에 심판을 받았습니다
세상의 죄악이 너무 증가하였고 세계 인구에서 의인 10명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죄악의 강도를 조절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경에는 세 번째 심판이 예고되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인자의 날을 위해 꾸준하게 진행되어 왔으며 이제 끝이 왔습니다
주님은 그 시대를 노아의 때와 롯의 때를 칭하셨고 세 번째 심판을 인자의 때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재림의 날보다 영광의 모습으로 오시는 휴거의 날에 더 집중하여 징조들과 준비해야 할 일을 말씀하셨지만 그날이 지나면 멸망이 급습하고 어린양의 진노가 시작됩니다
주님의 날은 징조의 끝이며 환난의 서곡이고 심판입니다
"노아의 때에 일어났던 것처럼 인자의 때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 시켰느니라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눅 17:26~30)
인자의 때도 노아의 때와 롯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무엇이 같다는 것입니까?
멸망하기 전에 먼저 의인들을 구출하는 패턴이 같습니다
노아의 때와 롯의 때에 지은 죄악이 모두 인자의 때에 나타났습니다
그들보다 2배나 많은 죄악입니다
심판을 당하는 당일까지 그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지었습니다
먹는 일, 결혼, 매매, 집을 짓는 일은 사람들의 일상입니다
세상 일에만 매몰되었기 때문에 심판이 다가오는 것을 까맣게 몰랐고 대비하지 못했습니다
모든 심판은 도덕적으로 가치가 무너질 때 하나님께서 개입하셨습니다
한편 노아의 시대는 사악함과 포악함, 부패함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했다고 합니다
롯의 때에는 소돔 도시에 의인 10명이 없을 정도로 음란함이 가득했습니다
소돔과 미국과 서유럽 국가들은 동성애 때문에 망했습니다
요세푸스의 유대 고대사에 의하면 두 딸이 근친상간을 한 이유는 온 세상이 다 유황불에 멸망한 것으로 생각하여 인류의 자손을 이어가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 합니다
"너희는 롯의 아내를 기억하라"
롯의 아내는 소돔이 멸망하기 전에 빠져나올 기회가 주어졌지만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 도시를 빠져나오라는 주님의 지시를 기억하지 못한 사람들이 오히려 성으로 피하였다가 모두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인자가 오는 때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라 하십니다
인자의 때에는 어떤 죄악 때문에 심판을 받을까요?
마지막 때를 기록한 요한계시록에서 찾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첫째, 교회의 문제점은 계시록 2~3장에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했고, 이단의 가르침을 용납했으며, 니골라파의 누룩이 들어와 말씀대로 행하지 못했습니다
말씀이 아니라 세상의 방식을 따라가는 이세벨의 음행을 금지하지 않았고, 간음했으며, 부도덕한 행위로 옷이 더러워졌습니다
현대 교회는 우리가 들어야 할 진리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듣고 싶은 것을 말합니다
거룩함에 대한 노골적인 무시가 교회에 들어왔고 이로 인해 교회와 세상의 경계가 모호해졌으며 신자들의 삶은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마지막 세대 교회는 부자였지만 신앙은 미지근하고 도덕적으로 세상과 구별되지 못하였고 의의 옷을 벗어버렸습니다
미국교회, 한국교회, 독일교회, 영국교회 모두 도덕적으로 타락했고 불의의 옷을 입었으며 교회는 쇠퇴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심판을 서두르지 않으시겠습니까?
둘째, 인자의 때에 살았던 사람들의 공통적인 죄악이 기록되었습니다
세상의 것들에 너무 초점을 맞춘 이 죄악은 심판을 받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음녀 바벨론으로 알려진 도시는 거대한 문명을 자랑하며 사치와 부귀를 추구하는 음행의 도시, 도덕적 타락을 조장하는 죄악의 도시, 하나님보다 돈과 육신의 욕망을 더 사랑하는 우상의 도시입니다
80억 명의 대부분이 음행의 포도주에 취해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이 도시에서 빠져나오라 명령하셨고 음녀의 죄악을 계시록 17~8장에 기록하였습니다
죄악의 강도에 못지않게 심판의 문제는 의인의 부재 비율입니다
마지막 인류의 구체적인 죄악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 21:8)
바깥 어두운 데에 던져질 신자들의 죄악 목록입니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계 22:15)
마지막 세대는 상충되는 메시지에 따라 그들의 미래를 선택합니다
일부는 세상에 초점을 맞추고 일부는 다시 오실 주님께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하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심판 당일까지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심판 당일이란 주님이 공중으로 오셔서 신부들을 구출하고 남은 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기보다는 세상의 임금이 다시리는 세상을 사랑한 죄가 별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겨진 사람들은 7년 동안 14가지의 재앙을 당하고 그리스도의 검에 의해 사망할 것입니다
적그리스도와 그의 추종자들도 짐승의 때를 위하여 시스템과 어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멸망이 오기 전에 지혜롭게 준비한 신부들은 혼인잔치의 문으로 데려감을 당할 것이고
주님의 지시에 순종하지 않고 빛의 행실을 억제시키고 어린양의 피로 씻어내지 못하여 준비에 실패한 사람들은 문 밖에 버려둠을 당합니다
노아의 때, 롯의 때, 인자의 때는 동일한 방식의 구출과 심판이 일어날 것인데 이것은 복잡한 주제도 아니고 단지 순종과 선택과 지혜의 문제입니다
재앙의 날들이 오기 전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이제 힘겨운 여정이 곧 끝날 것입니다.
카이로스
첫댓글 💖사랑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습니다. 오늘도 건강과 함께
좋은 사람들과 좋은 향기로 좋은 인연 이어가는 날 되시기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