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요즘 초 가을밤에 탁 탁 타 탙 탈 탁 탁 " 이크 노쳤다 ,찌직찌익 무슨 소리 냐구요 쳐음소리는 파리채 소리 나중 소리는 바퀴벌레 뿌욱 뿌리는 약이유 0 킬러라고 하죠 놓쳤어유 바퀴 벌레를 , 그놈은 세계에서 제일 빠른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보다 정글의 치타 보다 빠르다 아니 이녀석들은 밤낮으로 SEX 그짓만 해서 새끼만 치는지 죽여도 죽여도 게속 생겨 나온다 미치겠다 작년부터 이층에서 베트남사람 들로 인해서 생긴것 들이 그들이 떠나고 먹거리가 없으니 이층에서 일층으로 삼층으로 바퀴벌레들이 생존여행을 떠났다 그들도 생존을 위해서 삼층건물 을 타고 내려라 오르락 거리더니 드디어 일층 구석방에서 짱을 박고 사는 나의 아지트로 스미기 시작했나 보다
올 4월부터 내눈에 띄기 시작 하였다 처음엔 몇 마리 였다 그러더니 기아 급수적 으로 생겼다 드디어 나는 내 생에 처음으로 바퀴벌레 약을 사기 시작 했다 벌써 으잉 한국 돈으로 4만6천원 어치를 샀다 윽 징그럽다 밤낮이 없이 금방 검은게 방을 가로 질러간다 눈 깜박할 사이에 이런 난 죽기 살기로 뚱 몸을 일으키고 쫓아가면 9평의 좁은방에서 금방 없어진다 검은 바퀴는 강낭콩 만한것 부터 어린것 까지 참 다양하다 대 식구인지 모두 한 족석인지 그들은 근친상간 으로 자꾸 기아급수적 으로 인구를 늘린것 같다 가족을 그들도 생존경쟁 으로 무엇인가 먹고 살어야 하겠지 바퀴 벌레는 잡 식성이다 배설물까지 굵은 소금까지 먹어 치운다 한다 그토록 못 먹는것이 없단다 지구에 3억년부터 생존하여 오늘날 까지 인간이랑 살고 있다 한다 인간이 지구에 생존하기 시작한것은 400만년~500만년 전이라고 한다 아니 그럼 백만년전은 무엇인지 어휴우 내가 그러는 말이 아니라 인류학자 고고학자 해양학자 등 등 이다 그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바퀴벌레는 나의 아지트인 9평의 방이 그들의 놀이터요 사냥터인 동시에 그들의 둥지다
얼마나좋을까 먹을것과 물이 있고 씽크대에 수분있지 바퀴 벌레는 누구라도 안사는데는 바퀴벌레도 안산다 먹을것이 없으니 당연 한것이다 너무 똑똑하고 너무 약다 힘이든다 바퀴벌레 때문에 먹거리는항상 열심히 치웠는데도 않 없어진다 여름엔 에어컨으로 시원하고 추운겨울엔 따뜻하고 그들은 그냥 먹고 싸고 짝집기나 열심히 해서 개채수인 새끼만 늘리면 된다 그게 그들의 일과에 일생이요 그러나 그들이 전염병만 안 옮기면 내가 왜 기를 쓰고 잡겠는 가다 그들은 못먹는것이 없다 저녁에 설것이를 깨끗이 해놓으면 아침에 물이 빠지고 보송 보송 해서 전날 닦아놓은 그릇 정리 하기가 좋았는데 요즈엔 사용 할라면 다시 수돗물에 세척을 해서 사용한다 젠장 수돗물값에 신경쓰이고 시도 때도 없이 바퀴 벌레약 사야되고 이런 우이c 싸바리 콩콩 미치겠다가 아니라 이제 검은것은 모두 바퀴 벌레로 보인다 미쿡말로 로이로제 걸렸다 특이하다 그들은 죽을때 발랑 자빠져 죽는다 그게 바퀴벌레의 최후다 난 손가락으로 바퀴의 시체를 쿡 누른다 그럼 꿈틀대다 죽는다 나는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막 터 트려 비틀어 죽인다 물컹덩하다 큰바퀴는 징그럽다 기다란 더둠이랑 시커먼것이 숫놈 암놈은 약간 갈색이 나고 좀 적다
사실 내 나이가 20대 ~30대 라도 죽을라 꿈틀대는 바퀴벌레를 이렇게 손가락 엄지와 검지로 잡아 악살을 냈을까다 나는 막 비벼 죽이고 태연하게 손가락을 수돗물에 닦으면서 20~30대에 나를 더듬어 보았다 아마 그 나이에는 뒷걸음 치면서 무서워서 도망을 같을것 같다 아마도 그때는 나도 연약한 여자 였지 맴이 지금에 나는 세파에 시달려서 투쟁 하는 노땅 여전사 노땅이 되었다 세파에 몸을 실고 살다보니 나는 내가 아니다 사실 인간사에서 독을 품고 달려드는 뱀이 무서운것이 아니라 인간이 무섭다 커다란 바퀴는 TV 에서나 외국에서 목재 실고 오는데 비행기로 외항선 배로 따라 들어 왔다 한다 큰 종류는 외래종 이라 한다 토착화 되었다 지금은 작은것은 국산 토종 이라 한다 오늘날 바퀴는 강하고 종자가 혼합 믹스되어 더 커졌다 한다 그들도 어디에 선가 어느 장소에서 우연히 만나서 오늘날 외국에서 물 건너 하늘을 가로 질러온 왕 바퀴랑 느낌이 통해서인가 짝짓기를 했다 즉 합방이다 기아 급수로 이런 퍼트렸다 밤낮으로 새끼들을 대한민국 방방곡곡 구석 구석 전국으로 해외 원정도 간다 숨는데는 도사다 그 흔하다는 국제 결혼을 해서 옛날말로 튀기가 태어났다 잡종이다 하여튼 빠르기는 아기 바퀴도 엄청 빠르다
금방 태어 났는데도 알에서 일단 깨어 나오면 생존을 해야 되니 엄청 빠르다 아니 햐얀 도자기 접시나 대접에 그들의 흔적이 있다 아주 작은 검은게 붙어있다 바퀴벌레의 배설물 같다 얼마 전이다 0킬라러 라고 빨강 0 킬러 바퀴벌레 스프레이를 만원에 3병을 주고 샀다 나는 급히 집으로 가지고 와서 처음 보는 바퀴약 이라 뿌리니 냄새가 고약해서 구탱이에다 발사를 하고 그날밤 착하디 착한 남편이 모임이라고 나가 길래 늦게 까지 집엘 안 오길래 또 고스톱 치나보다 하고 이때다 때는 PM 10시가 넘어 손수건을 두번 접어 왼손으로 코와 입을 막고 뒷 창문 방문 욕실문을 모두 열어놓고 뿌렸다 방 구탱이다 여기저기 약병의 십분에 일도 안 뿌렸다 그런데 갑자기 재치기가 나고 콧물이 나고 기침에 눈물에 콜록 대데니 오줌이 찔금 나오고 쉼을 못쉬는 것이었다 나는 밖으로 그밤에
현관문을 열고 튀어 나왔다 쉼을 못 쉬고 그냥 주차장에 발랑 노땅의 뚱 몸둥이를 시체처럼 누었다 나도 모르게 목을 움켜잡고 헉헉 푸푸푸 대면서 대략 십여분이 흐른것 같다 좀 있으니 간간히 쉼을 쉬기시작 했다 나는 시멘트 바닥에 발랑 시체 처럼 누어서 하늘을 쳐다보니 그날따라 달도 없는데 별들이 반짝 거린다 별들은 나에게 한다는소리가" 야 노땅 장미자 그냥 바퀴 벌레와 더불어 살지 그것도 생명인데 너 ㅇ 킬러에 부작용으로 너 죽을 뻔했어 이 노인네야 죽는것 아무것도 아니야 이제 일어나 추워 집으로 들어가 ㅎㅎㅎㅎㅎ ,하는것 같았다 수많은 별들이 반짜짝 인다 난 너무 쉼을 못 쉬다 엉금 기다 시피 방으로 들어와서 방바닥을 닦고 사워를 하고 TV 보다 잠의 나라로 같다 아침에 AM 9시만 기다렸다 0킬러 회사로 전화를 했다 전날 저녁에 이야기를 하니 ㅇ 킬러 회사에서는 "아 네 알었어요 고생하셨네요 그거 얼마주고 샀어요 ,? 하고 물어본다 나는 " 예 만원에 3개 주고 샀어요 , 그랬더니 "아니 뭐라구요 그녀는 놀라면서 좀 커다란 목소리로 내게 묻는다
거기 어디 약국 이에요,? 하고 묻는 다 나는" 부여읍에 0부약국 에서 만원에 3병주고 샀어요 ,하고 말을 했더니 으아아 하게 시큰둥 하게 그녀는 " 그래요 ,? 그런다 그러더니" 저기여 0 킬러를 사신 약국에 같다 주시고 환불받으세요 그리고 가시면 폰을 바꾸어주세요, 한다 나는 "예 , 하고 0킬러 3병을 정체 불명의 검은 봉투에 넣어 들고 0부 약국으로 같다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니 여 점원은 약사를 부른다 " 약사님 0킬러 바꾸러 왔어요 ,? 그러니깐 약사는 내게 언제 사같어요 몇시에 사같어요 ,? 하고 무슨 죄인 취재 하듯한다 12-5분 시간을 지체하더니 9천원을 준다 나는 약사에게 "만원주고 샀어요 저기 저 남자 약사님 에게요,? 그랬더니 언제 며칠 됬어요,?하고 또 물어 본다 나는 " 이틀전에 사 같어요 그리고 같은 말을 왜 자꾸 물어봐요 ,? 그랬더니 아니 이럴수가 0부 약국 주인 남자 약사는 휴대폰을 아래 주머니서 꺼내더니 CCTV를 최신폰으로 본다 주욱 훌터 본다 나는 기분이 영 나빴다 아니 지역 사회에서 이렇수가 뭐 저런 약사가 있나 하고 뚜껑이 열리라 한다 참았다 참자 그래서 부여 에서 돈을 억수로 벌었나 보다 다른 약국에서 1병당 소매 2500원 짜리를 만원에 3병씩 받으니 그거야 주인 맘이지만 그래도
그건 아니지 이 사람들이 아니 내가 거짓말이라도 시킨다니 그렇게 생각하나 나는 속으로 " 아니 뭐 저런 인간이 있나 쉼을 못쉬고 지옥 을 잠시 고통 스럽게 겪고 온 내게 빈말이라도 영업 용어로 말 한마디 없이 아주 인격이 덜된 인간이다 명색이 약사라는 인간이 나는 갑자기 기분이 영 다운 이다 '언능 주세요 가게 이게 뭐에요 15분 가까이 기다 렸잖아요 가격도 더 받고 ,하니 그때서 주인 약사는 나를 안경 넘어로 쓰윽 쳐다 보더니 만원 짜리를 한장 내준다 난 얼른 그 불편한 자리를 피하고 싶었다 " 고맙습니다 ,하고 ㅇ부 약국을 나와 바로 옆의 0장 약국으로 가서 내가 사용하던 COMBAT ( 0 배트 ) 주세요 ,? 그리고 전날 이야기를 대충 하면서 " 죽는것 별거 아냐요
약사님 , 그러니깐 0장 약국 약사님은 " 그래요 별거야녀요 죽는것 순간 죽음을 겪으셨으니 앞으로는 재미있게 사세요 ,? ㅇ장 약국 약사님은 그러신다 나는" 0킬러 얼마에요,? 그러고 물어보니 ㅇ장 약국 약사님은 " 아 그거요 빨강것은 한병에 2500원이요 그리고 0 배트는 3500원이요,? 그런다 나는 " 아니 용량이 더 들어 그런가요 왜 천원이 더 비싸요 ,? 하고 물으니 ㅇ장 약국 약사님은 " 아 그거요 인체에 덜 해로운것과 200미리 더 들어 있어요 그래서 천원이 더 비싸요 ㅎㅎㅎ,? 그런다 나는 다시 컴배트 3개와 바퀴집 검은것을 이번엔 샀다 동시에 같이 가격이 2만원돈이 들어같다 사실 내손으로는 도저히 못 잡겠다 이미 구석 진데로 귀신같이 금방 눈 깜짝 할사이에 숨는다 엤날에 절간의 빈대를 잡을라 절간을 모두 태웠다 더니 하느님 조물주는 누구 에게나 공평 한것 같다
우렁도 두렁넘어가는 재주가 있다고 모두 먹기 살기 마련이다 나는 오늘도 눈이 모두 바퀴 쪽으로 가서 쏠려 있다
어쩌다 한마리가 보여도 그냥 막 쏘아 댄다 바퀴 스프레이를 오늘도 참 나원 돈도 못 버는데 민간요법 감자와 소다를 석어 놓아야 되겠다 43년전에 미용 필기시험에 바퀴 박멸약이 없으니 민간요법의 약이 만드는 과정이 나왔다 필기시험에 그 생각이 났다 사실 바퀴 스프레이도 너무 비싸고 그건 단점이 있다 감자 삶은 것이랑 감자 6 소다 4 섞어 놓으면 금방 굳어 있다 그래서 더 빨리 잡는 스프레이를 사용하니 돈이 많이든다 이런 된장 쌈장 오늘도 눈알을 굴린다 이리 저리 구석으로 빙글 빙글 바퀴 벌레와의 노땅의 전쟁이 휴우우 힘들다 아주 박멸 할라면 세스코인지 컴인지 바퀴 박멸 회사에게 문의를 해야 한다고 한다 누가 그런다 우리 새끼들이 어쩌냐고 내가 질것같다 바퀴벌레 에게 어쩌냐고 그래도 끝까지 해볼거다 나는 바퀴 스프레이 4.병을 여기 저기 분산 시켜 놓고 뿌욱 뿌린다 바퀴만 나타나면 그리고 파리채도 양쪽에 배치해 놓고 내가 쥐기 쉬운곳에 노땅의 침침한 두 눈알을 굴린다 살핀다 이놈의 바퀴 벌레야 어디 싸워보자 박멸이야 바퀴 벌레가 없어도 뿌린다 구석 구석을 헐 헐 바퀴벌레 아저씨씨씨 아줌마 마 마 마 마
2020.9.24 AM 새벽 2시가 다 되간다 졸리다 오늘도 숙제를 했다 글을 썼다 눈도 침침한데 치매야 저 만치 있다 쉬었다 오려 무나 나 힘들어 너를 못오게 하기 위하여 이렇게 키보드를 두들이면서
노땅의 장미자가 후 유 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