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44편_<한 사람을 돕는 일, 세심한 시선으로부터>_박세경
김세진 추천 0 조회 88 25.05.01 21:3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5.02 08:23

    첫댓글 다 읽었습니다. 소중한 글, 고맙습니다.

  • 25.05.02 09:37

    다 읽었습니다.

  • 25.05.02 09:54

    킥보드 보며 손주, 아이를 생각하는 아저씨의 마음과 뜻을 헤아린 선생님의 물음과 그리고 아저씨의 답과 실천이 풍성하게 잘 담겨있습니다. 이 글을 보며 제가 만나는 가족을 우선 생각하고 동료와 아이들이 떠오릅니다.
    함께하는 여러 일들 속에 우리는 나의 삶과 일을 분리할 수 있을까요? 일 속에서 가치와 의미 보람을 느낀 삶을 살아가는 세경 선생님이 멋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5.05.02 09:55

    다 읽었습니다.

  • 25.05.02 10:19

    다 읽었습니다.

  • 25.05.02 13:06

    선생님의 솔직한 글이 생동감있게 느껴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 25.05.02 17:57

    다 읽었습니다.

  • 25.05.02 22:02

    다 읽었습니다.

  • 25.05.03 06:21

    다 읽었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문득 한 아이가 나뭇가지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게 뭐라고 얼굴에는 웃음이 한가득이고, 조그만 손에 쥔 나뭇가지를 이리 저리 휘두르며 노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나도 어렸을 때는 저 하찮은 나뭇가지가 멋있는 용사의 검이었을텐데 라며 그 아이의 순수함과 호기심이 부러웠습니다. 작은 것에서 느끼는 행복,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이 저의 사회복지 가치입니다. 우리가 잊고 살고 있는 것들을 프로그램, 관계, 이야기를 통해 작은 것들에게 의미를 부여하여 그들이 다시끔 느낄 수 있도록 그들에게 기회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사례읽기를 통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접하며 저의 가치 실천에 대한 밑그림을 조금 더 자세히 그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저의 가치를 구체화 하고, 발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5.05.03 12:08

    사회사업가가 되기까지의 마음, 한 사람을 만나고자 마음을 바꾸고 질문을 바꿈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읽으니 가슴이 쿵쿵 뜁니다.

    백씨 아저씨께서 “아니, 그런데 내가 왜 이렇게 바쁜 거예요?” 말씀하셨다는 부분을 읽을 땐 정말 전율이 느껴졌어요.

    세심한 시선으로부터 얼마나 꿈같은 일들이 벌어지는지,
    그렇게 일할 수 있음이 얼마나 꿈같은 일인지를
    오늘 사례를 통해 또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박세경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 25.05.04 22:31

    다 읽었습니다. 사회사업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좋아하실만한 일을 부탁드릴 때에도 당위와 관계를 고려하여 조심하는 생각, 세심하게 주변을 살피고 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던지는 질문, 삶과 일이 서로에게 힘이 되게 하는 생각 등 하나 하나의 성찰이, 잘 돕고 싶은 마음이 가슴 뛰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아래 구절들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자기 존재가 집중받고, 주목받은 사람은 설명할 수 없는 안정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우울증으로 힘들어하시고, 술로 하루를 시작하시고, 혼자인 게 편하고 좋다고 하시던 분이 ‘살 맛 난다.’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표현하셨던 것은 놀랍게도 당신의 것으로 이웃을 도왔을 때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25.05.07 10:45

    다 읽었습니다.

  • 25.05.12 12:01

    다 읽었습니다.
    응원글에서처럼 박세경 선생님의 글 곳곳에 반짝이고 세심한 눈빛이 느껴집니다.
    자신의 이상을 점검하고, 실천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을 글로 남긴 것이 저에게도 도움이 되고 힘이 됩니다.
    어르신의 우울감을 어찌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그가 가진 관심과 힘을 통해 다시 생동하게 도운 것이 참 멋있습니다.

  • 25.05.13 08:33

    “노란작대기가 다 대나무로 보여요” 작은제안에 설레여하는 모습에 제가 다 흐뭇 했습니다.

    “사람은 자기에게 공감해주는 이에게 반드시 반응합니다. 고통에 진심으로 눈을 포개고, 존재에 집
    중해서 물어주고, 대답을 재촉하지 않고 묵묵히 기다리는 한 사람이 되길소망합니다.
    세심한 시선으로 주민들의 가슴 속에 묻어둔 보석들을 발견하고 싶습니다.

    ‘이분과는 어떤 일을 함께해볼까?’ ‘어떤 일이라면 재미나게 이루실까?’ 당사자가 마주한 문제와 당장은 상관없더라도, 세심한 시선으로부터 시작한 다양한 상상력으로 당사자가 좋아하시는 일을 하게 하거나, 몰랐던 강점을 발견하도록 돕고 싶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