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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마당 (조정향)시월어느날 문득
조정향 추천 0 조회 24 24.10.28 18:2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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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1.15 18:09

    첫댓글 차라리 가을이 낙엽으로 거리에 수를 놓고 // 계절을 건너는 갈바람이 스산하면 // 서러움과 그리움 회울움 치는 하루 라면 어떻겠습까? 퇴고라는 말이 있는데 글도 다시 마찬가지 가지치기가 필요합니다. 저 또한 그런 가지치기에 아직 미흡하지만 시를 작시하면 목소리로 읊조려도 보고 몇번을 외쳐 보세요. 시는 노래입니다. 요즘 잘나가는 젊은 가수들의 비트 가득한 노래가 이 시대의 시입니다. 그러니 천번을 쓰고 만번을 읊조린다는 말이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남에게 나의 보잘 것 없는 글을 내보이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을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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