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정된 내가 아니다.)
아기에서 청년.
청년에서 아버지.
처녀에서 새 색시.
새색시 에서 어머니.
아버지에서 할아버지.
어머니 에서 할머니.로 우리는 그렇게 변할수
밖에 없다.
따라서 몸의 구조도 달라진다.
누가 늙지 않느냐.!
고통중에 생사(죽는) 의 고통이 제일크다.
부처님 께서는 생사(生死)없는 곳에서
락(樂)을 즐기는 (열반적정) 을 제시하셨다.
천지가 무너지는 경험이 있는 가.?
몸뚱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형상은
물위에 떠 있는 물거품과 같다.
무아를 깨닫고.
무아를 알아야.
생과 사의 고통에서 벗어날수가 있다.
불고불락(不苦不樂) 괴롭지도.즐겁지도.
않은 경지.공(空)과 식(識)을 넘어선 비비상천의 세계(오욕락이 없는 세계).
옛선사님 게송에.
부처님 께서는 도솔천궁을 떠나지 않으시고.
이미 왕궁에 태어나시고.
어머니 모태에서 나오지 않으시고.
이미 중생제도를 다 마치셨네.!
몇줄기 맑은 물이 바위앞을 지나가고.
한조각 힌구름 은 저 강위에 떠 오르네.!
흘러가는 물이 그대로 도(道) 다.
머리는 희어저도 마음은 희지 않네.
무엇이 불멸인가.?
생노병사가 불멸이지.!
쯔쯔....
서산대사는.
새벽 닭우는 소리을 듣고.도를 깨치시고.
장부의 일 다 마치시고 한마디 설 하시니.
문득 나를 찾고나니 하나하나 천지만물이
다. 나 로 구나....허 허.
가고오는 것이 도(道) 아님이 없고.
세상사 모두가 선(禪) 아닌게 없네.!
불자여 ...!
비 불자여...!
하고.또 하고.
오직 믿고 정진 하고 행 하라.
부디 자성자각(自性自覺)하여.
본래불이고.
천진불인 나의 본향이요.
본래면목인 본불본락(本佛本樂)하소서.!
참나를 찾아서 참되게 살아 가시길 두손모음 합니다.
(영천 은해사내 산내암자 운부암)
카페 게시글
♥다내려놓고
나는 고정된 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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