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KLPGA "삼천리 투게더 오픈 " 전인지 우승 *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아일랜드 컨트리클럽 (파72/6,612야드)에서 열린 ‘삼천리 투게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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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총 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천만 원) 에서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우승하며
시즌 첫 승이자 KLPGA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5’ 최종라운드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2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친
전인지가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우승자 전인지는 “첫 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되어 영광이다.
라운드를 끝까지 마치지 못해 아쉬운 점도 있지만, 우승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인지는 “USLPGA투어에 참가하면서 계속 해외에 나가 있었기 때문에 레슨에 제한이 있었다.
혼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려고 하다 보니 생각도 많아지고 내 샷에 대한 믿음이 떨어졌다.
USLPGA 대회가 좋은 경험이 되긴 했지만 그런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한국 와서 코치님과 많은
대화를 하고 레슨도 받으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찾으려고 노력했던 것이 우승으로 연결된 것 같다”고 밝혔다.”
전인지는 “골프를 하면서 세운 목표가 있다. 지금은 그 목표를 말할 수 없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매해 한 단계씩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목표는 달성하면 공개하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밖에 2라운드까지 단독 2위를 달렸던 고진영이 2위를, 김지현(24,CJ오쇼핑)과
박지영(19,하이원리조트)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한편 2013년부터 2년간 KLPGA와 함께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공동 개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삼천리는 총상금액의 10%와 대회 16번홀에 마련된
‘투게더존’(직경 15미터의 투게더존에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삼천리에서 1백만 원을 적립)을
통한 조성 금액을 스포츠 꿈나무 육성 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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