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학사 건축과 구학사 철거로 주말 내내 쉼 없는 작업에 몸이 많이 지치고 힘드내요.
부모님들의 수고로 학교 준공식 잘 마무리하고, 추석연휴 푹 쉬었습니다.
날도 선선하겠다, 다시 힘내서 즐겁게 작업합니다.
아부지들은 구슬땀 흘리고, 어머님들은 맛있는 밥을 짓습니다.
무등유격장 기초 바닥 작업, 철봉보수, 씨름장 보수, 강당과 각교실 분배기 가리개 붙박이로 제작.
옥상 교사실 앞 발판 작업 등등
아이고야~ 팔다리 허리 어깨 온몸이 다 쑤시내요~ 허허허허
주중에 회사에서 눈치껏 쉬엄쉬엄 일하시고, 주말에 다시 모입시다... 생기 넘치는 학교로... ㅎㅎ
첫댓글 아버님들은 주말 쉴틈없이
웃으며 학교일 하시는 모습에
또 감동, 감사해요.
일하는 모습에서 생기있음을 느꼈어요. ^^
오늘은 하루 종일 하품만 나오내요... ㅠㅠㅠ
일손이 부족하더란 얘기에 미안함이 한가득이었는데..
예쁜 함과 함께 교사휴게실 발판까지... 세심함과 센스는 따라갈 수가 없네요.
고맙습니다ㅜㅜ
선생님, 발판이 이쁘게 잘 만들어졌죠?
우리 선생님들에 대한 아부지들의 마음을 가득담아서 만들었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아슬아슬 강 건너 가는 다리 마냥 발판이 넘 재미있더라구요.
아이들 놀이터도 정말 기대됩니다.
넵, 놀이터 열심히 만들어보겠습니다~~
애쓰셨습니다. 감사드리고요.
매주 토요일에 연수가 있어 참여가 어렵네요. 죄송한 마음만...ㅜㅜ
선생님 주말은 푸~욱 좀 쉬세요~
체력단련을 위해서 달리기도 열심히 하시구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