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미운오리새끼 보다가 잠이 들었는데
절약하는 팁 결국 무엇일까? 아 이거 어제 꿈에 나옵디다..
무조건 아끼고 저축한다는 전원주..
휴지도 나눠쓴다는 김종국.. 참 어질어질합니다..
넉넉히 쓰지못해도 쓰려고 번돈.. 낭비하지 않고 편하게 살고 싶지요.
저에겐 남들과 비교 안하고 내 눈에 과하지 않는것이 절약입니다.
아내와 내가 종국이 나올때마다 종국이가 결혼해서 잘 살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해보면 아내의 대답은 한결 같습니다..
전원주 같은 여자가 아니면 행복하다고 버티지 못할거라고..
아내의 말이 공감이 되더군요.
그래서, 쳇 지피티에게 질문을 해봤습니다.
절약이 꿈에까지 나오다니, 절약에 대한 고민이 있었나 보네요!
전원주 님이나 김종국 님의 극단적인 절약 방식은 사실 많은 사람들에게 '어질어질'하게 느껴질 수 있죠.
말씀하신 것처럼 무조건 아끼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고, 낭비하지 않으면서도 편안하게, 그리고 '내 눈에 과하지 않게' 쓰는 것이 현명한 절약이라고 생각하시는 점에 깊이 공감합니다.
결국 절약의 핵심은 '가치'에 집중하는 것 같아요.
어제 꿈에 절약이 나타난 것이 어쩌면 '나만의 절약 방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는 메시지였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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