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은 엘 카디온 본문의 스토리와는 별개의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당연한건가?).
엘 카디온 10화 넘긴 기념(?) 제 1회 인기투표.
[그레이트 골드란] 1회라고는 해도, 계속 이어나갈 자신은 있나?
[작 가] .........없어.
[그레이트 골드란] .......그렇겠지.....왜 13화 내기전에 이것을 내보내는 거지?
[작 가 ] .......12화 빨리 쓸 자신이 없어서....스토리가 엉클어졌어.
[갓 실버리온]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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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아일랜드 우주개발공단의 거대한 비행장. 사람들이 앉을정도 크기의 의자들과 용자들이 앉는 대형 의자들이 베이타워 밑에 설치된 대형 스탠드를 중심으로 넓게 퍼져있다. 중간에는 사람들, 오른쪽에는 용자들, 그리고 왼쪽에는 특별석. 그리고, 그 거대한 스탠드 한쪽 구석에 마련된 사회자 연단에, 금빛과 은빛을 찬란하게 밝히며(은빛은 약간 빛이 바래있지만.) 서있는 두명의 용자! 그이름은!!)
[그레이트 골드란] 안녕하십니까 용자여러분! 이번 인기투표의 사회를 맏고자 저 레젠드라에서 날아온 레젠드라의 용자 그레이트 골드란이라고 합니다!....라고해도, 커스텀캐릭터지만.
[갓 실버리온] 같은곳에서 온......엘 카디온의 작가의 닉인, 갓 실버리온입니다......그 사람의 닉이라니. 우웃, 정신이........
[그레이트 골드란] 정신차려, 갓 실버리온.....아무튼, 이번 인기투표를 위해 전력으로 애써주신, 센푸지 콘체른의 총수인 센푸지 마이토군에게 감사를. 덧붙여, 자리를 빌려주신 타이가 코타로 장관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관객석에 앉아있는 마이토에게로 카메라. 손을 들어주는 마이토. 역시 타이가에게 비춰지는 카메라. 포즈를 취하는 코타로 장관님.)
[갓 실버리온] 덧붙여....이 회장왼쪽에 설치되어있는 스탠드에는 '특별한'분들이 나와계십니다......그, 작가가 나오지 않은것이 불행중 다행이랄까.
[그레이트 골드란] 그자가 오면 인기투표는 엉망이 되니까 자극하지 말라고.....으흠. 그럼 일단은 집계방식부터, 갓 실버리온.
[갓 실버리온] 으흠.....일단 좋아하는 인간캐러와 용자캐러 셋씩 뽑는것이 방식이었습니다만.....이상하게도, 그것이 나간후에 +,-식의 투표를 보내주신 분들도 계셨고, 셋을 뽑고 +.-를 보내주신 분이라던가, 세명이상의 캐러, 혹은 워스트를 뽑아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일단은 표가 극히 모자랐던 탓에, 중복투표도 집어넣는 극악처단을 쓰고 말았습니다.
[그레이트 골드란] 점수가 없던 것들은, 무조건 +3이고, 점수없이 워스트는 무조건 -3이었습니다. 아, 중간중간의 의견등은 투표에 첨가된 것들을 이용했고요.....작가 친구들의 구두의견도 있죠. 이사람들의 투표는 점수에서 제외했습니다.......
[갓 실버리온] 으음, 하지만 그래도 표는 모자랐다는.....
[그레이트 골드란] 보내주신 분은 TBW 모두 6분이셨습니다....으음, 역시 작가의 망발이었을까요. 표가 부족했군요......총 투표자는 그 6분과 작가의 친구 3명.........으흠, 역시 작가의 철없는 행동이었어요.
(갑자기 특별석에서 이는 난동.)
[그레이트 골드란] .......자! 그럼 사족은 빼고, 인기투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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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투표에 앞선 워스트와 투표자명단외당첨자 명단.)
[그레이트 골드란] 워스트는 마이너스를 받은 캐릭터입니다.......자, 갓 실버리온.
[갓 실버리온] 예. 일단 인간캐릭터부터 가겠습니다!! 먼저 -3을 받은 최초의 인물, 기므렛입니다.
(관객석에서 이는 환호성.)
[갓 실버리온] 역시, 미움을 받는군요.
[그레이트 골드란]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나오신....사실은 초대장도 안 보냈지만, 기므렛의 워스트 이유는...'악당이다.' '쇼타미소년을 그렇게 죽이다니, 이 못된녀석!!' '보기도 싫다!' 였습니다........흠. 역시나군요.
[갓 실버리온] 넘어가죠.....자, 그럼 다음 사람. -2을 받은, 유-하-인-!!!!!
(갑자기 술렁거리는 관중들. 뭔가 믿을수 없다는 분위기이다. 그 관중석에서, 담배에 불을 붙이며 여유있게 나오는 유하인. 스탠드에 올라간다.)
[갓 실버리온] 으음, 유하인씨....소감은?
[유 하 인] ........무슨 소감.
[갓 실버리온] 아니, 뭐 항변이라던지, 나는 너무 잘난 사람인데 모씨의 방해공작으로 이렇게 침몰했다, 투표자명단외당첨자에 들수있었는데 이렇게 되어버렸다!!!! 같은것.....
[유 하 인] 다 해줬군.
[갓 실버리온] .....저어, 그럼 자기소개라도....;;;;
[유 하 인] 설정을 봐.
[그레이트 골드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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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설정 - 유 하인.]
18세, 샹세이르의 특수요원이자, 현재 지구상에 단 한명밖에 없는 에보류더. 과거, 샹세이르에서의 특수훈련당시, 사고로 AISG 페이시온을 몸안에 받아들여 AISG와 융합한 에보류더가 되었다. 검은옷을 즐겨입는 그의 성격은 굉장히 차갑고 무뚝뚝하고 인정없는 잔혹한 킬러의 그것. 유찬영의 동생이고 유지현의 형이다. 지현에 대한 브라더 컴플렉스가 약간 있는데, 그것은 그의 마더 컴플렉스에서 비롯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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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골드란] .....자네, 브라더 컴플렉스에 마더 컴플렉스까지 있는가?
[유 하 인] 닥쳐. 아무튼 이정도면 끝났겠지.
(둘의 말을 기다리지도 않고 그대로 들어가버리는 하인.}
[그레이트 골드란] ......저러니 인기가 없지....
[갓 실버리온] .....어이, 자네. 그러다가 샹세이르한테 테러를 당할지도 몰라.
[그레이트 골드란] .....훗, 원래 사회는 내가 아니었는데 나로 바뀌었다, 그 이유는 바로, 테러를 당해도 견뎌낼수 있는 자가 필요했기 때문이지! 좋아, 다음!!! -3을 받으신, 스파클 파워즈 메신져, 아-티!!!
(갑자기 날개를 펼치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아티. 그레이트 골드란 바로 얼굴앞에 선다.)
[ 아 티 ] 어째서!!!!?
[그레이트 골드란] 엣!!!?
[ 아 티 ] 어째서야!!!! 대체, 이 소설의 히로인의 원래주인인 내가 왜 워스트에 들어가야 돼느냐고!!!! 이건 음모야!!!!!
[갓 실버리온] ......너, 유나의 '주인'이냐? 뉘앙스가 이상하군.
[그레이트 골드란] 싫어할만해. 이유는 '여시다', '뭔가 이상한 여자.'등의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
[ 아 티 ] 흑흑.....말도 안돼, 아아, 엘님~~~ㅠ.ㅠ(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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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설정 - 아티]
한 유나의 몸의 진짜주인. 유나의 인격은 아티가 만들어 낸것에 불과하다. 진호를 스파클 컨트롤러로, 하즈키를 엘릭서 메신저의 몸으로 설정한것도 다 그녀의 작품. 메신저는 '데이타 수신자'에 불과한 역활. 붉은머리에 황금색의 날개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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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골드란] .....그러고 보니 그분도 -3이군. 용기의 여신 엘님도 -3, 워스트입니다. 역시....보스와 부하직원의 인기는 비슷하다...는 아닌데. 싫어하는 이유도 역시 '여시다' '왜 이상한데에 누워서 이상한 노래를 부르냐'등.
[갓 실버리온] .......'각자의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라는것도 있다.
(콰과과과과과광!!!!!! 구름도 없는데 갑자기 스탠드 한가운데에 내려꽃히는 한줄기의 번개. 관중석이고 여기저기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갑자기 조용해지는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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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설정 - 엘]
용기의 여신. 파워즈의 수호자이기도 하다......여기서 알려줄수있는것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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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골드란] .....여신님께서 화나셨구만.
[갓 실버리온] 아아, 여신님따위는 전혀 아니지만.....자, 인간 캐릭터의 워스트는 이정도고, 다음은 용자캐릭터의 워스트입니다!!
[그레이트 골드란] 예상을 뒤엎고, 그레이트 마이트 가인, -3!!!
(저쪽 스탠드에서 마이트의 '말도안돼!!!! 그럴수가!!!'의 외침, 그리고 사람들의 동요하는 소리가 웅성웅성하며 들려온다. 그리고, 떨리는 몸과 함께, 비척비척 스탠드로 걸어나간 그레이트 마이트 가인.)
[그레이트 골드란] ......안됐어, 자네.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어째서...? 어째서입니까! 평화의 청신호, 폭풍의 용자! 국내에서는 최근에 끝난(?) 시리즈!!!! 어째서, 제가 워스트입니까!!!!
[갓 실버리온] .......'원작보다 약하다'.....하긴 약했어요. 결국은 로코모라이져와 드릴특급이 날아갔으니. 엘 데스카이져에 당한후에 슈페리어 제이데커가 등장해서 또 빛이 바랬죠.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우, 우아아아아아아아악!!!!!!!!!(폭주모드)
(투닥투닥 퍽퍽퍽. 잠시의 소란이 있은후에, 기력 0의 상태로 들것에 실려나가는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갓 실버리온] ......저런, 실망이 너무컸군요....
[그레이트 골드란] 뭐.....나중에, 마이트 가인 이식(二式)과 마이트 카이져 2, 그리고 진(眞)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으로 다시 태어날 그레이트 마이트 가인을 기대하지요. 그다음 워스트!!
[갓 실버리온] 예! 원래는 인간형이지만 작가가 텍스트 드라마전에 명단을 올려버리는 실수로 용자쪽에 들어간, 엘 네메시스!! -3입니다!!!!
(갑자기 스탠드에서 떠오르는 주황색 광채, 그리고 나타나는 검은머리의 12세의 소년, 네메시스.)
[네메시스] ......크으으....--++++
[그레이트 골드란] 아, 왔군....
[네메시스] 어째서지? 어째서.....
[갓 실버리온] 그러게. 나도 자네같은 큐티한 소년이 -3을 받았다고는...악역답게 또 그레이트 마이트가인한테 잘렸는데....
[그레이트 골드란] 아, 여기 이유가 있군요. '바퀴벌레 같은 녀석'....?
[갓 실버리온] 아, 10화에서,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최고출력 퍼펙트 캐논을 맞아서, 머리만 남았는데도 다 회복해버린 그 괴물같은 회복력을 칭하는 말이죠....뒤에 '에잇!! 바퀴벌레 퇴치다!!'라는 말도 있군요.
[네메시스] 내, 내가, 바퀴벌레...?
[호 타 르] 아니에요.
(갑자기 네메시스의 뒤에 나타난 호타르. 갑자기 네메시스의 뒤에서 껴안는다.)
[호 타 르] 이렇게 큐티한 바퀴벌레가 어디있어요....
[ 모 두 ] !!!!!!!!!!!!!!!!!!!!!
(네메시스 황급히 뒤돌아 보지만 호타르, 그곳에 없다. 관객석에서 세이지가 '어어, 호, 호타르?!!! 어디서 나타났...다가 사라진거야!!!!'라고 말한다.)
[그레이트 골드란] 뭐, 뭐죠?!!!!
[갓 실버리온] 그, 글쎄요, 워,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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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설정 - 네메시스]
엘릭서 스피릿중의 일원. 나이측정불가지만 검은머리의 12살정도의 소년이다. 상당히 차분한 성격이지만 속으로는 음험한 일면도 가지고 있는듯. 중국풍의 옷을 즐겨입고, 자신의 모든기술에 '마법'의 이름을 붙이는 취미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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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골드란] 자아자아....(네메시스가 사라진것을 본다.) 으음, 갔나? 거참, 빠르군.... 다음은 마지막 워스트군요.
[갓 실버리온] 예, 마지막은, 역시 엘릭서 스피릿....엘 다크엔젤이군요. -2입니다.
(당연히 나타나는 것을 예상한 둘이었지만, 다크엔젤, 나타나지 않는다.)
[그레이트 골드란] 어라? 오지않는군요?.....으음?
(갑자기 뒤에서 나타난 어드벤져, 뭔가 종이쪽지를 그레이트 골드란에게 건네주고는, 손으로 V자사인을 카메라에게 주며 뒤쪽으로 사라진다.)
[그레이트 골드란] 아, 고마워 어드벤져.....아, 다크엔젤로부터의 전갈이군요. 에....'워스트로라도 뽑아주신것 감사해요, 저 원고가 바빠서 못나가니, 나중에 텍스트 드라마로 뵈요--!!♡'...라고...뭔가를 그리고 있는건가?
[갓 실버리온] .......-2로 뽑힌 이유는, 사실 캐릭터때문이 아닌, '왠지 퇴마록의 한 부분을 떠올리게 하는 이름'......결국은 작명센스가 바닥을 긁는 작가때문이군요.
(크아아아악!!!! 그때는 이름이 떠오르지 않았단 말이야!!!!!!!!!!)
[그레이트 골드란] 어라? 누구의 비명소리가 들린것 같은데....
[갓 실버리온] 상관하지마. 바람소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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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설정 - 다크엔젤]
14세쯤 보이는, 금발머리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엘릭서 스피릿. 성격은 상당히 차분한편이지만, 애니와 동인에 관한것이라면 목숨을 걸고 달려들 정도의 매니아다. 그림실력은 상당한편(어이...;;;). 타칭 '레즈'로, 지현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옛날 좋아했는데 죽어버린 여자애가 지현이하고 닮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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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골드란] 자자, 그러면 투표자명단외당첨자를 발표하겠습니다......흠, 일단, 샹세이르의 ASIG용자, 페이드군이 +1으로 한표군요. 하인군도 +1이었지만 어디선가 홀연히 날아온 -3에 밀려 워스트로 추락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갓 실버리온] 그럼 다음은...
[페 이 드] (저멀리서) 저......저는 안나가도 돼요?
[갓 실버리온] 아, 투표자명단외당첨자는 시간관계상....
[페 이 드] (저멀리서 작게)......그런거지 뭐....파트너한테도 치이는데 뭐.....
[그레이트 골드란] ......그리고, 기타투표자명단외당첨자로는, 의외로 제이로더가 +3!!!
(장내 : 오오오.....!)
[갓 실버리온] ......서포트 메카의 승리랄까.....
[그레이트 골드란] 아아, 뭔가 '가장 한이 많을 기체...'라는 의견이....그럴만도 하죠. 뉴 제이로더는 지금 엘 카이져의 서포트메카로 잘 써먹히고 있고, 제이데커의 제이로더는 다 부서진채로, 제이닷샤의 등장으로 지금 현재 폭발당해 아공간에 방치중. 써먹을 방법은 존더나 엘릭서를 붙여서 숙주로 재생시키는 것뿐.....
[갓 실버리온] ......서포트 메카 만세.
[그레이트 골드란] 아아, 비운많죠....보조용자못지않게 서글픈 역입니다.
[갓 실버리온] ......나는 피니쉬를 했다니까.
[그레이트 골드란] 나는 너에게 말하지 않았는데?
[갓 실버리온] .......제길.
[그레이트 골드란] 그럼, 이제부터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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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투표 : 9위.)
[그레이트 골드란] 일단은 플러스 점수를 받은 캐러중에서 9위입니다. 여기에는 인간캐릭터 부분밖에 없군요.....
[갓 실버리온] 으음.....커플스코어랄까요, 이건........시시오 가이군과 아마미 마모루군이, 사이좋게 1점씩받고 9위로 등극.
(박수소리.....와, 여기저기에서 작게 들려오는 결혼행진곡과 함께, 가이와 마모루가 앞으로 나간다.)
[그레이트 골드란] 자, 소감을.
[마 모 루] (뒷머리를 긁적거리며)저어.....에에, 일단은 뽑아주셔서 감사해요.
[ 가 이 ] 아아, 고맙습니다....
[갓 실버리온] 으음, 두분은 최근작인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주인공들인데도 부진을 면치 못했는데,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죠?
[ 가 이 ] ....비중이 낮기 때문이죠....
[그레이트 골드란] .....결국은 작가때문이군요.
(시끄러!!!!!!!!!!)
[갓 실버리온] 이번에도 바람소리야.
[그레이트 골드란] 으음, 요즘 바람이 시끄럽군 그래.....아무튼, 마모루군과, 아저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버젓하게 순위에 올라온 가이군에게 축하의 말을 해주고 싶군요.
[ 가 이 ] .........큿......아직 20살이란 말입니다....!
[갓 실버리온] 뭐, 그정도면 훌륭한 아저씨군요.
[그레이트 골드란] 우리 아들의 2배니.....훌륭한 아저씨다.
[ 가 이 ] ..........큿!!!!!
(갑자기 풀썩 쓰러지는 가이.)
[마 모 루] 가, 가이형!!!!!!
[미 코 토] (어디서 튀어나와서)가, 가이~~~!!!!! 싫어엇---!!!!
[그레이트 골드란] .........생명반응 레드존인가.....훗훗...
[갓 실버리온] ......자네 너무 심했어. 3남 1녀의 유부남주제에 저런 창창한 미래의 젊은이에게 아저씨라니.
[그레이트 골드란] .......그렇다고 신나서 부른 사람은 누구지?
(그리고 다시 소란스럽다가 들것에 실려 GGG본부로 돌아가는 가이와 마모루.)
[갓 실버리온] ....뭐, 저 둘은 작가의 애정이 들어가 있으니까...앞으로는 점점 나아지겠죠......;;
[그레이트 골드란] 애정? 토막설정을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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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설정 - 시시오 가이]
20세 아저씨 및 용자왕및 사이보그(있는설정쓰면 된다. 하하...)
[토막설정 - 아마미 마모루]
정해능력을 가지고있는 11세의 소년. 카인의 아들(역시 있는설정쓰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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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실버리온] .......애정따위는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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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투표 : 8위.)
[갓 실버리온] 에에, 그다음은 8위......인간캐릭터에는, 아아, 라이바루 죠씨가 +2로....8위입니다!!!
(장내에서 울려퍼지는 박수소리. 짝짝짝.....하지만, 죠는 나오지 않는다.)
[그레이트 골드란] ......없는가? 이런, 초대장은 보낸것같....(갑자기 나타난 어드벤져, 또 종이쪽지를 주고 나간가.)......어드벤져, 빠르군.....죠에게서의 전문입니다. '내가 왜 마이토에게 밀려야 되는지 알수없다.'..........라...................
[갓 실버리온] .....쌓였군요.
[그레이트 골드란] 아아........일단, 뽑은 이유로는.....'멋진형님', '폼잡는것이 끝내준다', '멋진 라이벌'......흠.
[갓 실버리온] 하지만 오지 않다니......흠, 뭐. 괜찮죠. 멋진 라이벌 라이바루 죠씨의 후의 활약을 지켜주시길...
(비중은, 절대 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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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설정 - 라이바루죠]
나이불명. 센푸지 마이토의 라이벌이고, 지금도 아직 그 감정을 잊지 못하고 있지만 지금은 잠시접고 ARK의 천룡의 파일럿으로써 일하고 있다. 2년전 에그제브를 처치하고 빈사상태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후, 다카즈키 중좌에 이끌려 볼프강박사와 함께 ARK에 스카웃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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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골드란] 시끄럽군. 캡틴샤크에 통신을 보내서 작가네집에 공격개시하라고 전해!!!
[갓 실버리온] 저러다 자멸하겠지 뭐.....신경쓰지말라고. 다음은 용자캐릭터 8위입니다....으음, 1점캐릭터 3명이군요. 자이언트 섀도우, 가오가이가, 그리고 엘 블러디온입니다.
(처벅처벅, 스탠드로 걸어나오는 셋.)
[그레이트 골드란] 아아, 저 +1점들의 용감한 기색을 보라....
[가오가이가] .......놀리는 겁니까...
[갓 실버리온] 으음, 사실, 작가는 자이언트 섀도우라던가 엘 블러디온의 추첨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가오가이가, 자네가 +1밖에 안되다니.....세상은 역시. 흑흑.
[가오가이가] ...............으....엘 데스카이져에 한방에 밀려나간게 오점이었나....?
[그레이트 골드란] ......희망을 가지게. 그래도 용자왕인데....업그레이드도 될거고.
[갓 실버리온 ] .....부진의 용자왕과는 달리 기적적인 +1점을 받고 8위에 올라온 자이언트 섀도우!!! 오오, 훌륭하다!!!!.......사실 자네는 정식으로 +1은 아니었지만, 작가재량이었네!
[자이언트 섀도우] ........후...후후......
[갓 실버리온] '중년의 멋'이 주이유군....11화에서, 가이아 엘 카이져에게 피니쉬를 빼앗긴것이 한분의 동정심을 샀군.....역시.
[그레이트 골드란] 소라카게도 상당히 빈약했는데. 흠흠.
[자이언트 섀도우] ......꼭, 반드시, 피니쉬를 하고 말겠다.......
[그레이트 골드란] 뭐, 됐어.....엘 블러디온, 자네가 나오다니.
[엘 블러디온] ........흥.
[갓 실버리온] 별다른 이유는 없었지만......흐음. 자네에게는 뭔가 새로운 전개가 기다리고 있을거라는데, 작가가.
[엘 블러디온] 필요없어.
[갓 실버리온] .....그럼 맘대로 하게나....
[그레이트 골드란] 자, 그럼, 활약을 기대하죠(자이언트 섀도우를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며) 그럼 들어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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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투표 : 7위)
[그레이트 골드란] 다음은 7위! +3 인간캐릭터 둘, +2 용자캐릭터 하나입니다!! 먼저 인간캐릭터!! 스파클 메신져, 한-유-나!! 그리고 중년의 멋, 타이가 코타로 장관님!!!
(유나, 좋아라고 달려나오고, 타이가 장관은 근엄하게 나온다.)
[갓 실버리온] 축하해, 유나.....라고는 하지만, 좋은 감정을 넣어준 분들도 있는가 하면 나쁜 감정을 넣어준 분들도 있었어. 대체 이게 어떻게 된일이지?
[그레이트 골드란] ......모든것은, '바다로 가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유 나] 에엣....그런것으로......
[갓 실버리온] 진호와 키스한뒤로부터....자네를 '여시'라고 부르는 분들이 생겼지.
[유 나] .......저, 그렇게 보여요?
[갓 실버리온] ....응. 작가도 그렇게 밀고 나가기로 결심한듯해...
[유 나] 헤헤...그렇군요. 그럼 앞으로도 더욱 건투해야겠죠.
[그레이트 골드란] ....언제까지?
[유 나] 진호를 완전한 내껄로 할때까지!
[그레이트 골드란] .......아아, 저기서 뭔가 망치같은게 날아오는데?
[갓 실버리온] 황금빛이군....저것은 혹시, 전설의 골디언 해머?
[유 나] 농담이라고요!!!!!
[그레이트 골드란] 흐음......'왠지 정이가는 캐릭터'와 '이번의 워스트일듯'이 겹쳤다....+2+1+3-3으로, 결국은 +3으로 마감했군...아무튼 축하해.
[유 나] 예, 모두 감사드립니다~~~!!!(퇴장)
[그레이트 골드란] ....그래도 명색이 말이야, 히로인인데....흠. 부진이다.
[갓 실버리온] ....그에 비해 선전하신 타이가 장관각하!!! 마감때온 +3이 각하를 살리셨습니다!!!
(갑자기 여기저기에서 일어나는 사람들 기립박수를 보내준다. 모두 GGG의 대원들....)
[그레이트 골드란] ........중년만세.
[타 이 가] 으흠. 아무튼 고맙네.....언제나 용기는 승리하는 법!!(포즈)
[갓 실버리온] 예에,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
[토막설정-한유나]
16세. 아티의 대체 인격으로 설정되어, 진호가 6살때쯤에 접근되어져 진호의 십년지기로 되어버린 소녀. 검은 단발머리에 밝은 성격의 여중생. 아티에 의해 '기억'과 '추억'만을 공유하는 대체의식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소녀.
[토막설정-타이가 코타로]
...있는 설정 쓰면된다...(나이스 장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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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실버리온] 자아, 다음은 용자캐릭터! 금빛날개의 은빛용자, 성스러운 은광의 용자 세인트 실버리온이 +2로 7위!!
(세인트 실버리온이 긴장된 발걸음으로 나간다.)
[갓 실버리온] 축하하오!!! 역시 은빛은 금빛을 누를수 있는거라는 겁니다!!1
[세인트 실버리온] 예, 예....감사합니다.
[그레이트 골드란] ........너, 그거 나한테 한소리냐....
[갓 실버리온] 무슨.....금값보다는 은값이 싸다는 소리다.
[그레이트 골드란] ........말도 안돼는....
[갓 실버리온] '배경스토리가 맘에든다' '기사정신이 투철' '은도금이 맘에 들어서'....역시, 자네는 내 후계자로써 손색이 없어.
[그레이트 골드란] ............무슨 망언이야. 집어치워.....
[갓 실버리온] 아무튼, 7위 등극하신것 축하드립니다. 이제 업그레이드 되시죠?
[세인트 실버리온] 예.....'로드 실버리온'과 '갤럭시 실버리온'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입니다만......2기때나 가능하겠죠.
[그레이트 골드란] ......다간과의 더블합체는?
[세인트 실버리온] ........모르겠습니다만....
[그레이트 골드란] 예~~! 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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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투표 : 6위.)
[그레이트 골드란] 이거쓰는 이가 지쳐가는 군요. 설정은 이제부터는 빼겠습니다.
[갓 실버리온] 으음, 양해를....부탁드리고요.
[그레이트 골드란] 자!!! 6위!!!! +4로 인간캐릭터에서는 다카즈키 세이지군!! +3으로 용자캐릭터에서는 마이트 어드벤져와 건맥스입니다!!!! 앞으로 나와주세요!!!
(세이지는 얀차와 히카루의 '우우--!'의 소리를 받으며 입장. 마이트 어드벤져는 여유있게, 건맥스는 점수도 안올라온 빌드팀과 듀크의 야유를 받으며 나간다.)
[그레이트 골드란] 흠, 세이지군, 다간으로부터는 8년, 지금은 20살이되었군요.
[갓 실버리온] 피아캐럿의 점장과 ARK의 부사령관과 좀 후에는 전설의 용자의 지휘관으로, 바쁘겠군요.
[세 이 지] 하핫....^^
[갓 실버리온] 으음, 여담이지만, 작가는 세이지에게 약간은 지적인 모습을 주고 싶어 머리를 단정하게 하고 안경을 씌웠지만...결과적으로는 말에서 나오는 변하지 않는 이미지가 어필한 모양입니다. +4의 이유는 '변하지 않고 히카루와 얀차와 싸우는 모습이 좋았다.'. 흠....
[그레이트 골드란] 이미지 탈피에는 실패. 하지만 결과는 좋았다 군............
[세 이 지] 후...........그런가.........하지만 결과가 좋았다면 적어도 베스트 5에는 들어야할것아니야.....
[갓 실버리온] 뭐, 다음을 위해 세이브....라고 생각하시길. 축하드립니다.
[그레이트 골드란] 다음은 마이트 어드벤져군요. 자, 등장대사를.
[마이트 어드벤져] .........절망의 어둠을 뚫고 달리는 희망의 섬광! 섬광특급 마이트 어드벤져, 음속으로 달려와 지금 도착!!!(척!)
[갓 실버리온] 작가가 자랑하는 베스트 캐러중 하나고......등장 에피소드가 참 슬펐다는 의견도 꽤나 많았죠. '거너와는 달리 혼자서도 충분히 강하다.'라고도 칭해졌고요.
[마이트 어드벤져] .........그런가요.
[그레이트 골드란] ......그러고 보니, 6위의 용자들은 버스터들이군요.
[갓 실버리온] 어라, 그렇군요. 퍼펙트 캐논에 이어 맥스캐논의 건맥스가 당당히 6위.
[건 맥 스] 훗..........
[그레이트 골드란] 작가가 특별히 띄우려는 의도는 없었음에도, 어떤님의 의도되지 않은 중복투표로 졸지에 6위로 뛰어오른....
[건 맥 스] ..........거, 그거 따지지 마쇼.....--++
[그레이트 골드란] '약간 삐딱한 맛이 좋다'......자네 트렌드야. 열심히 지키며 살라고. 협조도 해주지 말고 착하게 굴지도 말고 성질있게 살란말이다.
[건 맥 스] 그거하고는 상관없잖아!
[갓 실버리온] 자아! 아무튼 6위는 끝!! 이제 베스트 5로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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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투표 : 5위.)
[그레이트 골드란] 자아자아, 드디어 대망의 베스트 5군요. 일단,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갓 실버리온] ? 뭐죠?
[그레이트 골드란] 원래 작가는 이자의 순위를 꽤나 높게 잡았답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의외의 결과가.......+5로, 센푸지 마이토군이 5위입니다!
(관내 웅성웅성....갑자기 시끌해진다. 그리고 마이토, 스탠드로 달려나온다.)
[마 이 토] 어째서입니까!!!! 제가 왜 5위밖에 안된거죠!!!!?
[갓 실버리온] 아아, 글쎄요. 별다른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만.....흐음, 돈많고 능력좋고 완벽남의 원형인 마이토군이......으음, '초반 개그'라는 말도 있었는데.......비중도 높고 출현빈도도 높았는데.......요즘 출현빈도가 떨어진것이 타격이었나?
[그레이트 골드란] 으음,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만, 다른사람에게 밀린 이유는 알겠습니다.
[마 이 토] ..........뭐죠?
[그레이트 골드란] .....당신, 팔 부러지는 장면이 짤려서 그런거였어.
[갓 실버리온] 그거만 나왔으면 확실히 1위였는.....역시 작가때문이야.
(파지지지지직!!!!! 갑자기 떨어지는 전광!)
[그레이트 골드란] ......짜증나게 구는군, 작가!!!! 캡틴샤크는 뭘하는거야!!!! 부수랬잖아!!!
[갓 실버리온] 으음, 역시 어드벤져가 가줘야겠는걸.......아무튼, 베스트 5에 등극한것은 축하드립니다. 희망을 가지라고요.
[마 이 토] .........예........ㅠ.ㅠ
[갓 실버리온] 자아, 다음은 용자캐릭터 5위입니다!! 베스트 5 제 5위!!! +4로 스파클 파워즈!! 엘 가이아!!!
(달려나오는 엘 가이아.)
[엘 가이아] (갓 실버리온 손을 덥석잡으며) 정말인가요?!! 제가 5위인가요!!!
[갓 실버리온] 아아......예.........장하십니다.
[그레이트 골드란] .........보조용자치고는 선전.....했다지만 더 높은 자도 있으니.
[갓 실버리온] 아무래도 11화에서의 멋진부활과 넷이서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으음, 엘 카디온과 엘 카이져 사이에서 열심히 싸우시는 그 순진한 모습을 항상지키.....말이 헛나오는군.
[그레이트 골드란] ......설마, 작가가 무슨 수를 쓰는건지도...
[엘 가이아] 아무튼 감사합니다! 정말, 순위에도 못올라오는줄 알았어요!
[갓 실버리온] 보조용자는 서글프니......(손을 콱 잡으며) 힘내시길!!!!
[엘 가이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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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투표 :4위.)
[그레이트 골드란] 아아, 4위입니다. 여기서는 엄청난 이변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갓 실버리온] 그렇습니다!! 데스카이져와 엘 데스카이져가 +6, +5로 나란히 4위....컥!!!!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 갓 실버리온의 목을 움켜쥐는 엘 데스카이져. 그리고 데스카이져가 갑자기 공중에서 빛을 뿜어내며 나타나 그레이트 골드란 눈앞에 선다.)
[데스카이져] 설명해!
[그레이트 골드란] 에.....에?
[데스카이져] 왜 이몸이 고작 4위지!!! 이몸의 고상한 성품과 취미, 고귀한 지위, 막강한 파워, 엄청난 재력에 결정적으로 멋진 외모!!!! 왜 이런 배경이 있는 내가 4위라는 촌스러운 자리에 있어야 되냐!!!!!!!(배경 장미꽃, 검은 머리칼이 웨이브로 물결친다. 그리고, 그때 관중석의 몇몇 팬들은 쓰러지며 환호성을 날린다....)
[갓 실버리온] 고.....고작이라니....선전한것....(엘 데스카이져 힘을 준다.) 크억!!!!
[그레이트 골드란] 음.....이유를 볼까요(종이를 뒤적인다.). 뽑힌 이유는 '완벽남', '우리의 우상', '멋지다'. 엘 데스카이져의 경우에는 '그레이트 엑스카이져의 육체를 뺏을정도로 막강한 파워.'.........하지만, 이 이유때문이었던 갔습니다.
[데스카이져] 뱉어!
[그레이트 골드란] 흠. '악당은 악당'.......작가 친구들 중에서는 그 의견이 절대적.
[데스카이져] ..............훗, 우민들의 생각이란......가자 엘 데스카이져!!!
[엘 데스카이져] .......(갓 실버리온을 놓고 뒤로 물러남.)
[갓 실버리온] 컥컥....후우후우. 어디가려는 건데!
[데스카이져] 뻔하지. 그런 의견을 내놓는 녀석들은 세상을 살 가치가 없다. 이 몸의 검앞에 무릎꿇고 눈물 흘리며 잘못을 빌게 해주지!!!
[그레이트 골드란] ......적어도, 시상식이 끝날때까지는 기다리는게 어떨까? 자네가 기뻐할만한 소식이 있는데.
[데스카이져]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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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투표 : 3위)
[그레이트 골드란] 인간캐릭터 3위, +7로 유지현'양', 용자캐릭터 3위, +6으로 슈페리어 제이데커!
(데스카이져 얼굴 싸늘하게 굳는다, 그리고 용자들의 관람석으로 눈을 돌리는 데스카이져. 그의 시선 끝에는 슈페리어 제이데커가....)
[데스카이져] .......................내가 저놈한테 밀렸단 말이지.
[갓 실버리온] 주 이유는 '탄생신에 감동받았다' '엘 데스카이져를 경봉으로만 밀어붙인 그 엄청난 파워.' '사랑을 위해 용자는 변한다'......이건 아니고, '부활후 그 말도 안되는 무식방만한 파워가 작렬.'...........결과적으로는 자네의 패배가 슈페리어 제이데커의 인기를 불러다준셈....
[데스카이져] ........오늘 결판을 내주겠다!!!!(엘 데스카이져와 퓨전함.) 내 인기의 제물이 되어줘야겠다, 슈페리어 제이데커!!!!!
[슈페리어 제이데커] .......난 당신 천적이라니까.(경봉을 뽑아들며) 당장 날아왔!!!!
(그리고, 검과 경봉이 부딫치고, 행사장 위에서 볼만한 검격을 나누기 시작한 둘.)
[갓 실버리온] 검무대결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두분께 감사. 유희도 제공되었군......그레이트 골드란, 역시 자넨 대단해.
[그레이트 골드란] 음음. 자아, 아무튼 유지현양 나와주세요.
(지현, 비척거리며 나옴.)
[ 지 현 ] 저는......저는 남자라니까요.....(나와서 말하다가 갑자기 꽃다발에 가로막힌다.) ?
[다크엔젤] 축하해요.....(눈 반짝반짝.)
[ 지 현 ] .....저어, 누구세요?
[다크엔젤] 꽃에 싸인 미소녀...역시 보기좋군요...
[ 지 현 ] 저는 남자라고요!!
[다크엔젤] ......후우, 여자였으면 더 좋았을걸....그럼 안녕히 게세요(고개꾸벅하고 사라짐.).
[ 지 현 ] 아, 뭐지......
[그레이트 골드란] ..........역시 유지현양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는군요.....
[ 지 현 ] 저는...!!
[갓 실버리온] '유일하게 좋아하는 여자> 캐릭터에요.', '불쌍한 녀석', '저번 화에서 만신창이가 된 것'.........흐음. 역시.
[ 지 현 ] 뭐가 역시에요!!!
[그레이트 골드란] 리퀘스트 - 제복입은장면 늘려주세요. ......누군진 모르지만 작가는 승낙했다.
[ 지 현 ] 안돼....이러다 진짜 여자가 될지도 몰라.....(절망모드.)
[갓 실버리온] 하하.....그럼 들어가 주시길. 축하드립니다. (지현 퇴장.) 자아.....인간 캐릭터 3위에는 한명이 더있습니다...공동 3위죠.
[그레이트 골드란] ......이건 진짜 이변.........타이가 장관님과 함께 중년의 희망!! 중년의 멋!! 중년만세의 주인공, 사에지마 쥬우죠 경시청장님!!!!!!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등장하는 우리의 경시청장, 사에지마님.)
[그레이트 골드란] '진정한 중년의 멋을 보여준다'.....대단해요, 경시청장님!!!
[사에지마] 핫핫핫! 당연한것일세.....중년을 사랑하고 로맨스를 사랑하고 진정한 멋을 사랑하는 용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지!(일동 기립박수.)
[갓 실버리온] 으음, 대단.....'바다에 가자'에서의 그 계획때문에 넘어간 사람들도 많았다는.
[그레이트 골드란] 아아, 축하드립니다.....마지막으로, 그 명언 한마디 해주시고 가주세요. 작가가 각골불망 하는 그 말.....
[사에지마] 아아......(팔을 뻗으며)합체는 폼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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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투표: 2위.)
[그레이트 골드란] 2위다.....길었다.
[갓 실버리온] 자자, 힘내고 가자고. 자......일단 +8로 2위의 인간 캐릭터는, 토모나가 유우타군입니다!!!!!
(우오오오오---!!! 브레이브 폴리스 용자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앞으로 나가는 유우타. 한편에서는 마이토가'내가 유우타에게 밀린거야!!!? 우워어어!!!!!'라는 소리를 지른다.)
[갓 실버리온] 쇼타콘의 승리입니다.
[그레이트 골드란] 쇼타콘의 밥, 보기드문 쇼타.....
[유 우 타] ......그만 하십시오.
[갓 실버리온] 요즘에 일어난 그 사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레이트 골드란] 나와의 일심동체는 데커드뿐...이라는 말은 빼주십시오.
[슈페리어 제이데커] (저위에서) 시끄러워!!!!!!!!!(그리고 다시 엘 데스카이져와 전투.)
[유 우 타] .......뭐, 기분은 상당히 나뻤지만.....지금은 철창에서 썩고 있으니까.
[그레이트 골드란] ........집어넣은것 당신이 시킨 짓이지.
[유 우 타] 무슨말인지 모르겠는데요(딴청.).
[갓 실버리온] ......자아, 이유로는.....'쇼타콘의 밥', '마이토에게 당하고, 레지나와의 스캔들'......이건 빼고! '엘 카디온 초부터 많은 고생을 해와서', '요즘엔 왠지 순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레지나와의 커플탄생의 예감~~~이것이 청춘이야~~~'........자네, 진짜 레지나하고 사귈건가? 자네 팬클럽들이 떠난다고.
[유 우 타] ...............들어가고 싶습니까?
[그레이트 골드란] 리퀘스트 - 아아, 제발제발 반바지 입혀주세요.....작가의 리퀘스트인가.
[갓 실버리온] .....반바지 매니아인것 누가 모르나......이 작자는......
(너희.......정말 죽고싶냐!!!!!! 이번 출연료는 없다!!!!!!!!!!!!!!!!)
[그레이트 골드란] ..........캡틴샤크, 들리냐? 왜 공격을 안하는 거야!!!! 그 공역에 하이퍼 갤럭티카 버스터를 날리란 말이다!!!!
[갓 실버리온] 뭐? 집앞에 자유의 여신상을 탈환하려는 미군이 있어서 공격을 못한다고?......이, 이놈, 결국은 뽑은건가.
[그레이트 골드란] 그 아줌마 동상이 뭐가 그리 탐나는거냐.......이거 끝나고 우리 미군돕자. 도우면 백악관에서 마이크 사운더즈 피규어 준다고 했어.
[갓 실버리온] 1/100 아니면 안키워......근데, 어떻게 미군의 공격에 버티는.......
[그레이트 골드란] ......제길, 그만 신경써.......아무튼 유우타군에게 축하......자!!! 다음은 용자 캐릭터 2위입니다!!!
[갓 실버리온] 용자 캐릭터 2위!! 이 소설의 주역용자이자 이름에 용자신화까지 붙어있는, 그러나 11화 현재 최약용자의 한가운데 끼어있는 스파클 파워즈 엘 카디온!!!
(카온, 앞으로 나온다.)
[그레이트 골드란] ......현재 서포트 메카가 파괴되어서 이모양이십니다. 양해를.
[ 카 온 ] ........크으으으........
[갓 실버리온] ....권투를 하지 그랬냐. 아무튼 뽑힌 이유는. '검을 못써서' '검 실력이...쿨럭!' '주요용자' '.....주력기체다.' '주인공으로써 한표'........결국은 실력이 아니라 '주력용자니까 한표'......'성격이 좋다'라는 말도 있다.
[그레이트 골드란] ..........동정표군.
[ 카 온 ] .............ㅠ.ㅠ
[갓 실버리온] 아아.........힘내라고. 이 소설 제목이 괜히 용자신화 엘 카디온이 아니라고. 자네는 이제 검을 버리고 다시 태어날 몸이다.
[그레이트 골드란] ..........심볼컬러가 황금색인것도 맘에 든다.
[갓 실버리온] ....................
[ 카 온 ] .........저어, 저 다음편부터 권투, 진짜합니까?
[갓 실버리온] ..........네 검실력은 이제 특훈으로 해결될것이 아니야. 너무 실력없는게 굳어버렸어.
[ 카 온 ] ...............예에........
[그레이트 골드란] 주역용자면서 2위라........그럼 1위는 누굴까.
[갓 실버리온] ...........이 정도면 이미 다 알수 있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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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투표 : 대망의 1위.)
[갓 실버리온] 여기까지 왔으면 뻔한법!!! 도합 +12점의, 주인공 강진호군이 1위입니다!!!!!!
(환호성이 관중석을 채운다. 하지만 진호는 이해가 안되는 듯한 표정으로 스탠드로 나온다.)
[ 진 호 ] ........진짜 내가 1위인가? 워스트는 아닌가?
[그레이트 골드란] .......자신이 너무 딱딱하게 굴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나 보지? 하지만, 그게 왠지 사람들에게 끌린것 같군그래.
[갓 실버리온] '역시나 주인공. 딴거 볼거 없다'.......자, 던지자. '출신 성분도 여타 캐릭터들과는 틀리고, 성격도 그렇고... 고아' '물을 무서워하는' '죽는다는 것도 크게 작용', '성격이 맘에 든다', '이 말이 제일 감동(?)적이 었기에....."집어치워!!!"' .......이말은 이제 유행언가. 쩝. '미래의 가능성이 점수를 높였다(훗)'.........무슨 의미지.
[그레이트 골드란] 아아. 그거..........알지만 말하기 싫다. 다음을 위해 세이브.
[ 진 호 ] .........다른 이유는 없나?
[갓 실버리온] 없어.........하지만 너, 주인공주제에 출현빈도도 낮았으면서 당당히 1위라니. 장하군.
[ 진 호 ] ...................'미래의 가능성'때문이겠지...................결국은 미래에 썬더리온으로 부활한다는 것때문인가. 이런 허접한.......'소년'역이 '용자'로 부활한다니, 이런 허접한 스토리로 잘도 밀고 나가는군 작가.
(..............자아, 여기서 죽일까.)
[ 진 호 ] !!! 윽!!! 갑자기 가슴이...........!
[갓 실버리온] ..................막 나가는군. 아무래도 미라클 갤럭티카 버스터라도 날려야하나?
[그레이트 골드란] ........지구가 통채로 날아가잖아. 안돼.......괜찮나?
[ 진 호 ] 아아...괜찮다. 아무리 막 나가도 설마 여기서 죽이....윽!!!! 으윽!!!!
(콰과과과광!!!!! 크어어어어억!!!!!!!)
[갓 실버리온] ...아? 캡틴샤크......공격에 성공했다고? 방금의 비명은 그것이었나?
[그레이트 골드란] 잘됐군..........그나저나 살아있나본데. 글은 계속 쓰는거 보니.
[갓 실버리온] .......뭐. 1위라고 증명패를 주는것도 아니지만. 축하드립니다.
[ 진 호 ] 후우........고맙군......(퇴장.)
[그레이트 골드란] ...........자!!!!! 모든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순간입니다!!!!!!!! 용자신화 엘 카디온 제 1회 인기투표!!!! 영광의(?) 1위!!!!!!! 스파클 파워즈 엘 카이져~~~~~~!!!!!!
(우레같은 함성과 박수속에, 엘 카이져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
[그레이트 골드란] 통산점수 +15! 몰표다....
[갓 실버리온] 자아, 축하드립니다만......으음, 꽃다발이고 뭐고 없군요.
[엘 카이져] .......그러고서 시상식인가.......
[갓 실버리온] 아, 작가한테 돈이 남아있다면 메달이나 비슷한거 만들어서 베스트 3까지한테는 보낸다더군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그레이트 골드란] 보조용자면서 주역용자를 제치다니....기적이야.
[엘 카이져] ........기적까지는......엘 카디온이 너무 약한게 탈이라는 겁니다(한숨.). 주역용자하고 하나가 너무 약하니까 보조용자가 노동에 가까운 일이라도 해야된다는 겁니다!(좌석에서 카온과 엘 가이아, 나란히 야유를 보낸다. 카온:'내가 뭐!!!' 엘 가이아:'누가 하나냐!!!')
[그레이트 골드란] 그도 그렇군.........내가 약했으면 갓 실버리온 너도 떴겠지.
[갓 실버리온] ...............................그런가.
[엘 카이져] .........제가 1위인 이유는 뭔가요?
[그레이트 골드란] 자, 봅시다....'스파클 파워즈 중에서는 가장 제대로 된 용자', '실력도 괜찮고', '순직한 데커드 맥스를 대신하여 등장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등장화 때부터 좋아했습니다. 평상시엔 약간 장난기가 있고,밝고 쾌활한 성격인것 같지만, 어쩐지 내면의 슬품을 지니고 있는....그런...면이..', '왠지 탄생하는이벤트에 감동을~~~~', '등장 신에 반했음'....
[갓 실버리온] ......역시........엘 카이져의 탄생신 + 데커드 맥스의 죽음의 5화가 가장 조회수도 높았고 평도 최고로 좋은 화였죠......
[엘 카이져] 감사합니다, 여러 용자분들..........
[그레이트 골드란] 흠흠.........아무튼 다음번 인기투표에서도 일위를 지킬수 있을지.....기대가 되는군요.
[엘 카이져] 아아....엘 카디온이 강력해 지지 않는한은.......
[갓 실버리온] 어려울걸. 다음번은 26화 끝날땐가.....
**
(인기투표 끝.)
[그레이트 골드란] 자아, 이것으로 모든 인기투표를 마쳤습니다.
[갓 실버리온] 인기투표의 성향을 정리하자면, 역시 오리지날 캐릭터가 강세를 보이고, 출연빈도가 낮은 캐릭터는 역시 인기가 낮았다는........그리고, 적캐릭터인 데스카이져가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는 것입니다. 이건 의외였어요.
[엘 데스카이져] (검을 휘두르며.)그게 엄청난거냐!!! 다음번엔 일위닷!!!!!
[그레이트 골드란] ........끝으로, 이번 투표에 표를 던져주신.....호타르님, 용자신전 반간님, 골디언 해머님, 용자강림님과 마감날에 표를 보내주셔 작가를 살려준 마이트님과 슈운페이님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아, 작가의 친구들도 고맙다.
[갓 실버리온] 다음에도 과연 인기투표를 할까?
[그레이트 골드란] 힘들껄. 26화를 넘길날이 과연 언제일지.
[갓 실버리온] 아아, 그리고.......우리가 'NEXT EPISODE'에 캐스팅 된거 알아?
[그레이트 골드란] .........뭐? 뭐라고!!? 그 작가가 결국은 돈을 뿌리기로 결심한건가!
[갓 실버리온] 아아, 그런것 같더라고.....근데, 왠지 우리 그림자 소녀 A코 B코가 될거같지 않냐?
[그레이트 골드란] ......아아........아무튼, NEXT EPISODE에 앞으로 나올 저희둘을, 많이 사랑해주세요!!!
(많이 미워해 주세요!!!!!)
[그레이트 골드란] .........가자!!!! 작가 잡으러!!!!!
[갓 실버리온] 오늘은.....구천으로 보내주지.....
(둘 퇴장. 많은 박수와 함성속에. 인기투표 종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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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12화 쓰다가, 스토리가 힘들게 엉클어져서요. 기분전환도 할겸 착수한것입니다. 쓰느라 즐거웠지만......으음, 후후......아무튼, 투표에 성원해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이름은 밝혀도 되겠죠? ^^).
의외였던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마이토의 인기가 상당히 낮았다는것 뿐......자아. 아무튼 힘든일을 처리했다는것에....후후.
아아, SAT시험은 끝났지만, TOEFL이 남아있습니다......................................실버리온은 힘들어요. 흑흑. 연재는........2주나 1주에 한번정도............(퍽퍽.)
잔인한 비평과 잔혹한 RE, 제발 부탁입니다.......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