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에 o x 쌍둥이 퀴즈를 했다면 오늘은 셋중에 다른 하나를 골라내는 퀴즈를 했어요
오늘은 역대급 난이도였네요 ^_^,,,
녹차를 철관음으로 착각하는 실수를 합니다
그래도 탄배만큼은 맞추네요 ㅋㅋㅋ
같은차라도 우리는 농도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져서 저흴 너무 헷갈리게 했네요
저는 유독 동방미인을 황차로 착각하더라고요
뭔가 청차하면 청청~한 느낌일거같은데 동방미인은 아니어서 그런가봐요
우롱차라고 발상을 전환하니 오~ 이제 좀 알겠어여
마지막엔 6대다류를 구분하는게 나왔어요
맨끝두개는 다 황차인데
하나는 새걸 뜯어서 비교적 새콤한 뉘앙스가 있어서, 수진언니랑 저 둘다 전홍으류 착각했던거같아요!
그리고 1번 철관음 색이 저런 형광녹색이라는것도 다시짚고 넘어가요
동방미인을 황차로
우바 홍차을 보이숙차로 착각했네요
전홍-중국꺼라 덖음 ㅇ >> 더 순함, 새콤
우바-스리랑카 덖음 X >> 씁쓸
동방미인-황-보이생-보이숙-우바
비교해서 마셔보고 싶네요 ㅎㄹ
시험이 얼마남지않았어요
끝까지 잘해봅시다:3
감사합니다
첫댓글 어, 비 오네
자꾸 비 오면
꽃들은 우째 숨쉬노
젖은 눈 말리지 못해
퉁퉁 부어오른 잎
자꾸 천둥 번개 치면
새들은 우째 날겠노
노점 무 당근 팔던 자리
흥건히 고인 흙탕물
몸 간지러운 햇빛
우째 기지개 펴겠노
공차기하던 아이들 숨고
골대만 꿋꿋이 선 운동장
바람은 저 빗줄기 뚫고
우째 먼 길 가겠노
-최영철 ‘우짜노’
“칭찬은
인간의 영혼을
따뜻하게 하는
햇볕과 같아서 칭찬 없이는 자랄 수도 꽃을 피울 수도 없다. 그런데도 우리들 대부분은 다른 사람에게 비난이란 찬바람을 퍼붓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칭찬이라는 따뜻한 햇볕을 주는 데 인색하다.”
제스 레어(심리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