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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부 야스퍼스는 1을 초월 절대자로 신(神)이라 불렀다.
영원한 인간사랑 ・ 2022. 12. 6. 1:05
32부
야스퍼스는 1을 초월 절대자로 신(神)이라 불렀다.
1.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치광이 같은 소리를 듣고도 그것을 분간할 줄 모른다면 똑같이 미치광이로 취급될 수밖에 없다
Nevertheless: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과대한 부익부빈익빈 상황이다.
노동은 숭고한 인간의 가치를 표상한다.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 富의 재분배보다는 기회의 재분배가 더 중요하다. 무엇이라도 좋으니 당장 조치를 취해야겠다.
그것은 많은 엉터리 조치를 낳는 어머니이다.(대니얼 웹스터)
Nevertheless: 그럼에도 불구하고
TV를 보면 국회의원들이 부정부패를 많이 저지르는 것 같다.
착하시구 나쁜 짓 저지르지 않으시는 그런 국회의원은 없는가?
극히 일부가 저지르는 부정부패로 전체 국회의원들 욕먹이지 말자.
그분들에게 칭찬이든 비판이한마디하는 것부터 하자.
사람들은 모두 훌륭한 국회의원을 뽑고 싶다고 하면서도 결국 뛰어난 政商輩에게 표를 찍고 만다.(O.P)
Nevertheless: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사상과 자기의 뜻, 자기의 마음, 자기의 견해 등을 자유롭게 개방된 상태로 밝힐수 있는 것을 언론의 자유라 한다.
언론의자유 즉 표현의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나라는 독재의 발생위험이 크다.
암암리에 은근히 언론은 통제받기로 한다.
직접적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언론을 장악하기 위한 시도를 하는 권력자가 더러는 있게 마련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생각하는 바를 표현할 권리가 있다.
물론 가끔 미치광이 같은 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미치광이 같은 소리를 듣고도 그것을 분간할 줄 모른다면 똑같이 미치광이로 취급될 수밖에 없다.(해리 S.트루먼)
2.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여행자는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는 사람. 완벽한 여행자는 자기가 어디서 왔는지를 모르는 사람이다.
Nevertheless: 그럼에도 불구하고
헌법 제21조
①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②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③ 통신·방송의 시설기준과 신문의 기능을 보장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④ 언론·출판은 타인의 명예나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안된다.
언론출판이 타인의 명예나 권리를 침해한 때에는 피해자는 이에 대한 피해의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명예나 권리를 침해당했다는 사람은 법률적 또는 직접적으로 복수를 노리고 있다.
복수를 하려고 벼르는 사람은 입는 상처의 치료를 않는 법이다.(프란시스)
Nevertheless: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여자는 말 한마디도 다르다. 미소는 모든 사람을 기분 좋게 해준다.
사람을 기분 좋고 편안하게 하는 웃음은 당신의 매력을 두 배로 만든다.
그냥 평소에 가볍게 웃는 모습만 보이면 좋다. 밝은 표정으로 신비감을 지닌 여자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표현하면서 살아가는 여인이다.
진정으로 매력적인 여성은 젊은이에게 원숙을, 늙은이에게 젊음을 느끼게 하고, 중년남자를 완전히 자신감 있게 만들어 주는 여자이다.(베이컨)
Nevertheless: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도 일종의 여행이다. 이른바 나그네 길이라 하지 않는가? 어디로 가는지를 알면 잊히는 곳이며, 어디서 왔는가를 물으면 그 또한 잊히는 곳이다.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는 사람은 계속 걸어가는 것이지만 어디로 가는지를 아는 사람은 벌써 도착하여 잊히는 것이다.
어디서 왔는지를 모르는 사람은 계속 오고 있지만 어디서 왔는지를 아는 사람은 더 올 길이 남아있지 않은 것이다.
훌륭한 여행자는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는 사람. 완벽한 여행자는 자기가 어디서 왔는지를 모르는 사람이다.(L.Y.)
3. 어차피 정치자는 없다. 정치인 아니면 정치가일 뿐이다.
힘없는 정의는 무력하고, 정의 없는 힘은 압제다. 힘없는 정의는 반항을 초래하고, 정의 없는 힘은 탄핵을 받는다.(파스칼)
말할 것도 없이 힘없는 정의는 정의 자체를 주장하다가 반항을 제대로 받아보지도 못하고 스스로 자취를 감추기 일쑤이다.
한 사람의 속세의 재판관으로부터 무기형을 받은 정의의 신봉자들은 수없이 존재했던 것이다. 파스칼에 따르면 진정한 정의는 단지 용어일 뿐이다.
그럼에도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정의의 출현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모두가 찬성하는 정의는 이미 정의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모두가 찬성하는 정책은 이미 정책이 아니다.
월터 리프먼은 1929년 폴리티션(정치인)과 스테이츠먼(정치가)의 차이를 이렇게 설명했다.
폴리티션(politician)은 자기가 속한 정당과 계급의 작은 이익에 봉사한다.
스테이츠먼(statesman)은 장기적인 시야를 갖고 당파의 이익을 초월해 전체의 큰 이익을 위해 일한다.
폴리티션은 자기가 속한 정당에서 당직이나 더 크게 보면 의회의원 한 자리를 얻기 위하여 모든 술수와 재력을 총 동원한다.
그렇게 하여 지방장관이나 의원 한 자리 한 후 100년이 흘러도 별무 소득이다.
어디 초중등학교 연습장에도 그들의 종적과 성함은 거의 없다. 먼(mun)이란 사람이란 영어단어이다.
필자 같은 사람은 세속에서도 사람이라 부르지 않는다.
더하여 인간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없었다. 과대망상으로 표현하면 자, 즉 교육자라 부른다.
매일 만나는 어린 학생들이 선생님이라 부른다.
거의 40년간 필자를 보고 사람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었으며, 단지 교수님이라고 부른 데서 그래도 보람을 느끼고 있다.
어차피 정치자는 없다.
정치인 아니면 정치가일 뿐이다. 경제가와 경제인은 있고,
경영인과 경영가가 있을 따름이다.
그렇지만 필자도 매일 대하는 사람들을 학생 또는 청춘이라 부른 것뿐이다.
사람을 사람이라 부르는 거야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 모두는 사람 그 이상이기를 동경하는 것일진데, 정치인이 아니라 적어도 정치가 더 나아가 정치자(政治者)가 되도록 힘쓰기를 당부한다.
4. 야스퍼스는 1을 초월 절대자로 신(神)이라 불렀다.
그렇다면 자(者)란 무엇인가?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1(者)이다.
이와 같은 사고의 출발형태를 1者철학이라 부른다. 야스퍼스는 1을 초월 절대자로 신(神)이라 불렀다.
잇따른 합(successive addtion)으로부터 정수의 세계를 도출해보기로 하자.
1은 매우 특별한 정수이다. 예를 들면 2 = 1 + 1. 3 = 1 + 1 + 1, 4 = 1 + 1 + 1 + 1 등이다.
모든 정수는 1을 몇 개 씩 합하여 얻어진다.
그렇다면 모든 정수는 어떤 특정한 정수의 잇따른 곱(successive multiplication)으로 이루어지는가?
1을 연속적으로 곱해도 1이다. 예를 들어 그런 수가 2라고 해보자.
2, 2², 2³, 2⁴, … 중에는 3, 5가 없다. 그래서 2만 가지고는 곱으로서는 모든 정수를 만들 수는 없다.
생각을 달리하여 보자. 정수 p>1의 약수가 ±1, ±p뿐이면 p를 소수라 부른다.
그러면 모든 정수는 몇 개의 소수들의 곱으로 표시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정수의 소인수분해라 한다.
예를 들면 4 = 2·2, 5 = 5, 6 = 2·3, 12 = 2·2·3, 100 = 2·2·5·5.
정수의 소인수분해는 어디에 사용하려는가? 그것은 분수의 계산에 사용하려는 것이다.
분수의 합 (5/162) + (31/60)을 하나의 분수로 표시하려보자.
162 = 2 · 3⁴, 60 = 2²·3·5의 최소공배약수는 2²·3⁴·5 = 160이다.
(5/162) + (31/60) = (5/162)(25/25) + (31/60)(3³/3³)
5. 나는 나는 떠돌이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가야만 해.
정지용의 민요시 「고향에」는 고향에 돌아와도로 시작된다.
고향은 소월의 산유화 진달래꽃 , 목월의 나그네 와 마찬가지로 애송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시인이 고향에 와서 읊은 것이다.
고향회복을 염원했던 식민지시대의 실향의식을 역설적 수법으로 노래한 시다.
(고향)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항구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끝에 홀로 오르니 흰 점 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 나고 메마른 입술에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고향은 천진난만한 웃음이 있던 곳이며, 얹고 돌아가 안기면 어머니의 품속과 같이 포근한 정을 느끼게 하는 안식처다.
산유화(김소월)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요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나그네(박목월)
나는 나는 떠돌이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가야만 해.
이 마을 저 마을 석양이 물들 때면
그리움이 움트는 마을 봇짐에
사랑실고 미움실고 떠나는 나그네.
6. 그 아버지에 그 아들밖에 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오이는 백과사전에 따르면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 식물이다.
인도가 원산지로 세계 각지에 분포한다. 반찬거리로 쓰며 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오이에 관련된 관용구를 검색하여 보자.
오이는 씨가 있어도 도둑은 씨가 없다.
도둑질은 유전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마음을 잘못 먹으면 누구나 도둑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오이 덩굴에서 가지 열리는 법은 없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밖에 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오이 덩굴에 오이 열리고 가지 나무에 가지 열린다.(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오이를 거꾸로 먹어도 제멋이다.』
「오이디푸스」는 오이덩굴을 이루지만 가지덩굴로 변할 수도 있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 아니라 아들을 둔 아버지의 보편적 비애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아들들은 오이도프 콤플렉스를 조금씩은 갖고 살아간다.
강렬한 오이도프가 아닐 지라도 언젠 강력한 오이도프 성향을 발산할지도 모른다.
수많은 재산이나 드높은 사회적 지위를 향유하는 부친들은 오이도프의 반찬거리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역오이도프와 정오이도프의 대결상태를 이루워 온 실례가 수두룩하다.
7. 도스토예프스키의 죽기 직전 푸슈킨 동상제막식에서 행한 기념연설은 청중들을 감동시켰다.
정신분석학자인 프로이트와 빈민구제 병원의사의 아들 도스토예프스키 사이에 벌어졌든 오이도프 논쟁을 반찬거리 오이를 거꾸로 먹으면서 오누이와 담소해보기로 하자.
도스토예프스키는 16세 때에 그의 정신적 안식처였던 어머니의 죽음을 당했다.
19세에는 부친이 숲 근처의 노상에서 농민들에게 살해당했다.
프로이트는 이 사건을 취급하여 도스토예프스키와 부친살해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는 이런 주장을 담고 있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강렬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경향을 가지고 있다.
『의사의 차남은 내심 은근히 부친의 사망을 바라고 있었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Brat'ya karamazovy)의 주역들을 살펴보자,
아버지 표도르와 그의 세 아들인 드미트리, 이반, 알료샤 그리고 사생아 스메르자코프를 중심으로 부친살해라는 사건을 두고 벌이는 심리적 갈등과, 고난을 그리고 있다.
이반의 사주에 의해 스메르자코프가 부친살해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도스토예프스키와 부친을 살해한 농부와의 공범관계를 시사하기도 한다. 그가 의식의 심층에서 부친살해에 가담했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오이도프의 동반자로 의심받던 그는 1857년 폐병환자인 미망인 마리아와 비참한 결혼을 하게 된다. 그 후 20세 연하인 아폴리나랴와의 사랑을 나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유토피아 사회주의자 집단인 어느 서클에 참가하였다.
동료 30명과 함께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았다. 사형직전에 황제의 특사를 받아 4년간 시베리아 유형을 떠난다.
그래도 도스토예프스키의 죽기 직전 푸슈킨 동상제막식에서 행한 기념연설은 청중들을 감동시켰다. 그는 러시아의 세계적 소명을 힘차고 분명하게 예언함이었다.
8. 한마디 말로 어디서라도 그대는 들을 수 있겠지.
한마디 말로(하이네)내 온갖 괴로움을 한마디 말로 모아 바람에 멀리 날려 보낼 수 있다면바람은 그것을 잘 전해 주려나. 사랑은 그대에게 바람이 그 말 전해 주면 언제라도 그대는 들을 수 있겠지어디서라도 그대는 들을 수 있겠지.밤에 잠을 청하려 눈을 감아도 그 말은 그댈 따라 다니리 깊은 꿈속까지.
하인리히 하이네(1797~1856)는 독일의 시인으로 낭만주의와 고전주의 전통을 잇는 서정시인인 동시에 반전통적·혁명적 저널리스트였다.
독일 시인 중에서 누구보다도 많은 작품이 작곡되어 오늘날에도 널리 애창되고 있다.
베벨 광장(Bebelplatz)은 1740년 도시 축성을 허문 자리에 만들어진 직사각형의 광장이다.
1933년 5월 10일 나치는 이곳에서 하인리히와 토마스만, 에리히 캐스트너, 슈테판 츠바이크, 하인리히 하이네, 칼 막스 등과 그 외에 셀 수 없이 많은 작가들의 책을 불태웠다.
1995년 이 자리에 당시의 사건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물이 만들어졌다.
9. 한마디 말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전해주려나?
한마디 말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Fernat's Last THeorem)를 전해주려나?
그의 한마디 마진노트(marginal note)를 그대는 읽어볼 수 있다.
In a marginal note written in this section, Fermat wrote that in contrast to Pythagorean equations, we have;
The Diopantine equation xⁿ + yⁿ = zⁿ, x≥3, has no solutions in integers x, y, z except for the solutions obtained by setting one of x, y, z equal to 0.
한마디 말로(여백노트),
Fermat claimed to have a marvelous proof of his assertion but that the margin was narrow to contain it.
여백이 그것을 담기에는 너무나 좁아 그가 언급한 신비한 증명을 하용하지 않는다.
지난 3하고도 반세기(tree and half centuries)에 걸쳐 수학자들이 페르마의 놀라운 증명(marvelous proof)을 확인하는데 소비해왔던 것이다.
marvelous 는 형용사로서 놀라운, 훌륭한(excellent, splendid, wonderful)라는 단어이다.
한마디 말로(수학자),
그는 증명을 했지만 그것은 부정확한 것이었다.
『The consensus of mathematicians to day is that Fermat thought that he had a proof but that the proof was incorrect.』
한마디 말로(우리들),
In any case, the statement which Fermat made remains. Is it true or false?
한마디 말로(컴퓨터)
n = 2, 3인 경우뿐만 아니라 n = 30,000까지 페르미의 추축을 확인했으며, 우주가 종말을 고할 그 시각까지 개산을 멈추지 않겠다.
10. 아웃사이더는 도덕, 이상, 우정, 사랑이라는 보편적 표현방법도 자주 쓰지 않는다.
불쾌한 사실을 직시하는 자가 바로 아웃사이더이다.
자기가 병자라는 것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간이 아웃사이더이다.
싸르트르와 바르뷔스는 현대철학의 주류인 실존주의 사상의 대표적인 인물둘이다.
콜린 윌슨은 저사 「아웃사이더」에서 실존주의적 표현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그는 육체와 정신이라든지 인간과 자연이라고 하는 구별을 별로 하지 않는다.
아웃사이더는 사변도 철학도 거부한다.
그에게 있어 중요한 단 하나의 구별은 존재와 무이다.
그들의 주인공들에게는 삶과 그렇지 않음이 가장 중요한 관심사이다.
『죽음, 그것이야말로 모든 관념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말과 행동 그리고 생각이하는 인간의 심적 표현 도구를 별로 중요시하지 않는다.
사변적니거나 청학적인 인생관도 진부한 것으로 치부하여 마음속에 담아주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도덕, 이상, 우정, 사랑이라는 보편적 표현방법도 자주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