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당부 김옥춘 아가 일하듯 사랑을 하렴 일하듯 열정적으로 사랑하렴 일할 때처럼만 네 사랑에게 친절하렴 일할 때처럼만 네 사랑에게 웃어주렴 일할 때처럼만 네 사랑에게 최선을 다하렴 일할 때처럼만 네 사랑에 책임을 다하렴 일할 때처럼만 네 사랑에게 정성을 다하렴 일할 때처럼만 네 사랑에게 예의를 다하렴 아가 일도 사랑도 네가 포기하면 네 것이 되지 않는단다. 아가 일하듯 열정으로 사랑을 하고 사랑을 하듯 행복하게 일하렴 2007.1.8
| 고마워 김옥춘 고마워 시간 낼 수 있을 때 와줘서 고마워 살아 있을 때 와줘서 고마워 밥 사줄 수 있을 때 와줘서 고마워 웃을 수 있을 때 와줘서 밥 한번 사주고 싶었어. 배고픈 너 아니어도 차 한 잔 사주고 싶었어. 외로운 너 아니어도 술 한 잔 사주고 싶었어. 삶에 지친 너 아니어도 고마워 만날 수 있을 때 와줘서 웃을 수 있을 때 와줘서 20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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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지? 김옥춘 차 한잔 밥 한 끼 술 한잔 내가 네게 주고 싶은 거야 미소 눈물 내가 네게 바라는 거야 나는 네게 친구이고 싶은 거야 세상에서 제일 편안한 차 한잔 하자 시간 날 때 그러니까 친구가 필요할 때 저녁 한번 먹자 시간 날 때 그러니까 친구가 필요할 때 술 한잔 하자 시간 날 때 그러니까 친구가 필요할 때 알았지? 2007.1.12
| 홀로 서야 하는 나이 김옥춘 엄마 없인 못 살 것만 같은 어린 나이 어쩌면 세상 전부가 엄마 아빠인 것 같아 친구 없인 못 살 것만 같은 우정의 나이 어쩌면 세상 전부가 친구인 것 같아 너 없인 못 살 것만 같은 사랑의 나이 어쩌면 세상 전부가 너인 것 같아 자식 없인 못 살 것만 같은 부모의 나이 어쩌면 세상 전부가 자식인 것 같아 그리고 혼자서는 못 살 것만 같은 노인의 나이 어쩌면 세상 전부가 추억인 것 같아 그러니까 노인의 나이는 세상 전부가 내가 아니어도 나를 위해 살아야만 하는 두렵지만 홀로서기의 나이인 것 같아 20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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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김옥춘 엄마를 봐 종교를 봐 무조건 사랑해도 돼 괜찮아 욕심이 아니고 사랑이면 괜찮아 내가 늘 바라보고 있는데 뭘 더 바라겠어 마주 바라보지 않아도 같은 곳을 바라보지 않아도 괜찮아 너만 행복하면 돼 내가 늘 가슴에 안고 사는데 뭘 더 바라겠어 손잡지 않아도 끌어안지 않아도 행복해 너만 행복하다면 사랑은 원래 내가 하는 거야 사랑은 원래 혼자 하는 거야 사랑을 하면 더 외롭다고 하잖아 외로워도 행복한 게 사랑이라고 하잖아 엄마를 봐 종교를 봐 무조건 사랑해도 돼 괜찮아 2007.1.16
| 사랑해야 하는데 김옥춘 해는 짧아도 그림자는 긴 법이지 인생은 덧없어도 행복은 숨바꼭질만 하는 법이지 나비도 외면하는 들꽃 같은 내 인생에서 요정도 잊은 키 작은 내 인생에서 아직도 난 술래지 사랑을 찾지 못해서 행복도 놓칠까 봐 눈 동그랗게 뜬 중년의 술래지 꼭꼭 숨은 너는 들꽃 같은 키 작은 내 인생에서 내가 찾는 사랑이지 꼭꼭 숨은 너는 들꽃 같은 키 작은 내 인생에서 내가 찾는 행복이지 서릿발 내리기 시작한 들꽃 같은 키 작은 내 인생에서 오늘도 나는 너를 찾는 술래지 사랑해야 하니까 행복해야 하니까 200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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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사랑도 김옥춘 기다린다고 오는 게 아니더라. 따라다닌다고 잡히는 게 아니더라. 꼭 쥐고 있어도 새어 버리고 말더라. 가난한 사람에게 돈이 그렇더라. 외로운 사람에게 사랑이 그렇더라. 그렇다고 무관심할 수만은 없더라. 그렇다고 포기할 수만은 없더라. 그렇다고 헤플 수만은 없더라. 가난한 사람에게 돈이 그렇더라. 외로운 사람에게 사랑이 그렇더라. 돈은 사랑을 가치 있게 하더라. 사랑은 돈을 가치 있게 하더라. 가난한 사람에게 돈은 절망이면서 꿈꾸는 행복이더라. 외로운 사람에게 사랑은 아픔이면서 행복해지고 싶은 꿈이더라. 2007.1.23
| 나의 바람 김옥춘 놀이는 아이에게 열정이야 배고픈 것도 모르잖아 사랑은 청춘에게 열정이야 밤새는 것도 모르잖아 자식은 부모에게 열정이야 세월 가는 것도 모르잖아 그러니까 아이는 배고프도록 놀게 해 줘야지 아이에게 놀이는 일이며 행복이잖아 그러니까 청춘은 밤새도록 사랑하게 해 줘야지 청춘에게 사랑은 가치창조이며 행복이잖아 그러니까 부모는 사는 날까지 자식 보며 살아야지 부모에게 자식은 휴식이며 행복이잖아 재미있게 살아 오늘도 내일도 꽤 중요한 것을 잊을 만큼 재미있게 살아 평생을 한평생 행복하라고 알았지? 200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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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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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