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의 연휴에 반갑지 않은 태풍소식이 있어서 모든 일정 취소하고 서울로 갑니다.
포항에는 그렇게 비가 많이 왔다던데 서울하늘은 맑음!
살면서 서울에서 이토록 파란 하늘은 두번째입니다.
에르베튈레!
선생님 추천받아 찾아온 전시회를 통해 처음 알게된 프랑스작가입니다.
아주 아주 유명하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됐지요.
나만빼고 다 아는 작가인듯 합니다.
원화전시는 물론이고 곳곳에 영상도 볼 수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영상으로 봤던게 책으로도 있었습니다.
책이 먼저 인지 영상이 먼저인지 궁금했는데 물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아직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에 놀이도하고 게임도하고 색칠도하고 풀칠해서 붙이기도했습니다.
별것아닌것처럼 보였는데 아이들은 이곳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더군요.
늘 아이들과 함께 다니면서 아이들 좋아하는 곳에만 다녔다면 이번엔 오롯이 나만을 위해 내가 가고싶은 전시관람하는데 온 식구들 데려갔습니다.
하지만 누구를 위한다랄것없이 모두가 즐거웠습니다.
글내용과 다소 상관없지만 전시 관람하면서 찍은 사진 몇장 올릴게요.
사진, 글 같이 올리는 방법을 조금더 연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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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에르베튈레. 색색깔깔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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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아이데리고
오롯이 엄마만의 시간을 내기란
너무나 힘들다는거 우린 잘 알지요^^
하지만
늘
밝은 에너지 뿜뿜 하시는
진설쌤^^
서울에서
얻은 에너지로 시험치는날까지 열공하시길
응원할께요^^
기다렸는데 후기 올려주셨군요 잘보고갑니다 ^^
어서 오세요~~~
빈가워요^^
진설선생님~저도 후기 기다렸었는데 ㅎ 덕분에
에르베 튈레 작품전 느끼고 가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