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現見菩薩 曰盡不盡 爲二 法若究竟盡 若不盡 皆是無盡相 無盡相 卽是空 空則無有盡不盡相 如是入者 是爲入不二法門
현견보살이 말하였다.
“다함과 다하지 아니함이 둘이지만, 법이 만약 구경에 다하거나 만약 다하지 아니하면 모두가 다함이 없는 모양입니다. 다함이 없는 모양이 곧 텅 비어 공한 것이며 공하면 다함과 다하지 아니한 모양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이치에 들어간 것이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것이 됩니다.”
The bodhisattva Direct Seeing said,
“The exhaustible and the inexhaustible form a dualism. But whether dharmas are in the end exhaustible or inexhaustible, they are all without the marks of exhaustibility. And if they are without the marks of exhaustibility, they are empty. And if they are empty, they are without the marks either of exhaustibility or inexhaustibility. If one enters this realm of understanding, one may thereby enter the gate of nondualism.”
The bodhisattva Direct Seeing said; 현견보살이 말하였다
The exhaustible and the inexhaustible
; 다함과 다하지 아니함이
form a dualism; 둘이지만
But whether dharmas are ~ exhaustible
; 법이 만약 ~ 다하거나
in the end; 구경에
or inexhaustible; 만약 다하지 아니하면
they are all without the marks of exhaustibility
; 모두가 다함이 없는 모양입니다
they are empty; 텅 비어 공한 것이며
either of exhaustibility or inexhaustibility
; 다함과 다하지 아니한
they are without the marks; 모양이 없습니다
If one enters this realm of understanding
; 이와 같은 이치에 들어간 것이
the gate of nondualism; 둘이 아닌 법문에
one may thereby enter; 들어가는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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