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진경 5장
6또 "시세를 짐작건대, '대인보국정지신(大人輔國正知身) 마세진천운기신(磨洗塵天運氣新) 유한경심종성의(遺恨警深終聖意) 일도분재만방심(一刀分在萬方心)'이라…
태극진경 7장
94…吾之聖 應神明於壇前握 불철주야 여산약해 이언사순 육순학발 여오지성 응신명어단전악 化起於手中 夫大人者 與川地 合其德 與日月 合其明 與四時 화기어수중 부대인자 여천지 합기덕 여일월 합기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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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도의 경전에 의하면 '大人' 이라는 검색어에 나오는 글귀는 위 2가지가 전부다.
'大人輔國正知身' 과 관련해서는 지난 번 글에서 소개를 했었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한글 '대인' 과 관련해서도 소개할만큼 했다고 생각한다. .......
성사께서 말씀하신 <大人> 또는 <대인> 은 소개를 다 했으나,,그 뒤를 이으신 도주께서는 <大人> 또는 <대인> 을 어찌 생각하셨는지는 찾아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생각하는 <大人> 또는 <대인>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종통계승자가 생각하는 <大人> 또는 <대인> 이 어떤 것인지는 살펴봐야하지 않겠는가?
따라서 일단 성사 및 도주께서 생각하시는 도통에 관하여 소개시켜드리겠다.
(1) 성사 및 도주께서 생각하시는 도통 (전경에 실려있는 글)
33. 공우가 어느 날 상제를 찾아 뵈옵고 도통을 베풀어주시기를 청하리라. 상제께서 이 청을 꾸짖고 가라사대 “각 성(姓)의 선령신이 한 명씩 천상 공정에 참여하여 기다리고 있는 중이니 이제 만일 한 사람에게 도통을 베풀면 모든 선령신들이 모여 편벽됨을 힐난하리라. 그러므로 나는 사정을 볼 수 없도다. 도통은 이후 각기 닦은 바에 따라 열리리라” 하셨도다.
34. 또 상제께서 말씀을 계속하시기를 “공자(孔子)는 七十二명만 통예시켰고 석가는 五백명을 통케 하였으나 도통을 얻지 못한 자는 다 원을 품었도다. 나는 마음을 닦은 바에 따라 누구에게나 마음을 밝혀 주리니 상재는 七일이요, 중재는 十四일이요, 하재는 二十一일이면 각기 성도하리니 상등은 만사를 임의로 행하게 되고 중등은 용사에 제한이 있고 하등은 알기만 하고 용사를 뜻대로 못하였으므로 모든 일을 행하지 못하느니라” 하셨도다.
40. 어느 날 상제께서 교운을 굳건히 하시고자 도통에 관한 말씀이 계셨도다. “지난 날에는 도통이 나지 아니 하였으므로 도가에서 도통에 힘을 기울였으나 음해를 이기지 못하여 성사를 이룩하지 못했도다. 금후에는 도통이 나므로 음해하려는 자가 도리어 해를 입으리라”고 하셨도다.
41. 그리고 “내가 도통줄을 대두목에게 보내리라. 도통하는 방법만 일러주면 되려니와 도통 될 때에는 유 불 선의 도통신들이 모두 모여 각자가 심신으로 닦은 바에 따라 도에 통하게 하느니라. 그러므로 어찌 내가 홀로 도통을 맡아 행하리오”라고 상제께서 말씀하셨도다.
47. 류찬명은 도통이 건감간진손이곤태(乾坎艮震巽離坤兌)에 있으리라는 가르침을 상제로부터 받았느니라. 이 가르침을 받고 그는 큰 소리로 건감간진손이곤태(乾坎艮震巽離坤兌)를 읽고 상제의 앞에서 물러 나왔도다.
32. 을축년에 구태인(舊泰仁) 도창현(道昌峴)에 도장이 이룩되니 이 때 도주께서 무극도(无極道)를 창도하시고 상제를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上帝)로 봉안하고 종지(宗旨)및 신조(信條)와 목적(目的)을 정하셨도다.
宗旨(종지)
陰陽合德(음양합덕) 神人調化(신인조화) 解冤相生(해원상생) 道通眞境(도통진경)
信條(신조)
四綱領(사강령) ... 安心(안심). 安身(안신). 敬天(경천). 修道(수도)
三要諦(삼요체) ... 誠(성). 敬(경). 信(신)
目的(목적)
無自欺(무자기) 精神開闢(정신개벽)
地上 神仙 實現(지상신선실현) 人間改造(인간개조)
地上 天國 建設(지상천국건설) 世界開闢(세계개벽)
11. 상제께서 어느 날 경석을 데리고 농암(籠岩)을 떠나 정읍으로 가는 도중에 원평 주막에 들러 지나가는 행인을 불러 술을 사서 권하고 “이 길이 남조선 뱃길이라. 짐을 많이 실어야 떠나리라”고 말씀하시고 다시 길을 재촉하여 三十리 되는 곳에 이르러 “대진(大陣)은 일행 三十리라” 하시고 고부 송월리(松月里) 최(崔)씨의 재실에 거주하는 박공우(朴公又)의 집에 유숙하셨도다. 공우와 경석에게 가라사대 “이제 만날 사람 만났으니 (通精神)이 나오노라” 나의 일은 비록 부모형제일지라도 모르는 일이니 또 “나는 서양(西洋) 대법국(大法國) 천계탑(天啓塔)에 내려와서 천하를 대순하다가 삼계의 대권을 갖고 삼계를 개벽하여 선경을 열고 사멸에 빠진 세계 창생들을 건지려고 너의 동방에 순회하던 중 이 땅에 머문 것은 곧 참화 중에 묻힌 무명의 약소민족을 먼저 도와서 만고에 쌓인 원을 풀어주려 하노라, 나를 좇는 자는 영원한 복록을 얻어 불로 불사하며 영원한 선경의 낙을 누릴 것이니 이것이 참 동학이니라. 궁을가(弓乙歌)에 조선강산(朝鮮江山) 명산(名山)이라. 도통군자(道通君子)다시 난다”라 하였으니 “또한 나의 일을 이름이라 동학신자간에 대선생(大先生)이 갱생하리라고 전하니 이는 대선생(代先生)이 다시 나리라는 말이니 내가 곧 대선생(代先生)이로다”라고 말씀하셨도다.
37. 상제께서 하루는 종도들에게 “진묵(震黙)이 천상에 올라가서 온갖 묘법을 배워 내려 인세에 그것을 베풀고자 하였으나 김봉곡(金鳳谷)에게 참혹히 죽은 후에 원(冤)을 품고 동양의 도통신(道通神)을 거느리고 서양에 가서 문화 계발에 역사하였나니라. 이제 그를 해원시켜 고국(故國)으로 데려와서 선경(仙境) 건설에 역사케 하리라”고 말씀하셨도다.
12. 상제께서 모든 도통신과 문명신을 거느리고 각 민족들 사이에 나타난 여러 갈래 문화(文化)의 정수(精髓)를 뽑아 통일하시고 물 샐 틈 없이 도수를 짜 놓으시니라.
18. 상제께서 본댁에 간수했던 선대의 교지를 찾아 옥새가 찍힌 부분을 도려내고 불사르신 다음에 그 부분과 엽전을 비단에 싸서 한쪽에 끈을 달아 손에 들고 목에 붉은 베를 매고 딸각딸각 소리를 내시며 시루산을 오르내리면서 큰 목성으로 도통줄이 나온다고 외치시니 이 뜻을 모르고 사람들은 없어진 교지만을 애석하게 여겼도다.
45. 상제께서 태인 도창현에 있는 우물을 가리켜 “이것이 젖(乳) 샘이라”고 하시고 “도는 장차 금강산 일만이천 봉을 응기하여 일만이천의 도통군자로 창성하리라. 그러나 후천의 도통군자에는 여자가 많으리라” 하시고 “상유 도창 중유 태인 하유 대각(上有道昌中有泰仁下有大覺)”이라고 말씀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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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전부다...
(물론 전경을 근거로 뽑은 구절들이다. ....)
성사를 따른다는 수도인들이 성사를 띄엄 띄엄 보는 경향이 농후하다 못해 뚜렷하다. 그렇게 해서 무슨 도통을 하겠는가?....출처를 알 수 없는 글들을 가져와서는 짜집기를 하고 있다. 너무 심한 것 아닌가?.........
이제 여기에 글 하나만 덧붙이면 '성사-도주' 로 이어지는 도통관련 글들이 모두 모여진다. 마저 소개해드리겠다.
(2) 棄災養福
93
이달 15일에 도전 이윤섭과 학정 청구에게 하명하시기를 "도인들이 정착사업에서 막심한 고난을 겪은 후에 심신을 안정하지 못하고 있다 하니 그 실정을 학무들로 하여금 조사하여 내게 보고토록 하라." 하시니라. 18일에 청구가 조사 결과를 보고하니 그 중에서 생활이 곤란한 도인들에게 구휼금을 고루 하사하시고 "도인들을 위시한 천하창생의 기재양복(棄災養福)을 위하여 치성을 올리리라." 하시고 당일로 치성준비를 시키니라.
94
이때 임규오, 박둥하, 윤금현과 마침 도장에 온 배문걸 등에게 축문을 초안하게 하셨으나, 그들이 잘 짓지 못하므로 18일에 어제(御製)축문을 문걸에게 봉서하고 치성시에 규오에게 봉독하게 하시니라. 기재양복치성축문(棄災養福致誠祝文) 維歲次 丙申 八月 乙亥朔 十九日 癸巳 无極神 大道德 奉天命 유세차 병신 팔월 을해삭 십구일 계사 무극신 대도덕 봉천명 奉神敎 太極道主 趙鼎山 伏告于 봉신교 태극도주 조정산 복고우 九天應元 雷聲普化 天尊 姜聖上帝 至神至聖 聖靈之下 曰 伏惟 太極道主 구천응원 뇌성보화 천존 강성상제 지신지성 성령지하 왈 복유 태극도주 趙鼎山 稟山河鍾靈之氣 應南鮮運航之度數 握艅航之氣 조정산 품산하종령지기 응남선운항지도수 악여항지기 挺出東土 天縱之聖 聖靈在世之時 雖無直誨之命 應天地至靈之氣 정출동토 천종지성 성령재세지시 수무직회지명 응천지지령지기 十五渡江而西 定眞主之度數 丁巳而受道 奉率東歸 帶洛書之運 於乎 십오도강이서 정진주지도수 정사이수도 봉솔동귀 대낙서지운 오호 太極綱領 旣成 基礎定矣 如斯之運 拳拳服膺 獨修苦行 三更獨啓 태극강령 기성 기초정의 여사지운 권권복응 독수고행 삼경독계 不撤晝夜 如山若海 已焉四旬 六旬鶴髮 如吾之聖 應神明於壇前握 불철주야 여산약해 이언사순 육순학발 여오지성 응신명어단전악 化起於手中 夫大人者 與川地 合其德 與日月 合其明 與四時 화기어수중 부대인자 여천지 합기덕 여일월 합기명 여사시 合其序 與鬼神 合其吉凶 先天而天不違 後天而奉天時 天且弗違 합기서 여귀신 합기길흉 선천이천불위 후천이봉천시 천차불위 而況於鬼神乎 況於人乎 伏願聖靈 大大細細 下鑑垂察 이황어귀신호 황어인호 복원성령 대대세세 하감수찰
95
치성 후에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허령도수 때 안면도에 개간한 땅만 가져도 감천 도인 전체가 먹고살기에 흡족하리라. 그러나 도수가 그렇지 않음으로 못하느니 당분간만 인고(忍苦)하면 머지 않아 큰 고생은 면하게 하여 주리라." 하시더니 그 후로는 신이하리 만큼 수화풍(水火風) 등 각종 재해가 없어지고 도인들의 생활도 점차 향상되므로 모두 상제님의 위신력(威神力)에 더욱 감복하니라.
96
이때 경상남도 당국에서는 도인들이 정부의 시책에 순응하여 판잣집을 자진철거하고 이주한 노고를 위안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니, 그 중에 "지성이며 감천이라 하였듯이 태극도인들이 감천에 이주함은 천지의 감응을 받음이니 영세융창(永世隆昌)하리라." 하는 구절이 있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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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한문으로 되어 있는 글이 이 새길학당에서도...우당을 신앙한다는 어떤 곳에서도 올라온 적이 없었다. ....
저 글을 언급조차도 안하면서 무슨 도통인지 돌통인지 이야기하는지 도통 모르겠다. 우당을 신앙하는 사람들 중에 뭔가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기 바란다.
저 위에 나와있지 않은가?
도통이 뭔지에 관해서.....
그 구절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아래)
夫大人者 與川地 合其德 與日月 合其明 與四時 合其序 與鬼神 合其吉凶 先天而天不違 後天而奉天時 天且弗違 而況於鬼神乎 況於人乎 伏願聖靈 大大細細 下鑑垂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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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진경의 저자들은 바보인가?....
(天 을 川 으로 바꾸어놓고는 인터넷에 아무런 토도 달지 않고 왜 올려놓았는지 道大體 모르겠다. )
이 글을 읽고 뭔가 와 닿은 것이 있다면 해당되는 본문글과 댓글들은 본인들이 다 스스로 삭제하리라 믿습니다...아니면 말고 ㅎ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wDArpOdys8k&list=RDwDArpOdys8k&start_radi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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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글을 읽고 깨달음을 얻는다고 생각을 많이 하시는군요~본인만 뛰어나다 라고 많이 생각을 하시는군요!!!!!!그럼 일명 자칭 본인이 스님(땡초) 이라고 하시니 본인의 정체성을 확실히 밝히시죠 본인이 대두목인지 아님 어떤 단체의 신봉자이신지 ~도란? 초등학생도 알기쉽게 풀어줄수 있어야 왜? 어린이들은 영이 맑아서 때로는 우리들이 모르는 아름길을 얘기를 해줄수도 있다 그래서 스님은 도통하는 방법을 아시는지 모르면서 글만 주구장창 열심히 보고 한들 도통을 준다고 믿는것인가???????어떤 글을 읽어서면 행위를 할수있는 방법을 일러 줄수있어야 되질 않겠나???????
대인 대의 무병 ~여기서 대인만 알고 있다고 무병 한다고 보면 병치레를 달고 산다 제일 중요한 사실은 대의다 대인을 알고 대의(옳을의 뜻의) 이것까지 알아야만 무병 병치레를 하질않코 병이 없다고 하명을 하셨는데 다들 대인만 안다고 한다 그럼 각자의 대의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우리 수도인들은 종단대순진리회에 입문을 하여 가장 먼저 주문을 외웁니다 천존 지존 보다 인존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정답이 있습니다 인존이 크다 그런고로 인존시대에 종단대순진리회는 타 어떤 종교단체보다 큰 단체 대인을 알고 모시메 서가여래 부처님을 대인에 모시는것이 대의인지를 벗어나질 못하므로 각자의 무병은 없고 병치레를 달고 살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수도인들은 미륵의 대인을 모시메 어떻게 대의가 잘 형성이 되는지를 잘 아신다면 분명 무병장수를 한다고 봅니다
상도에서는 대인을 풀이를 할때 세분 하느님으로 강세를 하셨습니다 라고 풀이를 한참 하다가 지금의 대인은 사위성존이니 하는 대인을 풀이를 하는데 왜? 일관성이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