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거시경제학 교과서들을 읽다 질문드립니다. 아래는 맨큐 거시경제학 내용의 요약입니다.
실질화폐잔고의 수요가 M/P=L(r+기대인플레, Y) 이고, 중앙은행이 미래 통화증가율 상승을 공표했다.
이 경우 기대인플레가 상승하여 명목이자율이 상승, 실질화폐잔고 수요가 감소한다. 현 시점에서 정책은 아직 시행되지 않았으므로 물가는 상승하게 된다.
위 내용을 이해함에 있어 아래의 제 생각이 맞는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명목이자율의 상승으로 실질화폐잔고 수요는 수요 곡선상의 이동 발생, 화폐공급은 아직 불변이므로 화폐시장에서 초과공급 발생.
실질이자율은 주어진 상태에서 기대인플레가 상승하였으므로 화폐시장의 초과공급은 명목이자율이 아닌 물가의 조정을 통해 해소되어야 한다. 따라서 물가가 상승하고 실질화폐잔고는 감소한다. 결과적으로 통화정책 시행 이전에 물가는 상승하게 된다.
이렇게 이해하는 것이 올바른지요?
항상 거시는 내가 제대로 이해를 하고 있는건가 고민이네요 ㅠㅠ
첫댓글 거시마인드 (주관식) 24p의 먼델-토빈효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IS-LM 평면으로 분석하시면 됩니다. ㅠe의 변화로 경제의 균형은 우측으로 이동하므로 AD의 우측이동이 나타나서 물가는 상승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