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배달일과 꽃 배달일을 한지도 20일이 되어가니 두가지 일이 적응이 되어간다. 그런데 3월 2일이 되는날 군산 지역에 각 학교에 배달해야할 화분이 59개가 배당이 되니 새벽부터 긴장되어있는 내가 보인다. 시간에 쫓기어 우유 배달일를 대충 마치고 화분를 실고 군산으로 가는길은 군대시절 행군같은 기분이 들고 과연 내가 잘 배달를 할지 의심이 되고 요란해지니 스스로 일원상 서원문이 입에서 독송이 된다. 물론 어제 저녁에 군산과 옥구군에 있는 학교에 배달이 있다고는 들었지만 이렇게 많이 배당이 될지는 몰랐는데 하는 원망심도 들어지고 인력사무소에가서 한사람을 고용할까도 생각했지만 어차피 돈벌자고 시작한일 스스로 해보자 하는마음이 앞서니 조금 편안해진다. 처음 배달지를 물량이 많이 내려야 할지를 정하고 그곳에 가서 9개를 내려놓으니 마음이 가벼워지고 오늘 잘 될것같은 예감이 들었다. 너머지는 2개 3개 1개가 나누어져 배달를하고나니 벌써 점심을 넘어 2시로 넘어가니 또 요란해진다. 오늘중으로 배달를 해야하기에 배고품이 느껴졌지만 학교에 있는 자판커피로 달래본다. 비오는날 커피마시는내 모습이 초라함이 느껴지지만 한편 커피가 음식으로 느껴지고 고마움도 생각이되고 내가 대견스럽게도 생각된다. 그동안 고생를 했지만 점심을 놓치고는 일를 해본 경험이 없는것같다. 그리고 가장 나에게 문제로 다가온 문제는 학교위치와의 전쟁이었다. 예전 군산에 살았던 경험으로 자신 했는데 실제로 닥쳐보니 많은 어려움에 봉착이된다. 교육청에 화분 배달을 하면서 지도를 구해 보았지만 또 다시 114는 필요하다. 서서히 어두움이 오고 마음이 급해지니 오히려 일이 꼬인다. 애라, 모르겠다. 오늘 몇개 못하면 내일하지 생각하니 편해진다. 요즘음 학교는 5시 30분이 되면 퇴근하고 경비시설로 대체를하는 경우도 있음도 알았다. 그래서 생각한 아이디어 동네 이장님에게 부탁하니 승락를하시고 서명도 해주시니 나에게는 그누구보다도 부처님이니다. 그리고 최종 남은 화분은3개 시간은 7시가 되니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내가 보이면서 스스로 수고했다고 위로가 되어진다. 물론 목표는 돈를 벌기위해서 열심히 뛰었지만 오늘 순간 순간 들어진 모든 경계들이 나를 시험해보는 마음 선생님이라는것를 알고나니 대종사님께서 강조하신 동정일여 , 산경전 , 불법시 생활 생활시 불법이 마음으로 느껴지고 진리신앙은 사실신앙이 없고는 빈껍질임이 알아진다.
첫댓글하루 종일 바쁘게 뛰었지만 순간 순간 나를 보면서 일한 하루네요 .........그러면서 느껴진 것은 바로 동정일여 ...등의 법문이 생활에서 이루어짐이 알아지니 .........진리신앙은 사실신앙이 없고는 빈껍질임이 알아지네요......그래요 진리신앙은 사실신앙속에서 더 깊이 마음으로 다가오고 사실신앙은 진리 신앙으로 더 체감의 위력을 얻게 되지요 ................글을 너무 붙여 쓰면 보기가 힘들어요 좀 줄바꿔 쓰기를 하셔요
첫댓글 하루 종일 바쁘게 뛰었지만 순간 순간 나를 보면서 일한 하루네요 .........그러면서 느껴진 것은 바로 동정일여 ...등의 법문이 생활에서 이루어짐이 알아지니 .........진리신앙은 사실신앙이 없고는 빈껍질임이 알아지네요......그래요 진리신앙은 사실신앙속에서 더 깊이 마음으로 다가오고 사실신앙은 진리 신앙으로 더 체감의 위력을 얻게 되지요 ................글을 너무 붙여 쓰면 보기가 힘들어요 좀 줄바꿔 쓰기를 하셔요
온 몸으로 하루를 살아내셨습니다 ! 열심으로 살아가시는 모습은 결코 초라하지 않고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