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유성원형제와의 워치타워 연대기의 성립문제토론.
그래도 조금 뻔뻔하게 이리저리 구불텅구불텅 휘어진 소리라도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그냥 논의중단을 택한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게 그가 취할수 있는 최선인가보네요.
그가 맥락파악 않고 올린 4956문서 문제도 사실 조금 수상합니다.그가 무슨 조작을 하려해서 하진 않았을것 같고 뭔가 오류가 있는 부분이 있어보이더군요.그가 사용한 프로그램이나 아니면 그외 유사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그가 화면에 나타낸 관측결과가 과연 그대로인지도 앞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물론,그가 주장하는 작은화분님 기록에서의 '오기'문제는 철저히 그 친구의 난독증내지는 독해불성실이고요.
그리고...그가 갑자기 논의를 중단한 그 질문이 대체 어떤것인가를 궁금해하는 분도 있을것입니다.
제가 올린 질문은 예레미야 32:1-
예레미야 32:1-유다 왕 시드기야의 제 10년 곧 느부갓네살의 제 18년에...
라는 부분. 이 시점은 기원전 몇년인가? 라는 질문입니다.
그가 워치타워라이브러리대로 답하면..기원전 608년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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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통찰-1 1065면 살룸 ***
. 예레미야의 삼촌. 기원전 608년에 예레미야는 살룸의 아들 하나멜에게서 밭을 샀다. (렘 32:1, 7-9) 그 시기를 고려하면 이 살룸이 8번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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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예레미야 52장등에서 설명하는대로 이듬해인 느부갓네살 19년 시드기야11년의 예루살렘 함락이 워치타워 주장대로 기원전607년으로 정리가 되죠.
(예레미야 52:12-14) 다섯째 달, 그 달 십일에, 곧 바빌론 왕인 느부갓레살 왕의 제십구 년에.... 칼데아 사람들의 모든 군대는 예루살렘 주위의 모든 성벽을 무너뜨렸다.
보시는 바대로...예레미야 52장에서 느부갓네살 19년에 최종정리가 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왜 그 시점에레미야 39:1의 느부갓네살18년을 기원전608년이라 깔끔히 답하고 다음 논의를 이어가지 못할까요.
예레미야내의 같은장.52:28때문입니다.
-신세계역-(예레미야 52:28) 느부갓레살이 유배한 백성은 이러하다. 제칠 년에는 유대인 삼천이십삼 명이었다.
거기선 최종 예루살렘 함락 전의 2차유배(워치타워 주장으로는 1차유배)사건에서의 유배자 수가 나오죠.
이는 열왕기하 24:12에서 당시 유배자 인원수 10000여명이라 말하는 바로 그 사건을 말하는것입니다.
(열왕기 둘째 24:12) 이윽고 유다 왕 여호야긴은 그의 어머니와 그의 종들과 그의 방백들과 그의 궁정 관리들과 함께 바빌론 왕에게로 나갔다. 그리하여 바빌론 왕은 왕이 된 지 팔 년째 되는 해에 그를 끌고 갔다.....(열왕기 둘째 24:14, 15) ...온 예루살렘과 모든 방백들과 모든 강한 용사들—만 명을 유배하였으며..
이 사건을 예레미야는 느부갓네살 7년이라 말합니다.
같은사건을 열왕기는 느부갓네살 8년이라 말하고요.
이는 제가 앞서 소개드린대로 틸레박사의 연구에선 예레미야가 해의 시작을 니산월력으로 즉.3~4월을 1월로 잡았고 열왕기는 왕의 통치년 서술로서 티쉬리월력으로 즉 9~10월로 잡았기때문에 생기는 차이입니다.
이 사건에 대해 워치타워협회가 부여한 연대는 기원전617년.
친애하는 유성원형제는 그것이 예레미야가 왕이 즉위한 다음해부터 계수하는 재위년 서술에 의한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열왕기는 왕이 즉위한 해부터 1년
예레미야는 왕이 즉위한 다음해부터 1년
이렇게 설명하고 만것입니다.
그가 이런설명을 한 이유는 워치타워 라이브러리의 다음설명때문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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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2 287면 연대 계산, 연대 기술, 연대학 ***
예레미야 52:28에서는 느부갓네살(또는 느부갓레살) 제7년에 첫 번째 유대인 유배자 집단이 바빌론으로 끌려갔다고 알려 준다. 이와 일치하게, 바빌로니아 연대기(대영 박물관 21946)의 설형 문자 명문에서는 이와 같이 알려 준다. “제7년: 기슬레우월(月)에 아카드 왕은 군대를 소집하여 하투로 진군하였다. 그는 그 유다의 도시를 향하여 진을 쳐서 아달월 2일에 그 도시를 함락시키(고) (그) 왕[여호야긴]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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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성원형제님은 예레미야 52:28을 기원전 617년으로 워치타워협회의 설명과 함께 못박아버렸습니다.이후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 설명대로라면 제가 질문한 예레미야 32:1의 느부갓네살18년은 기원전 608년이 아니라 607년이 되어야 하며.그렇게 답한다면 그 이듬해인 느부갓네살19년 예루살렘 멸망은 기원전 606년이 되고 말것입니다.
그렇다고 워치타워 라이브러리대로 기원전 608년이라 답한다면 예레미야 52:28의 느부갓네살7년은 기원전 617년의 여호야긴 유배사건과 맞아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기원전 618년이 되고 말죠.
그러니까 워치타워연대기가 미처 맞춰두지 못한 연대기 퍼즐의 부분을 질문한것입니다.
그 전까지 그는 워치타워연대기가 완벽히 모든 부분을 맞춰둔거라 생각했을겁니다.
그리고 제 질문에 의해 이제야 치명적 문제가 있다는걸 깨달았던것으로 생각됩니다.
레이몬드 프랜즈씨가 미처 맞춰두지 못한 워치타워연대기의 커다란 구멍이죠.
저건 새로운 역사를 하나 다시 만들어내고 그간 거의 40년간 설명하던 연대기 이론을 바꿔버리고,신게계역 성경을 다시 개정해야만 해결할수 있는...즉, 대대적인 날조를 다시 해야 맞춰 설명할수 있는 연대일것입니다.
요약:
예레미야 32:1을 워치타워설명대로 기원전 608년이라 답하면 기원전 617년이라 한 예레미야52:28을 거짓말로 만들며, 에레미야 52:28에 맞춰서 기원전607년이라 답하면 제 설명대로 워치타워연대기의 예루살렘 멸망은 기원전607년이 아닌 그 이듬해인 느부갓네살 19년.기원전606년이 되고 맙니다.
그럼 워치타워 최종연대는 1914년이 아닌 1915년이 되는 참사가 벌어지죠.
따라서 그는 어떤 답도 할수 없게 된겁니다. 한마디로 워치타워 연대이론 자체에 존재하는 모순에 말이 막힌거죠.
이곳에 와서 '배교자'들을 탈탈 털어주겠다며 호기를 부린 그지만..그의 주인 워치타워협회가 그를 온전히 서포트해주지 못한 샘입니다..
그가 의존하는 워치타워역사이론을 만든사람은 사실 워치타워협회로선 '배교자중의 배교자' 레이몬드 프랜즈씨고요..
참 우습죠.
이 부분 외에도 워치타워 연대서술이 기원전607년이 아닌 606년에 귀착되며 70년의 성취, 그리고 1914년의 성취에 성공하지 못하는 포인트들이 계속 발견됩니다.607연대기를 방해하는 구절을 하나 더 제공하는데 이 부분은 앞으로 이어질 관련글들에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사실 워치타워역사 자체로 봐도 그들은 처음에 예수재림 연대를 1914년이 아닌 1874년이라 믿었었죠.1914년 당시에도 그렇게 믿었었고요. 즉 1914년을 예비했다는 역사 자체가 성립되지 않음은 익히들 아실겁니다..
앞으로 올릴 바빌론과 유다의 70년 글 타래들에서 계속 이점에 대해 논하고, 밑의 글에 일부 설명드린 실재역사와 일치하는 70년의 해석에 대해서도 정리글 올리겠습니다..
좋은 휴일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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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의 현대력으로만 계산하여 보고 제가 올린것보다 더더욱 차이가 나서 아예 느부갓네살 19년 예루살렘 파괴가 기원전605년이 되어버리지 않는가 하고 생각하시는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여기 예레미야에서 사용된 달력은 현대력에서처럼 1월에 한 해가 시작되는 그레고리우스력이 아니라..고대 팔레스타인과 메소포타미아등지에 쓰인 니산월력을 기반으로 설명된것입니다.
즉.현대달력으로 3~4월경이 한해의 시작인 1월이 되는(니산월) 고대달력을 기반하여 말씀드린것입니다.
따라서 예레미야 52:28에서의 여호야긴과 그외 유대들 유배사건은 현대달력으로는 아마도 워치타워연대기에선 기원전617년 3~4월경(아달월과 니산월에 걸침..즉 고대 달력으로 12월에서 1월사이)에 벌어진 일이고 현대달력으론 617년의 초입.봄경이지만 그들 고대달력으로는 그 전해의 막판에 벌어진 일이자 다음해의 시작달까지 완료된 일일것입니다..
그리고..제가 올리고 있는 워치타워연대기의 문제에서 예루살렘 멸망이 기원전606년에 귀착된다면..실재역사의 멸망연도는 어떠한가를 다시 질문할분도 있을것입니다.
물론 그런 연대적 고찰로서..실재 예루살렘 멸망 역시 느부갓네살 19년 기원전 586년에 완료된 일이 될것입니다.
느부갓네살18년은 기원전 587년이고요..(예레미야 52:29의 연대가 되겠군요..)
첫댓글 운영자님이 괜찮으시다면.. 유성원 회원을 이제 차단하는건 어떤지 건의합니다.
사실 제가 올린게 그에 대한 일종의 낚시였기도 했는데..거의 예상대로 행동하니..행여 그가 그걸 극복한 이야길 할까 묘한 기대도 했으나..그는 바닥을 보였죠.
이제 그에게서 더 볼수 있는건 가렵지도 않은 네거티브외엔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응하는건 에너지낭비라는건 사실일것 같습니다.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가 올린 4956문서 관련 글엔 최악의 문제..화면만 있지 데이터시트가 없습니다. 관련하여 그 오류에 대한 반론도 필요할것 같습니다.혹시 그가 사용한 천문 관측 프로그램을 구할방법을 아시는 분 안계신지요
제가 느낀대로 과연 대단하신 스테어웨이님 이십니다. 글 고맙습니다.
저건 제가 잘한게 아니라...그가 어리석은겁니다..ㅎㅎ
그리고 워치타워협회가 뻔뻔한거죠.
그게 아니라면...저 연대기에 저 구멍하나 뚫어놓은 레이몬드 프랜즈의 나름의 시한폭탄이었을까요?
..혹시 협회가 저걸 또 수정할지는 앞으로의 또 다른 관찰점이 될것 같습니다..
예레미야 52:28은 기원전617년이 아니라 618년에 별도로 발생한 유배사건을 말한다. 이렇게 속보이는 말바꾸기를 할지도? (그렇게 수정한다한들 또다른 모순이 다시 남습니다.)
그러나 이정도까지 손대는건 엄청난 무리죠.협회사람들이 관련한 모든 설명을 다 뜯어고쳐 연대를 재수립할까요?
이제 그런 복잡한 일을 해줄 레이몬드 프랜즈도 없는데..
사실 우리 부모님 새대는 저 연대기를 무척신뢰하면서 자랑스러워하는 경향이있습니다 왜 연대기가 터무니없는지는 알아야할 필요가있었는데 덕분에 잘 배워갑니다
다른 친구들은 자기가 쓴 글 댓글 전부지우고 사라지는데 그래도 이친구는 그러진 않네요. 그점은 좋게 평가합니다
그친구의 블로그를 가보고..또 그 블로그를 관찰했다는 회원님의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개인연구 블로그"-기원전 607년으로 검색하니 그 친구 블로그가 쉽게 잡히더군요.
블로그에 저와의 논의글을 그대로 올려놓았다가 제 질문 받은 이후 싹 지웠다는군요.
자기 블로그에 관련글은 다 지웠답니다.
아이카페글은 왜 안 지웠을까 하니..
현재 올린글이 있어 보니 4956문서가 607년에 적합한이유에 대한 그 혼자만의 천문관측글을 줄기차게 시리즈로 지금도 올리고있더군요.
아이카페내 글은 단편적으로나마 네거티브기능이라도 하게 놔둔모양입니다.
걍 자존감도 상식도 없는 여증 탈레반 똘마니등신으로 정리하렵니다.
그리고..그 4956관련글에 실재역사인 568년관측결과 별도로 강조하면서..처녀자리베타성의 불일치 강조하고있는데..
그 블로그 들어가서 그거보는 불쌍한 증인들이 무슨 소린지도 모르고 좋아하고 있더군요..왜 저 친구는 감마성 포르리마 관련 자료는 읽어보지도 않는건지..
관련된 천문프로그램을 구하고,또 그가 독해오류를 일으킨 카페의 관련자료를 재 강조 할 필요가 언젠가는 있을것같습니다..
연대기쪽은 문외한이라...
좋은 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