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 전단지와 함께 보내려 합니다
전국투쟁(서명운동)하실분 모십니다
님께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겠다고 나선 귀하의 선택에 감사를 드립니다.
국가는 국민의 기둥이고 국민은 국가의 근본입니다.
지금 국가와 국민은 극도의 혼란 속에 있습니다.
수백에서 수천, 수만 명의 국민이 생업을 포기한 채 길거리에 서서 국정원사건, 부정선거, 세월호 참사, 밀양 송전탑, 제주강정마을 등 각종 사태의 해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든 일개 국민이든 우리는 한 시대를 같이 하고 만들어 가는 구성체입니다.
대통령, 장관, 국회의원, 법관, 검사 등 사회를 움직이는 지도층은 국민의 삶을 행복으로 이끌어 가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본인 스스로도 국민의 행복한 삶과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하고 그 자리에 않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국민과의 약속을 팽개치고 권력의 속성에만 도취해 국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탈세, 위장전입, 전관예우 등 불법을 저지르고도 그 잘못을 알지 못하는 정치인, 고위 공직자들이 나라의 지도계층으로 있다는 것은 국가의 불행이고 국민의 불행입니다.
정치, 고위공직은 권력이 아닌, 국민을 위해 봉사하기 위한 직무입니다.
정치인은 국민과의 약속은 팽개치고 집단패거리로 권력에만 집착하고 있고, 고위공직자들은 전관예우에 취해 부정 재물이나 탐하고 있는 현실은 국민의 삶을 더욱더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공직자 및 법관, 검사의 전관예우는 법의 정의를 비정상으로 만들고 재물을 챙기는 수법으로 사회 각 분야의 모든 부정부패를 만드는 원흉이 되고 있습니다.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취득하는 것을 당연히 받아야 할 관행으로 보는 고위공직자가 현재 국가 최고 지도층으로 발탁되고 있다는 것은 수개월, 수년에 수십억 원씩 부당한 돈을 챙기는 도적, 강도에게 국정 운영을 맡기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국가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자가 정당성이 없다면 사회는 혼란할 수밖에 없습니다.
생명은 영원하지 않아도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할 본분이 있습니다.
잘 먹고 잘사는 것과 못 먹고 못사는 것은 각자 개인의 복이겠지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국민을 대변하고 지도하는 사람들은 처음 국민에게 약속한 행복한 삶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이행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과, 그 결과에 책임을 지어야 합니다.
오로지 권력과 직책만 탐하여 정치결과 책임 및 공정한 직무수행 등을 회피하는 것은 국민과의 약속을 배반한 행위이고 그 직무의 권한을 이용하여 부정한 짓을 하는 자는 도적, 강도일 뿐입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할 수가 없다면 그 자리를 떠나야 합니다. 비록 잘 먹고 잘살지는 못해도 세상을 더럽히고 파괴하는 부정부패한 인간은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을 더럽히고 파괴하는 인간들은 잘먹고, 잘살고, 많이 배운 자들의 오만과 편견에서 발생되고 있습니다. .
세상을 다 가진 듯 호령하던 영웅호걸도 모두 다 한 시대를 장식한 사람일 뿐입니다.
미완성 인간으로 태어나 때가 되면 모두 떠나가야 하는 삶의 마지막은 완성된 인간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은 인간이라면 당연히 지켜야 할 무언의 약속이며 의무입니다.
깨끗하고 정의로운 세상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한 축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정의사법구현단 대표 연 도 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