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brunch.co.kr/@yoonyina/54
집밥은 건강에 해롭다
우리 엄마 부엌에서 나오게 해 주세요. | 갓 지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밥에 구수한 된장찌개, 겨우내 푹 익은 신 김치에 엄마의 손맛이 더해진 반찬들. 한국인에게는 밥이 보약이고, 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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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집밥한식백반 손도 많이가고 유통기한도 짧은데국 따로 반찬 3~4가지 차리면시간도 많이들고ㅠㅠ
첫댓글 심지어 같은반찬 안하려고 하려면 하루종일 요리임
오늘은 밥말고 간단하게 잔치국수나 해먹자 이소리 ㅈ가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그렇게 간단하면 느그가 차려라.. ㅋㅋㅋㅋㅋ
울아빠가 천날만날이소리했어엄마가 부엌에서 쳐먹는 지나 간단하지하면서 만들던거 아직도 기억남ㅋㅋㅋ
아 진짜 우리집도 엄마랑 나랑 둘이서 먹을 땐 대충 샐러드 사먹고 단출하게 끝나는데 냄저들 밥에 반찬에 국에 맨날 어휴 국을 왜 한여름에도 꼭 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돼 김치도 배추김치 깍두기 물김치 다 먹어야된대
답: 본인이 쳐만들지 않아도 되니까그렇게 절대 못없앤다던 제사ㅋㅋ집에 제사음식 차려 줄 여자 없어지니 바로 없앴다는 썰들을 들으며 진짜 가증스러움에 몸서리침
자취해보니까 반찬 만드는게 여간 고생이 아니였다는걸 뒤늦게 알았잖아 .. ㅠ 그래서 맨날 본가가서 반찬 훔쳐옴
개공감
나도 본가 가면 무조건 시켜먹거나 외식하자 함... 엄마 일하는거 싫어
지들이 안하니까 거저나오는줄암 ㅅㅂ것들이 니들이 알아서좀 쳐해먹어라 젖괴들아
아 …
엄마들도 반성해야 해 딸들은 옛날부터 우리도 돈 버는데 이번에는 외식 좀 하자고 늘 외쳐왔는데 엄마들이 사 먹으면 비싸기나 하고 맛 없다고 화 내면서 계속 집밥해줬어 그러다 어느 날 엄마도 이제 늙어서 집밥하기 힘들다고 딸들에게 또 화 내지
우리할머니도 이래서ㅠ 큐ㅠㅠㅠㅠㅠ내가 회사에서 받은 상품권 쓴다해도 아까우시대...
첫댓글 심지어 같은반찬 안하려고 하려면 하루종일 요리임
오늘은 밥말고 간단하게 잔치국수나 해먹자 이소리 ㅈ가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그렇게 간단하면 느그가 차려라.. ㅋㅋㅋㅋㅋ
울아빠가 천날만날이소리했어
엄마가 부엌에서 쳐먹는 지나 간단하지
하면서 만들던거 아직도 기억남ㅋㅋㅋ
아 진짜 우리집도 엄마랑 나랑 둘이서 먹을 땐 대충 샐러드 사먹고 단출하게 끝나는데 냄저들 밥에 반찬에 국에 맨날 어휴 국을 왜 한여름에도 꼭 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돼 김치도 배추김치 깍두기 물김치 다 먹어야된대
답: 본인이 쳐만들지 않아도 되니까
그렇게 절대 못없앤다던 제사ㅋㅋ집에 제사음식 차려 줄 여자 없어지니 바로 없앴다는 썰들을 들으며 진짜 가증스러움에 몸서리침
자취해보니까 반찬 만드는게 여간 고생이 아니였다는걸 뒤늦게 알았잖아 .. ㅠ 그래서 맨날 본가가서 반찬 훔쳐옴
개공감
나도 본가 가면 무조건 시켜먹거나 외식하자 함... 엄마 일하는거 싫어
지들이 안하니까 거저나오는줄암 ㅅㅂ것들이 니들이 알아서좀 쳐해먹어라 젖괴들아
아 …
엄마들도 반성해야 해 딸들은 옛날부터 우리도 돈 버는데 이번에는 외식 좀 하자고 늘 외쳐왔는데 엄마들이 사 먹으면 비싸기나 하고 맛 없다고 화 내면서 계속 집밥해줬어 그러다 어느 날 엄마도 이제 늙어서 집밥하기 힘들다고 딸들에게 또 화 내지
우리할머니도 이래서ㅠ 큐ㅠㅠㅠㅠㅠ
내가 회사에서 받은 상품권 쓴다해도 아까우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