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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해물죽을 얻어먹으며
최윤환 추천 0 조회 456 21.10.13 10:4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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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13 11:25

    첫댓글 정기검진 하셨군요 ^^
    해 넘기려하면 다들 몰려서
    북적이고 난리던데요
    지금 잘 하셨습니다 ~~

  • 작성자 21.10.13 12:40

    예.
    그냥 형식적이더라도 검진해야겠지요.
    특별히 아픈 곳은 없기에... 나이 든 탓으로 무릎연골이 많이 달아서...
    아마도 중장년 때 도보여행을 많이 한 탓/
    나이가 많아지면 병원에 가서 의사, 약사들을 먹여살려야 합니다.

  • 21.10.13 12:21

    ㅎㅎ상위12% 그러니까 시골에 짭짤한 땅이 있으시단 말씀이지요

  • 작성자 21.10.13 12:43

    시골 산고라당에 있는 땅..
    그거 무슨 가치가 있어요?
    수십 년동안 가 보지도 않는 산말랭이...
    그거.. 세금이나 낼 뿐...

    지존 님은 실속파.
    지존 님은 날마다 글 다다닥하면서 잘 쓰시대요.
    그거 조금씩 향상시켜서.. 나중에 책으로 발간하세요.
    그런 뒤에... 저도 한 권만 주시면 꾸벅 꾸벅할 게요.
    글맛이 아주 좋으니까요.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건져올린 내용이기에 독자한테는 감명을 주니까요.
    댓글 고맙습니다.

  • 21.10.13 14:51

    위나 대장 내시경은 대부분 사람들에게
    불편하고 두려울 것입니다~~
    저도 그렇더라구요~~~
    두달전에 예약해 놓았던 대장내시경을 맹장수술 하느라 못받아서
    다음달로 다시 예약해 놓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한짐 입니다~~~

  • 작성자 21.10.13 20:22

    예...

    그거 미리서부터 겁을 내며 걱정을 하지요.
    막상 닥쳐서 일을 치루고 나면 '별것도 아니었네'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예약을 하셨다고 하니... 검진 잘 받으시고는 활짝 웃기 바랍니다.

  • 21.10.13 18:33

    잘하셨네요 걸으신거 ㅎ

    할건 다하시니 건강하시겠어요 ㅡ

  • 작성자 21.10.13 20:24

    댓글 고맙습니다.
    이제는... 제게 남은 시간 가운데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지요.
    무릎이 조금 아프더라도 꾸준히 걸어야겠습니다.
    햇살도 맑고 밝고, 가을바람도 시원하고.. 살아 있다는 게 정말로 행복하거든요.
    눈으로 바라보고.... 흔들거리는 바람소리도 듣고...
    더욱 건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1.10.13 21:55

    부부동반으로 건강검진 다녀오신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그래도 특별히 아픈 곳이나 지병이 없으신 것만도
    축복입니다.
    건강 잘 지키셔서 오래오래 사십시오.

  • 작성자 21.10.13 23:01

    댓글 고맙습니다.
    안 아프면 그게 돈 버는 것이지요.
    큰 병은 없고요. 당뇨가 조금 있지만서도 까짓것이지요.
    먹을거리 조금 줄이면 되니까요.
    서서히 늙어가기에... 그게 신의 뜻이겠지요.

    아쉽다면 보다 젊었을 때 더 많이 돌아다녔더라면... 하지요.
    이제는 욕심을 접고요. 그냥 세상에 빚 덜 졌으면 하고요.
    정말로 아름다운 세상이니까요.

  • 21.10.14 04:32

    건강하기를 바라는게
    우리의 희망이지만...
    때론 ㅎㅎ
    암튼 모두 건강하세요....

  • 작성자 21.10.14 08:03

    댓글
    고맙습니다.

    그래요. 모두가 다 건강하면... 세상이 더욱 신나고 밝고 발전하겠지요.
    웃음이 가득 찬 세상을 희망합니다.

  • 21.10.14 12:52

    잘하셨어요 결과도 괜찮을 겁니다
    나이드니 소화력이 약해져서 입으로는 당겨도 소화 걱정에
    자제 하게 되니 그것도 스트레스지요

    치아도 꼭 보셔야 합니다
    요즘 자식들 건강식품 사 보내는 돈으로 부모님 치아 해드리라 광고 하잖아요
    그 말이 맞아요 부실한 치아로 건강식품만 잔뜩 먹으면 뭐해요


    모쪼록 스트레스 푸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지면에서나마 뵐 수 있지 않겠어요 ..

  • 작성자 21.10.15 19:33

    운선작가님...
    댓글이 정말로 예쁘군요.

    저도 운선작가님의 뵙고 싶지요.
    우선 지면에서...

    오늘도 서울 송파구 잠실나루역 인근에 있는 서울책보고 책방에 들렀지요.
    이런저런 책을 보려고요. 역 앞에는 먹을거리 장수가 많대요. 군고구마, 찐빵, 호떡 등... 그런데.. 그런데 자꾸만 눈길이 가도...
    그거 하나도 사 먹지 못하고 지나가야 하다니.. 당뇨병을 오래 앓기에 단맛이 나는 음식물/과일 등을 자제해야 하지요.
    주머니에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맛있는 거 사서 먹지도 못하다니.. 서러웁대요.
    저.. 건강에 더욱 힘쓸 게요.
    운선 작가님의 글을 더 읽으려면..
    작가님이 글이 수수해서 감동을 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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