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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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기미년의 환갑년 1979년 설이 지난 2월 어느 날 나는 아버지를 찾아 뵈웠는데 아버지는 그 때
나를 보자 마구 분노를 토해 놓으시는 것이었다. 돌아가시기 10년 전으로 이미 말이 어눌해지셨는데
사연인즉슨 그해 1월이 밝자 아버지는 어떤 기대에 차서 TV 와 라디오를 켜고 귀를 기울이며 기다
리고 계셨다 한다.
그런데 어느 채널에서도 민족의 대항쟁인 기미년 3.1운동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기껏해야 어느 학자
말이 기미년 양띠해에 태어나는 아기는 양처럼 순하고 착할 것이라는 '비과학적'인 말뿐이었으니
그것이 도대체 말이 되느냐!!
기미년인데.. 기미년이 우리 민족에게 어떤 해인데 잊고 있는가.. 1919년에 온 민족이 일어나 항거
하던 그 대상이 사라지지않고 아직도 권력을 잡고 조국을 위해 죽음으로 대항하던 이들을 잡아가
두고 있지 않은가...
일본군 장교출신이 대통령인 나라에서 기미년 항일만세운동을 언급하는 것은 어디 끌려가기까진
않더라도 금기사항에 속한 것이었으니 권력의 하수인들인 신문사 방송사 언론들은 적당히 눈치껏
모두 조심해야 했으므로. 지금이라고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아버지심정을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내마음 한구석엔 백퍼센트 공감돼지지는 않는 무엇이 있었다.
나는 겉으로는 아버지께 맞장구를 치고 위로해 드리면서도 이 느낌은 무엇일가 그 후 내내 생각하고
있는데 확실히 말로 표현이 잘 안된다. 무언가 젊은 아이들에겐 감정적으로 확 공감은 안될 거라는
느낌. 많은 아이들이 이 말씀에 아버지를 꼰대라며 그냥 무시할 것 같은 느낌. 아이들 뿐이 아니라
어른들 대부분도.. 그냥 내가슴은 답답한 갭으로 슬퍼지고 있었다. 대쪽같기만 하지말고 방법론에서
때론 '유도리'(우리말로는 여유 유연성 허용..?)있는 이해심도 있어야 하는데.. 싶다가도 바로 그래서
그 많던 항일투사들이 친일파로 돌아선 것 아닐까 하는 의문도 설핏 들었다. 그러나 한편 아버지의
그 강철같은 줏대야말로 조국의 독립과 또한 통일을 위해 자신을 바쳐 평생을 버텨내신 힘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아버지 분노의 화살 탓이기도 했던지 바로 그해 10월 26일 박정희는 총격을 받고 사라진다.
그는 총격을 받고 앞으로 쓰러지며 '난 괜찮아' 라 했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는 그 때 어눌한 발음으로
내게 '그 양반 평생 한 말 중에 그 중 제일 괜찮은 말을 했다' 라 하셔서 나는 배를 쥐고 웃었다.
몇일 전 유튜브 어느 제목에 박정희가 있어 잠깐 클릭해보니 그의 경제적인 어떤 업적을 언급하고
있는 듯 하여 댓글만 보니 '박정희 대통령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그립다' '그분덕에 우리나라가
부강해졌다'등등 이라 확 돌려버렸다.
60년대 학생운동을 이끈 주역 서울대 정치과 김중태는 중정 김형욱에 의해 미국으로 추방되어 오랫
동안 미국에서 학교도 다니며 떠돌다 박정희 사후 십여년만에 국내로 들어와 티비에 나와 썰을 푸는
데 그는 '박정희는 정치적으로는 약간 독재였다는 부분도 있지만 경제적으로는 큰 업적이 있지 않은가.
우리는 그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라 말하고 있었다.
입국할 땐 공항에서 그에게 '입국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는 '박정희의
무덤에 침을 뱉아주러 왔다'라 멋지게 일갈하더니 그 후 중정과 어느정도 타협을 한 모양으로 서로
절묘한 선을 지켜 조금씩 양보한 것으로 보인다. 다시 쫒겨나 타향살이하긴 싫었던지.
같이 학생운동을 한 현승일은 일찌감치 항복을 하여 그 후 국민대학 총장 국회의원등으로 승승장구
하며 살았는데 그에 비해 김중태는 심지가 굳은 편이었지만 한 10여년간 미국서 떠돌다보니 인간적
으로 버티기 힘들었을 테다.
하긴 김중태가 국내에 있었다면 인혁당사건에 간판스타로(이수병처럼) 휘말려 목숨보전을 못했을
것이다. 그의 말이 그 사건 관련자들은 모두 자신이 잘알고 교류하던 동지들이었다하니 국내에 있었
다면 그는 일착으로 명단에 올라 오래전에 저세상으로 갔을 게 뻔하다. 인간사 세옹지마라 그의
목숨을 살린 건 그 사건이 일어나기 훨씬 전에 그를 미국으로 쫒아냈던 김형욱이고.. 어쨋든
최상위의 박정희도 김형욱도 모두 비명에 갔지 않은가.
다음 기미년 환갑 2039년에 우리 한국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물론 통일이야 되고도 남았을 테고
영국 미국 일본 이스라엘 같은 나라들은 하늘의 벌을 받아 바다속에든 땅속에든 상당부분 파묻혀
버려 필시 지구상에 존재하지도 않을 것 같다.
첫댓글 제가 알고 있는 정보로는 2039년이 아니라 2030년 내입니다.
일본은 그들이 만든 "일본침몰"이라는 영화처럼 침몰하고
동해안은 해일로 인하여 태백산맥 전까지는 피해가 크고
영국과 하와이, 제주도는 바다속으로 잠기고
미국은 3/1이 바닷속으로
유럽은 물방죽이 되다시피 합니다.
@하늘땅
@하늘땅
다음 기미년 환갑년 2039년엔 이미 그렇게 많이 평정돼 있을 거란
얘기지 일본 침몰은 물론 훨씬 더 전에 일어난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하늘은 올 갑진년 음8월부터 일본 침몰은 시작되었다 하지요.
일본에선 태풍 산산은 한국인의 저주탓이라고 떠들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한국으로 피난가야한다고 야단이니 참으로 얼굴 쳐다보이네요.
한국에 사죄한다고 울고불고 하며 엎드려도 이미 하늘은 용서하지
않을 텐데..
남한인구 5천만에 일본 1억 몇천 중 1천만 넘어와도 그들은 결국 한국을
잡아먹으려 할 것입니다. 어찌하여 한국에선 일본인들이 많이 피난올 거
라고만 하지 그들의 도한을 반대한다는 말이 없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친일파들이 그들을 받아들이려 분위기 조성을 열심히 하고 있네요.
@산비탈양 네, 그렇습니다. 뉴라이트로 곳곳을 포진하였습니다.
호사카 유지 "기시다 방한 이익, '일본 NO 비자'? 순진한 생각"
https://www.youtube.com/watch?v=3kqZRGcf57k&t=2s
PLAY
일본은 침몰하는 게 아니라 융기중이죠.
물론 지진이 일어나서 태평양판이 일본을 위로 밀어올리고
있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데 일본 땅덩어리가 점점 더
넓어지는 중이라고 하죠.
그래서 해안선이 많이 변했다고 하는데 이건 현실이죠.
우리는 문명이 메모리된 세상에서 살죠.
과거를 통하여 미래를 보고 현재를 살아가는 지표로 삼는데
미래라는 것은 마술상자에 담겨진 거와 같다고 보아서 수학에서
중국인들이 함수라고 불렀다고 하죠.
상자속의 미래는 아무도 모르죠.
점쟁이 무속인들이 저 죽을 날짜를 모르는 거와 같아서
미래는 아무도 모르고 과거와 현재를 통하여 자기의 욕구를
발현하여 마치 사실처럼 믿게 만드는 걸로 과학적 토대를 버린
개인의 얕은 지식으로 사람들을 우롱하면 안되죠.
최신의 AI지능시스템도 변수가 많아서 틀리는데
메모리양이 훨씬 적은 사람의 추측은 그저 호들갑 정도로 봐야죠.
많은 예언이 실현됐다고 언플질을 하여 사람들을 희롱하지만
잘나가는 종교마저도 메시아강림을 모르는 게 현실이죠.
거의 상상 속의 기원을 사람들에게 전하여 종의 단절을 막아보려는
고도의 심리플레이를 하는 거죠.
그런 과정을 통하여 자기과시를 하고 이익을 취하는
생물적 행태를 보이죠.
미래의 세계지도 어딜 봐도 일본은 형체도 없고 바다만
보이던데 어찌 반대로 융기할 거라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동해쪽 일부와 일본은 모두 바닷속으로 침몰
하고 서해안쪽은 융기하여 한국 땅은 넓어진다던데..
그리되면 독도는 물론 없어질 테니 일본놈들은 그 독도를
안고 같이 수장될 것인지.
마실 왓다,잘보고 갑니다.......통일...
사실 근 백년도 안 된 우리의 현대역사 입니다 삼국시대의 고구려가 어떠 하니 신라가 어떠 하니 또는 탐라국이 어떻 하니 보다 근 백년도 안 된 역사 모르고서 어찌 고대사 논 하리요 친일 역적파들은 교활하고 악랄 합니다
친일 역적들이 서류 위조로 독립군으로 위장한
역적도 있읍니다 우리는 그런 간계에 속아 넘어 가면 안 됩니다 그래서 얼마나 세뇌교육이 철저 한지 아직도 거룩하고 위대한 대통령 박정희 이렇게 씨부렁 거리지요 그래서 그역적 딸도 좋다고 지지 하고
사람이 죽을때 까지 공부 하는것은 올바른 가치관 추구 하기 위함 이네요 올바른 가치관 위해서 목 숨 걸어서면 후손들이 그대 기억 합니다 고려조의 최영 장군님 조선조의 이순신 장군님 등등 많지요 살펴 보면 대가리 좋고
올바른 가치관 없으면 사회에 해약 줍니다
박겅희 경제
박정희 18년 적자 경제에 오천년 가난을 물리친 대통령
멀쩡한 손가락 째서 흐르는 피로 일왕 한데 충성맹세 역적놈을
위대하고 거룩한 대통령 이라고 세뇌하고 교육한 국가와 사회 시스템
이북에는 가랑잎 타고 대동강 건너다는 김일성 우상화와 무엇이 틀리는지
이제는 그런 세뇌교육이 성공한 시점에 이제는 민족주의 운운 하면
.빨갱이라고 합니다 이 카폐에도 그런 종자들 많지요
박정희 18년동안 250억 적자 이다
당시에 물가 시세 2015년 물가 비교 하면 2317억 적자 이다
10년 전 자료 요즘은 비교 해보시라
증거는 박정희 정권시절에 경제학 박사가 없어다 하는 것
경제학 박사가 있으면 세뇌교육이 안 되는것
자신하나의 목숨을 위해 수백명을 잔인하게 죽여 온 자..
수만명의 청년들을 월남으로 보내 그 곳 양민들을 학살
하고 그 피의 댓가를 가로챈 희대의 악마 박정희를 존경
하는 어리석은 국민들.....
그는 그 업보로 앞으로 수만 생을 장애인이나 거렁뱅이
등의 삶을 살아내야 할 것입니다.
나의 시동생은 월남전쟁에 참여한 후 귀국하여 결혼후에
시름시름 아파눕더니 낙엽처럼 말라서 죽더군요. 간암
이라는 진단으로.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의 아들도 똑같은 증세로 말라
가더니 그렇게 낙엽같은 몸으로 겨우 살아가고 있더군요.
세월이 흘러 증명할 단서도 없어 그 부자 모두 어디서도
치료비를 못 받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