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KBS 시사교양PD 준비를 시작한 새내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작년 즈음부터 KBS PD 계열은 시사상식 시험이 아닌 직무적성 테스트를 쳐야하는 것으로 확인했는데 이 직무적성 테스트가 시사상식의 영역인지 아님 단순 NCS와 같은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시사상식은 알고 있을 수록 좋겠지만 후자라면 그 시사 공부의 비중을 줄여도 KBS 준비에 한해 크게 무리가 없는 것인지 또, 직무적성에 대해 어떻게 준비를 하고 계신지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간단한 답변이라도 소중히 듣고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NCS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말 그대로 직무적성이었고, 프로듀서에게 필요한 해석능력 등을 물어보는 게 중심이었어요. 독해, 통계 해석이라던가. 하지만 올해 또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는 게 함정이긴 할 듯 해요..
다만, 결국엔 피디를 뽑는 것이 핵심이니만큼 비중을 둔다면 시사가 중심이 돼야할 것 같아요. NCS 중심으로 나온다고 해도 논술에서 본인의 강점을 보여주기 위해선 시사상식은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니까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길.. 화이팅하시길!!
답변 감사합니다!!
@삐리뽕 사실 말씀드리기 조심스럽긴 합니다. 작년 기준으로는 ncs가 아니더라도 사실상 독해와 기본적인 통계 문제였어서요. 하지만 올해는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죠. 전형적인 ncs를 내버릴수도 있으니...
다만 작년 기준이라면 ncs의 도형, 추리 등은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저도 잠시나마 공부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