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터널 뚫렸는데 도서산간 추가 택배비 부과 사례 이어져 민주당 서삼석 의원실, 법 위반 사례 다수 포착 올리브영, 무신사, 배민, 오늘의집, 엔에스쇼핑 등 재발방지책 내놔 "우편번호→건물 단위로 변경…수기 반영도"
육지와 다리로 연결돼 있는 '연륙도'에 도서산간(島嶼山間) 추가 택배비를 부과해온 일부 온라인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
이들 업체들은 향후 연륙도에 '추가배송비를 부과하지 않겠다'는 내용과 함께 재발 방지책이 담긴 공문을 국회에 보냈다.
전남 신안군 암태면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오픈마켓에서 소형 모니터를 구매하려다가 깜짝 놀랐다. A씨가 거주하는 지역이 지난 2019년 4월 천사대교가 개통되면서 육지와 연결된 '연륙도'임에도 도서산간 추가 배송비 1만원을 포함해 총 2만원의 배송비를 내야했기 때문이다.
택배사들이 연륙도에 추가 배송비를 부과하지 않기로 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오픈마켓 일부 판매자들이 계속 도서산간 추가 운임을 부과하면서 지역민들 사이에서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첫댓글 오 연륙도라는 단어 처음알았어
엥 택배사에서도 부과 안하기로 한 건데 자기네가 왜 부과함
헐 다리연결돼도 받는줄 알앗어 몰랏다…
읭 무신사 배송비 무료 아냐? 나 6년 전에 제주도 살때 무신사만 도서산간 추가 배송비 안받고 배송비 무료라 무신사에서 옷 엄청 샀었는데(내륙 오고나서는 한번도 안씀)뜨니까 변하나보네
그럼 부과된 돈을 택배사가 아니라 쇼핑몰에서 가져간거임..?
진짜 제주도 추가배송비 좀 어떻게 해줘.. 이래서 쿠팡을 쓸 수밖에..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마자 반영안된곳이 많음 거기 사시는 분들이 전화와서 다리 놓여있다고 하면 그때 반영하고 그러기도함..
33333 판매자는 택배등록하면서 박스크기만 선택할 뿐 배송비는 자동으로 들어감
미쳤어
2년이나 지났는데 진짜 양아치들이냐
판매자가 따로 지정이 가능하나?
판매자가 저거 지정 못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