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고독은 자신과 대면할 때,
그리고 자신의 내면과 친구가 될 때 비로소 경험할 수 있다."
-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알베르 카뮈의 명언은 자기 자신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
자신의 내면과 친구가 되는 것은
자기 인식과 자기 수용의 여정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장점과 단점, 욕구와 꿈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이는 자기 자신과 평온하게 지내는 데 필수적이다.
나만큼 나를 잘 아는 사람은 없다.
나와의 대화를 지속하고 내면을 탐색하는 여정은
삶을 통틀어 가장 보람찬 모험이라 생각한다.
- 유안 저, <유쾌한 고독> 중에서
-행복한가에서 가져옴-
첫댓글 맞습니다. 나만큼 나를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칫 오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는 내가 보는 내가 있고 타인이 보는 내가 있습니다. 내가보는 나는 주관적이고 타인이 보는 나는 객관적이라고 하겠습니다. 어느것이 옳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타인이 보는 나를 무시 할 수는 없겠습니다. 나는 타인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추일지 궁금하면서도 두려운 마음도 있습니다. 조심 더 조심하면서 중용의 삶을 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나의 한 부분에 대하여는 매우 나를 잘 압니다. 하지만 나도 나를 전혀 모르는 부분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진솔한 자신과의 대화 그리고 격의 없는 가까운 사람과의 진솔한 대화가 있을 때 점점 아는 나의 방을 확장 시켜 나가겠지요. 그것이 바로 자신을 배워 나아가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AI의 등장으로 내 밖의 앎에 대하여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을 알아가는 공부가 참 보람은 아닐런지요. 한영석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