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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새마을지도자, 노인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열어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시흥시협의회는 지난 11일 함현상생종합복지관에서 팔순을 맞은 5분의 어르신을 포함한 홀몸어르신 등 80여 분을 모시고 팔순 잔치 및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경로잔치행사는 “맨 처음 고희연으로 시작한 것이 100세 장수 시대를 맞으면서 팔순어르신들을 모시게 돼 직·공장 이사들은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날 경로축하행사를 위해 무궁화 예술단(단장 김순연)의 공연과 양현주 진행자의 부채춤 공연, 조영선 이사와 김탁영 가수의 공연 등 여흥의 시간으로 축하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식사제공과 선물까지 준비해 참여어르신 모두에게 드려, 높은 호응으로 입가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팔순을 맞이한 다섯 분 어르신들께는 후라이팬, 4종냄비세트, 극세사이불, 전기요와 꽃다발를 마련해 증정식자리도 마련했다.
팔순을 맞은 어르신들은 “아들 딸 보다도 낫다"고 감동으로 눈시울을 붉히며 "잔치를 배풀어 주심에 기뻐 뭐라 말할 수 없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강동호 직장공장시협의회장은 "고희에서 팔순 어르신 축하연을 하게 되는 격세지감과 건강하게 장수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잔치를 열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시흥시협의회는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며 오늘도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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