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요한, 식사 25-8, 본인 몫으로
서요한 씨는 생계비로 식사를 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장보고, 사진찍고, 영수증 팽기는 것 까지 본인의 일로 온전히 하고 있다.
그럼에도 가끔 예기치 못한 이벤트가 생기기도 한다.
생계비는 포인트 적립을 하면 안되는데
한 달 동안 열심히 챙겨온 영수증들이 전부 포인트 적립이 되어있었다.
서요한 씨도 분명 아는 사실이지만, 본인도 모르는 사이 그렇게 됐다고 한다.
아마 단골로 다니던 마트다 보니 사장님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다가 적립한 게 아닐까 싶다.
서요한 씨와 해결 방법에 관해 묻고 의논했다.
환불하고 포인트 없이 다시 결제하는 방법 안내했다.
직원이 따라가서 같이 설명해줄지 물으니, 혼자 가보겠다고 한다.
뒤에서 직원이 보고 있으면 초조할 것 같아 혼자 해보겠다고 한다.
대신 무슨 일 생기거나 막히면, 직원에게 전화해서 묻겠다고 한다.
직원은 가게 밖에서 기다리고 서요한 씨가 온전히 해결할 수 있도록 살폈다.
3분 정도 기다리니 서요한 씨가 가게 밖으로 나왔다.
다행히 헤매지 않고 잘 했다고 한다.
사장님이 친절하게 살펴주셔서 하는데 부담도 안됐다고 했다.
이런 일 또 생겨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럼에도 다음부터는 이런 일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안내했다.
가끔 있는 실수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때로는 서요한 씨가 본인 과업 복지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충분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일을 본인 몫으로 지혜롭게 해결하니 감사했다.
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구자민
요한 씨의 몫, 요ㅕ한 씨의 실수, 요한 씨의 일로 거드니 고맙습니다. 더숨
<과업 관련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