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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꿈의 실버타운 직접 살아보고 느낀점
outage 추천 0 조회 29,241 24.09.30 13:14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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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30 13:16

    첫댓글 와 너무 좋다.
    울 엄마 보내드리고 싶다ㅋㅋ ㅠㅠ
    근데 보증금 최소 10억 이라니ㅠㅠ

  • 24.09.30 13:17

    와 진짜 ㅋㅋㅋ 꿈의 실버타운이다 보급형도 내주세요

  • 24.09.30 13:17

    현금 10억이요..?ㄷ ㄷ ㄷ

  • 24.09.30 13:19

    근데 저기서도 자식으로 기싸움한다며...

  • 24.09.30 13:20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거임
    나 아시는 분도 저정도 되는 실버타운 살았는데 계속 마주치는 사람들이 다 노인인게 급현타 오셔서 나오셨어ㅠ
    그분 피셜 늙은이들끼리 있으니까 더 늙는 기분 이라고 하심

  • 24.09.30 14:28

    와 우리 엄마 지인분도 똑같은 이유로 실버타운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심.. 노인만 보고 사는 게 되게 힘들다고 하시더라... 지금은 그냥 일반 아파트단지에서 가사도우미 데리고 사시는데 지금이 더 좋대

  • 24.09.30 13:20

    부럽다 돈 있으면 할머니, 엄빠 보내주고 싶어

  • 24.09.30 13:22

    참고로 저런데도 아파서 거동 못하면 나와야돼 ㅋㅋ 아니면 상주 간병인을 365일 24시간 써야함.. 달마다 인건비로만 + 300 ~400 혹은 그 이상을 더하는 거..
    글고 막상 들어가셔도 나오는 경우 많음 누위에 늙은 사람만 득실대니 에너지 쳐진다고 … (본인피셜들)

  • 24.09.30 13:24

    자식자랑 손주자랑 겁나해서 인간관계 고민하긴하던데 케어는 장난아니다

  • 24.09.30 13:24

    보증금이 현금 최소 10억...?

  • 24.09.30 13:26

    내 꿈

  • 24.09.30 13:27

    돈 열심히 벌어야지....

  • 24.09.30 13:34

    돌아가시면 보증금은 어찌되는거야??

  • 24.09.30 13:43

    돈 열심히 벌어야 할 목표가 생겼다..

  • 24.09.30 13:45

    와 개비싸다

  • ㅈㄴ 부자만 들어갈수 있겠군아

  • 24.09.30 13:54

    돈이최고다 그냥 ㅜ

  • 24.09.30 13:55

    저기안에서도 급나누기 심하다고 하던데,,,

  • 24.09.30 14:03

    일단 거동 못하거나 암같은거 걸리면 나와야함. 그리고 남편있고없고로 급나누고, 자식들 뭐하는지로 급나누고, 자식들 한달에 몇번 오는지가지고도 급나눔. 여왕벌들 있어서 정말 힘듬. 그리고 혼자사는 남자가 여자보다 절대적으로 적은데 아주 남자 하나가지고 싸우고 말도 아니라함. 마지막 사랑 이러면서.. 나 미래 실버타운 들어가는거 꿈꿨는데 이거 듣고 그냥 아파트에서 혼자 사는게 낫겠다 싶었음.

  • 24.09.30 14:05

    오..내가 보면서 생각한 문제들 다 있어

  • 24.09.30 16:43

    아 두통온다

  • 24.09.30 18:03

    아 엄빠 보내드리겠다고 댓 단 여시인데 취소

  • 24.09.30 14:12

    지인이 여기 직원이었어서 나도 좀 들었었는데 뭐 직원힌테 자기 부하직원 소개받아보라면서 자기 이런사람이라고 명함 주고 서로 뭐하던 사람들인지 자기 자랑 엄청한다던데ㅋㅋㅋㅋㅋ시설이나 프로그램같은건 좋긴 엄청좋은듯

  • 24.09.30 14:22

    근데 거동못하는 수준까지 갈정도에서 실버타운간다면 저런 돈이 이해가 가는데 그때는 결국 실버타운 나와서 요양병원행이된다는게 아쉽다,, 요양병원 간호사들이 직접한말인데 거기 부모님 보내면안된다고, 계속 잠만자게하고 시체처럼 누워만있는곳이랬는데.. 가끔 마취약에취했다가도 정신이 돌아와서 탈출한사람도 있는데 그럴때는 걍 강제로 데려가서 정신이상자? 처럼 취급하고 다시 가둔다고 했음 근데 그런것도 어쩔수없는거겠지 60살 넘어서는 90살 노인네를 돌볼수가 없으니까, 평범한 사람이라면 은퇴한 자식들한테는 없는 은퇴자금 깎아먹는 짐이될테고..

    그럴바에는 생을 굳이굳이 연장안하고 혼자 죽음을 기다리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

  • 외할머니 들어갔다가 초기 치매 판정 받고 나오셨는데.. 그 전에도 어르신들끼리 자식들 비교하고 애들 방문 횟수 이런 얘기해서 외할머니랑 같이 들어간 분 먼저 나왔음. 그리고 얼마 안있다가 할머니도 판정 받고 나오고... 저기 건강한 상태에서나 있을 수 있는 곳이여

  • 24.09.30 14:31

    저 실버타운은 아니고 딴데지만 엄마 교회 지인분 들어가셨다가 나옴 ㅋㅋ 좁은 사회라 자식으로 기싸움 지리고 전문직이나 교수였던 사람들은 사업으로 돈 번 사람들 은연중에 급나눠서 무시하는 거 있다고 하더라 ㅋㅋㅋ 근데 그분이 나오신 거는 그런 이유보다는 너무 하루종일 노인만 보고 사는 게 심리적으로 되게 힘드신 이유가 컸대... 진짜 늙는 기분이라고... 그냥 저기 살 돈으로 일반 아파트에서 가사도우미 데리고 젊은 사람들이랑 같은 단지에서 부대끼며 사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

  • 24.09.30 15:00

    ㅁㅊ 줠라 비싸...

  • 24.09.30 15:14

    사는거 진짜 개힘드네

  • 24.09.30 15:19

    근데 진짜 생각해보면 사회에서 한가닥 하던 사람들일텐데 자기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 사람들이랑만 섞여 살려면 진짜 힘들거같아 나와서 좀 덜한 사람들한테 떵떵거리면서 사는게 낫지

  • 24.09.30 15:39

    아프면 못가는게 ㄹㅇ 치명타 울할머니 실버타운 보낼려했는데 몸 조금 아프셔서 못들어가심(거동가능한데 아픈부분은 있긴함..) 한 70대까지만 가능한거아닌가싶음

  • 24.09.30 15:46

    거동 못하고 아프면 나와야한다니 의미가 없네ㅋㅋㅋㅋ그리고 스스로 움직이고 해야지 노화도 더디대 빛좋은 개살구 같아

  • 24.09.30 15:59

    집앞이라 보고들어서 약간 아는데 십년전쯤엔 보증금 8억이였는데 어느새 두배넘게 뛰었냐ㅎ 저기 사는 분들 보통 본가가 따로있고 여기서 주로생활하고 본가는 가끔가는 식으로 많이 살더라고요. 시설이며 편의성 굉장히 좋고 나도 돈만있음 나이들어서 입주하고싶던데...밥,빨래,청소 기본이고 의료서비스나 커뮤니티가 잘되있음 비싼만큼 좋음ㅎ 차도 발렛으로 다 주차해줌

  • 24.09.30 16:17

    댓글 보니 실버타운도 남미새가 문제구나ㅋㅋ

  • 24.09.30 16:20

    와.. 되게좋다 그러고잇엇는데 댓글보고 현실 충격이네.. 저런데서도 기싸움에 급나누기에 ㅠㅠ 이런건 어느나라가도 다 이런건가… 휴

  • 저의 꿈입니다..!

  • 24.09.30 16:42

    10억 보증금에 월세 180에 생활비 300.. 한달에 400-500 쓴다는 건데 저기 안 들어가도 ㅜㅜ 잘 살 거 같은데ㅜ 진짜 비싸다 물가 오르면 더더더 올라가겠네 하ㅠ

  • 24.09.30 18:02

    돈 열심히 벌어서 엄마아빠 보내드려야지

  • 개부럽다

  • 24.10.01 10:04

    어디든 한국인이가면 천국은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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