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방송 애/국/전/선' 제3화 - 불멸의 김선동」은 22일 날치기 처리된 한미FTA에 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날치기 통과는 그렇다 쳐도, 회의 자체를 비공개로 진행한 것은 정말 이해가지 않는 일입니다.
날치기 처리될 당시 국회 본회의장 주변을 둘러싼 기자들 내에서 '숱한 날치기를 지켜봐 왔지만 살다살다 이런 날치기는 처음 본다'는 말이 돌 정도였습니다. 민주노동당이 4층 문을 따고 기자들을 안으로 들여보내지 않았다면 누가 찬성했는지 누가 반대했는지 모를 뻔 했습니다.
'불멸의 김선동'은 김 의원의 약력과 프로필, 그리고 최루탄 관련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우리 국민들은 늘 최루액과 물대포에 시달리는데 본회의장에 최루탄 좀 터졌다고 '테러'라고 호들갑 떠는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실제 '민중의소리'가 단독 보도한 내용을 보면 아수라장 된 본회의장의 육성이 녹음되어 있습니다. '숨어'라고 고함치는 의원, 물수건 찾는 의원 등 당시 생생한 본 회의장의 풍경을 '애국전선' 3화 방송에 담았습니다.
어제(24일)는 미디어 전문지인 '미디어오늘'에서 취재를 왔다 갔습니다. 기자가 취재당하는 일이 흔한 일은 아닙니다만, 취재를 오신 기자분께서 취재를 해 가면 대박이 난다고 정평이 나 있더군요. '미디어오늘'에서도 팟캐스트 방송에 대해 꽤 높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하필 종편이 개국되는 시기이기도 하니까요.
방송은 매주 수요일 저녁에 녹음·제작합니다. 특별히 대본을 준비하거나 하진 않습니다만, 최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면서 진행자들이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반쯤 장난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적잖게 당황스럽지만 그럭저럭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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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훈 기자(radio@vop.co.kr) 드림
첫댓글 3회는 재미있네요 김선동의원 살아온 이야기도 알 수 있고
저위에 rss주소 파란색클릭하면 바로 다운할 수 있네요
김선동. 너만 국회의원이다'!
너만 국회의원이다!! 격하게 동감
애국전선 3회 강추... 한표. 속이 다소 풀림.
멋있어요. 존경합니다.
전라남도...
~~~~고맙습니다.
시바~
전라도 순천...화이팅~~~~ 당신은 내년에 무조건 뽑도록 내가 도운다~
내 칭구 순천삼...그놈 형제 가족 그놈 칭구는 다 당신 뽑을거임~
걱정마시요 선동의원은 무조건 재선잉께로!!!!!!!순천시민일동
당신은 일당 백입니다.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