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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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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경기도 사투리 체감하는지 투표해보는 글
망고포도 추천 0 조회 8,699 24.10.01 03:42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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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1 03:44

    첫댓글 경기남부… 왜 말 끝까지 안 하냐는 질문 꽤나 받아봣음…. 너 이거 먹을거?

  • 24.10.01 03:49

    ~거? 이거 ㅋㅋㅋㅋㅋㅋ 대학교 친구가 수원사람이라 처음에 말을 끝까지 안해서 한번 물어본적 있는데 ㅋㅋㅋㅋ 수원사투리라는겈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걍 옮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원쪽으로 대학교 간 고딩 동창도 옮아서 저 말투 썼음 ㅋㅋㅋㅋㅋㅋ 개웃곀 ㅋㅋㅋㅋㅋㅋㅋㅋ
    삼춘, ~뎅, 그래갖구 이건 서울 사투린줄 ㅋㅋㅋㅋㅋ 서울 살다가 일산으로 이사간 사촌언니가 저 말투 였어 ㅋㅋㅋㅋ 나도 엄빠 다 서울 토박인데 언니 영향인지 약간 저런말투 썼어

  • 24.10.01 03:50

    인제 따른 삼춘이 와갖구.. 그냥 내ㅠ어릴적 말투다

  • 24.10.01 03:51

    ~할거? 이게 사투리라고..?

  • 24.10.01 03:57

    내가 써서 알고이씀...ㅎ...
    초딩때 쌤이 여기 애들은 뭐해도 모해로 발음한다고 그랬는데

    근데 거? 아니고 그냥 거로 끝나는거 아냐?
    오늘 뭐 먹을거? 질문형이 아니라 내가 뭘 했다는 뜻으로 오늘 뭐 먹은거 이런식으로...
    질문형도 쓰긴 쓰는데 그냥 저러고도 끝남

  • 24.10.01 08:03

    맞아 뭔가 내가 했거나 누가 뭘 했을때도 그렇게 얘기하자나ㅋㅋㄲ ex) 걔가 갑자기 그러는거, 나 어제 치킨 시켰는데 콜라가 없는거

  • 24.10.01 04:15

    분명 내 귀에는 삼춘이라고 들려서 삼춘이라고 발음했는데 맞춤법이 삼촌이어서 당황했던 기억이남... 쓸때는 또 삼촌이라고 씀 ㅋㅋ

  • 24.10.01 05:13

    이게사투린지도몰랏음.. 난 그냥 이렇게 살아왔는데.....

  • 24.10.01 05:13

    경기 남부인데 북부거 내가 맨날 쓰는 말들인뎅??? 할 거? 이것도 당연 씀

  • 24.10.01 05:27

    다른지역은 이렇게 말 안한다고...? 충격

  • 24.10.01 05:32

    와 저게 사투리라고..? 그래가꾸 이게????

  • 24.10.01 05:42

    인천도사투리잇다든데 흥미돋

  • 24.10.01 05:48

    미칭..오늘도 ~~할거? 썻는데

  • 24.10.01 06:36

    수원사투리 난저게사투리인줄도 몰랐음ㅋㅋ 대학가서 서울쪽사는애들이 너는 왜 말끝을 자르냐그래서 처음알았는데 그때까지도 사투리란인지를 못했음ㅋㅋㅋ 나중에 커뮤글에서 이게사투리인거 처음알았음ㅋㅋㅋㅋ

  • 24.10.01 06:49

    22 ㅋㅋㅋㅋㅋ대학 동기들이 맨날 말을 하다 마는 것처럼 말한대서 내가 언제..? 했는데 ~ 거 로 모든 문장을 끝내서 그런거였음

  • 24.10.01 07:34

    창꼬도…? 저런거 다 사투리구낰ㅋㅋㅋ걍 말투인줄

  • 24.10.01 07:44

    의정부 토박이 남자어른 저렇게 말하던데 귀척아니고 사투리였군아

  • 24.10.01 08:21

    이천사람인데 ~거? 이거땜에 인천 첨이사왔을때 애들이 왜 말끝잘라먹냐했음 … ㅋㅋㅋ 다쓰는말들이네 ㅋㅋㅋ

  • 24.10.01 08:31

    어머 저거 사투리야??ㅇ 내말투야

  • 24.10.01 08:51

    -할거

  • 24.10.01 09:05

    형을 성이라고 부르더라

  • 24.10.01 09:14

    삼춘이 겨란 사갖구와서 밥 쪼금 먹었어요

  • 24.10.01 09:40

    삼춘 겨란 비개(베개) 등등 생각보다 엄청 많음 경기도사투리

  • 24.10.01 09:47

    헉 대박 이거 다 사투리야??? 몰랐어.. 너무 신기해 ㅋㅋㅋ

  • 헉마젘ㅋㅋㅋㅋㅋ

  • 24.10.01 10:25

    증조할머니때부터 서울~경기 살았는데 명절에 친척들 모이면 다 저렇게 얘기하고 있음ㅋㅋㅋ 나도 그럼ㅋㅋㅋ

  • 24.10.01 10:42

    학생때 부산 출신 선생님이 너네는 왜 쩌기, 쨰가(쟤가), 따른 이렇게 말하냐고 물어봤었음ㅋㅋㅋ이게 사투리인지 아무도 몰랐어서 대답을 못해드렸어 본문 다른 말들도 사투리인지 지금 알았네...

  • 24.10.01 10:43

    ~거 이거 수원사투리 ㅋㅋㅋㅋㅋ 인근지역도 비슷하겠지만 어쨌든 난 안양살고 사촌은 수원사는데 걔가 거 거 해서 속으로 쟨 말 잘라먹는다고 말 이상하게 한다 생각했었음 ㅋㅋㅋㅋ 그 외에 나는 했어여, 그랬구, 이거 할라구, 이런식으로 했던거같음. 삼춘은 기본 ㅋㅋㅋㅋㅋㅋ

  • 24.10.01 10:51

    헐 겨란이...

  • 24.10.01 11:02

    애기들 번쩍 들어서 목에 목말 태우잖아 이거 무등 탄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 여기에서 하는뎅 말고 다 쓰는듯ㅋㅋㅋㅋ
    했거든 대신 했걸랑/ 했걸랑요 도 씀

  • 24.10.01 12:09

    체감해ㅋㅋㅋ 나 이 경기도 사투리 좋아함

  • 여전히 선명하게 남아있고 오히려 타지역으로 퍼진 느낌

  • 24.10.01 14:45

    와 엄마 경상도 아빠 충청도인데 나는 왜 저런 말투 쓰는거지...? 심지어 경기 남부 토박인데 북부 사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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