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능 듣기 평가 시간에 천둥이치면?
→ 오늘 수능, 한파는 없지만 전국적으로 비 예보.
교육부는 듣기평가 시간에 천둥으로 소음이 발생할 경우 재시험을 치를 수도 있다는 입장.
스피커 오류 등에도 감독관 판단에 따라 쉬는 시간 재시험 칠 수 있다고.(세계)
♢수능날 비바람… 천둥소리에 안들린 듣기문항은 ‘한번더’
2.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가 ‘한(限)’이라고들 하지만, 그것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 미학 평론가가 부여한 개념‘...
→ ’우리 민족은 고통과 절망에 굴복하고 머무르지 않고, 춤과 노래, 그리고 이야기로써 역경을 웃음으로 풀고 희망으로 삼았다‘.
어린이 민담집 펴낸 작가 황석영 인터뷰 중(아시아경제)
3. 벤츠 4000만원 할인
→ 기존 구입자 분통...
1억 9000만원 전기차, 최대 4000만원 할인.
8200만원 짜리 E클래스도 1400만원 할인...
수요 침체에 수입차 업체들 연말 들어 할인 경젱 시작.(아시아경제)
벤츠 EQS/벤츠
♢콧대 높던 벤츠도 최대 4000만원 차량 할인... BMW도 맞불
♢수입차 업계 역성장 전망에 1위 경쟁 영향
♢고금리에 경기침체까지 겹치며 할인폭 커져
4. 하와이서 입국 거부당하는 日 여성 급증?
→ 최근 美서 아시아계 고급 성매매 조직 적발 여파...
미국 매사추세츠 연방검사실, 선출직 공무원, 기업 임원, 의사, 교수 등 대상으로 불법 성매매 일당 체포.
일본, 한국 국적 여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문화)
미국 현지 경찰관의 질문 공세에 27시간 정도 구속됐다가 일본으로 강제 귀국당한 한 여성. ann 캡처
5. 불법 주정차 ‘시민 신고’ 급증
→ 올해 10월 말까지 불법 주정차 6대 구역 주민 신고 건수총 243만여건으로 전년비 32% 증가.
기존 5대 중점단속 구역에 올해부터 ‘인도’가 추가되면서 인도점령 불법 주정차를 시민들이 그냥 넘기지 않고 있다는 분석.(문화)
6. 우리나라 최고 성능 컴퓨터, 네이버 ‘세종’, 세계 22위
→ 네이버 데이터센터 컴퓨터.
고성능 컴퓨팅 국제 콘퍼런스 ‘SC23’에서 공개된 전 세계 슈퍼컴퓨터 톱500‘에서 ‘세종’이 22위에 올라.(문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운용중인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헤럴드DB]
네이버 슈퍼컴퓨터 세종.[네이버 제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콜로라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슈퍼컴퓨팅 컨퍼런스(SC 2023)에 참가했다./사진제공=KISTI
♢“韓 슈퍼컴 성능 세계 9위” 초라한 경쟁력…독자개발 능력 확보 나서야
♢국내 슈퍼컴퓨터 성능 세계 9위…네이버 22위, 삼성 28위
♢한국 보유 대수로는 공동 7위…
♢KISTI, 국제 컨퍼런스서 '연구협력' 추진
7. 일도 구직도 않는 ‘쉬었음’ 청년 41만명...
→ 전체 청년(15~20세) 인구의 4.9%.
‘쉬었음’ 인구는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일할 의사가 없어 쉬고 있는 이들을 말한다.
일을 할 의사은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쉬는 ‘실업자’와 구별된다.(헤럴드경제)
8. ‘전보’ 서비스 폐지
→KT, 내달 15일 종료.
‘138년’ 역사 속으로... 1885년 첫 전보 서비스 시작.
e메일과 휴대전화가 보급으로 이용량이 급격히 감소.
축전, 케익 배달 등 부대 서비스 개발했지만 수요 감소 못 막아.(경향)
♢KT, 내달 15일 '115 전보' 서비스 폐지
♢1885년 한성전보총국서 시작…긴급 소식통으로 1960년대 이후 한때 인기
♢휴대폰 대중화 등 통신환경 변화로 전보 이용량 급감
9. 아이스하키 중 스케이트 날에 베여 ‘사망’
→ 영국 프로 경기 도중 발생.
경찰은 용의자로 특정된 한 아이스하키 선수를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
두 선수가 부딪혀 넘어지면서 한 선수의 스케이트 날이 다른 선수의 목에 올라가.(서울)
10. 1년에 하루 더 근무하고 퇴사... 퇴사 직원의 꼼수?
→ 근로기준법상 근무 기간이 1년에서 하루라도 더 넘으면 2년치 연차 수당 지급...
근로기준법 개정 필요 여론.(한경)
♢1년+1일 일해도 연차수당은 '2년치'
법 악용 '꼼수 직원'만 늘렸다
♢휴가 안쓰고 366일 일한 뒤 퇴사땐
무조건 26일치 연차수당 지급해야
♢2017년 저연차 휴식권 보장 명목
♢1년 계약직에도 2년차 휴가권 지급
♢자영업자 반발에도 '반쪽 손질'만
11.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