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도봉 OO중학교와 OO중학교의 학운위 학교운영지원비 심의가 있었습니다.

[꽃다지]

요즘 도봉 소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도봉 O중학교와 OO중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학교운영지원비 심의가 17일에 있었습니다.

이 두학교는 학교운영지원비 폐지 학교앞 선전전을 했던학교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두학교가 같은날 비슷한 시간대(17일 오후 1시와  오후 1시반)에

학운위 학교운영지원비 5% 인상안으로 회의 소집하고 있었습니다.^^

다행이도 두 학교 위원장님 모두 학교운영지원비 폐지에 동의하시는 분이어서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는 가결없이 보류는 해 뒀습니다.

일단 O중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 안건 공지에 따른 절차상의 문제를 들어 학교운영지원비 심의를 2월로 연기했습니다.

OO중학교는 위원장님과 학부모위원 1인만 학교운영지원비 폐지에 동의할뿐이어서 가결될 가능성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동북부 열성 회원이시면서 본 중학교 학부모이신 3분께서(나명주, 박미량, 정미라)

 이런 상황을 알고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를 참관하셨습니다.

회의는 논쟁으로 길어졌으나  일단 2월 회의에서 재논의하기로 하고 마쳤다고 합니다.

사실 이 글처럼  간단히 하루 회의를 보낸것은 아니었습니다.

이틀동안의 진행과정을 풀면 A4 3~4장은 나올것 같습니다.

그러나 보안상? 잠시 접었습니다.

며칠 후 보안이 필요없을때 올려놓겠습니다.^^

이후 어떻게 대응 할지는 또 다시 빠르게 올라올겁니다.

이것 역시 보안상(?).......에궁.. 별것도 아닌데...

[꽃다지]

전은자 교자위원장 님, 총회 준비로 본부에서도 눈코뜰새 없으실텐데 너무 노고가 많으시네요. 그리고 열혈 참학 학부모 3 분도 파이팅~^^

[나무]

결국 그리 되었군요. 작년에 3천원 인상했는데 1년만에 또 인상이라니 참말로. 이런 안건은 아마 지역 교장단회의에서 얘기 되는 모양인데 그 교장단회의라는게 공적인 회의가 아닌 사조직으로 알고 있는데 그 모임관련 회의비(혹은 회비)가 대부분의 학교에서 예산으로 지원되고 있을거에요. 학운위원분들 함 예.결산심의때 질의해 보세요. 어쨌든 저희 학교는 아직 연락은 없지만 조만간 같은 안건으로 회의가 있겠네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