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도 모르고 잡고 손을 만났는데..
그냥.. 인천 어디겟지..
만나서 대뜸 인천 중산동 갈 수 있으세요? 한다..
네 일산 중산이든 인천 중산이든 머 가죠..하니..
아까 어떤 기사는 일산 중산인줄 알았는데.. 인천 중산이라고 알고 돌아갔단다..
?? ?? ??
아무튼 네비를 찍어준다..
39.5km 였던가..
이길로 가면 되나요? 근데 머네요? 좀? 생각보다..
인천대교를 넘어야 한단다..
오잉? 왠 인천대교?? 혹시 영종도여?
그렇단다... 흐음.........
속도를 줄이며 그냥 좋게.. 4만원 이야기 한다..(나중에 지도 확인하니.. 그 가격도 안가길 잘했음..)
25에서 40 부르는 것도 쉽지 않을테니..
솔직히 35까지 말해봤다..(정말 나중에 생각해 보니 잘했음..안간걸..ㅎㅎ)
그런데 30 준단다..
음... 죄송한데 거기 가면 아침 늦게 나와야 할 거 같아서.. 최하 40은 주셔야 한다..
안된단다.. 싫으면 말란다.. 그럴바에야.. 모텔에서 잔단다..
(미췬넘..주말에 최하 4만냥이다.. 새리야.. 누굴 호구로 아나..)
가서 고생하느니 안되겠다고 하고 내렸다...
근데 내리고 나서 생각해 보니 참으로 열받는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신고해 불까나..
와.. 자기만 편히 집에 가면 그만이고 기사들 생각은 전혀 안한다..
나중에 지도를 보니 이건 완전히.......이 색히 날강도다..
어제도 그제도 25에 불러 다 갔단다.. ㅎㅎ
아무튼.. 30에 두세번 뜨더니 없어진다..
어떤 기사 허겁지겁 그 곳으로 달려간다..
우라질..
가서 개고생 해봐라..쓰버라..
운서동 빼고 영종도는 다 개고생이다..
상황실에선 " 아 거기가 영종도였구나~ " 하는데..
도대체가.. 누가 뻥을 치고 양아짓을 한걸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영종도에 중산동이 있는 건 맞습니다.
둘다...... 호구 잡아서 바보 만들려고 한듯 한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그 개색.. 생각해 보니.. 참 양아치 새끼가 맞네요...
거기가 어디라고 25~30에 가려고 한건지 쯧..
인천 시내도 아니고..
분명 상황실에서도 알았을텐데........참내.......... .......
뻔뻔하게 아 거기가 거기였구나........
에혀..
그보다는 모르면 그냥 뱉는게 낫긴 하겠네요..
꺼림직하면 말입니다. ㅎ
어쩐지 그 시간에 인천 25 찍어주는데.......흔치 않을텐데.. ㅎ
먼저 갔던 기사가 왜 뱉고 왔나...... 빨리 캐취했어야 했는데 ㅋㅋㅋㅋㅋ
첫댓글 증산동아닌가요?옛날택시할때가봤는데 오지중오지!택시니까들어갔지 대리기사드가면 젓되서나옵니다. 산꼭대기에 마을이있는데 강원도산골온기분이났던기억이...
중산동 맞습니다. 지도로 확인해 보니 확실하네요.. 그 양아새리는 일단 지 동네는 속이지 않았습니다. 지만 편하자고.. 가격 개떡같이 올려서 그런거지요..
피뎅이를 몇년을 봤으면.....[중]산동이 일년에 한 번도 나올까 말까 한건데...중구라는게 앞에 들어가서 그럴수는 있겠네요.....옛날 꽃날....만수동 좋아라하던 초짜시절 만석동을 헷갈려서 바닷가에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여.....그래도 판관나리라서 다리넘기 전에 취소는 하셔서 다행입니다....넘어갔더라면^^
인천 중산동이라 하면 생소해 보여서 그냥 중산동이라고는 안 한 모양이네요.. 중구 중산동이라는 건 나중에 안 사실이구요.. 그냥 인천 중산동 올라와서 그냥 시내거니 하고 갔더니.. 인천대교를 넘을 거라고 어휴.. 대부분 기사들이 낚여서 가면 뒤돌아 올텐데 .... 혹시나 순진한 초보호구 기사를 원하는 모양입니다.
얼마전 일이네요 막콜로 생각하고 영종신도시를 들어 같드랬죠 운서역 근처서 첫 기차기다리고 잇는데 로지자동 착지 정릉 이만 오처넌, 첨오더보는순간 금액이 황당하더군요 요기 들어온 금액이 얼만데~ㅋ그래도 일단 캐치~손께 전화하기전 상황실에 먼저 전화햇죠 혹시 요금 잘못 올린거 아닌가요? 상황녀 하는말 울실장님 아는분이 그렇게 올려라서 올렷서요 죄송해요: 아그러세요 전 실수한줄 알고 전화드렷네요 오더빼주시죠,,,;;상황녀 거듭 죄송해요: 아뇨 오더잡은 제가 실수죠,;; 좋게 마무리되엿지만 영 그렇더군요 그후 오더가 조정되여 올라왔는데 오처넌 후불,,,;; 미련없이 열차타고왔지만 요점은 저같은초본 가볼만한 곳입니다~ㅋ
그런거 안간 사람이 바보라고 말하는 기사들도 있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그런 기사는 드물었는데 대놓고 그러진 않았었는데..
중산동?뻔뻔한 자식들ㅋㅋ
근데 출발지는 어디예요?
아... 본문에 그게 없었네요 ㅎㅎㅎㅎㅎㅎ 화곡 복개천에서 였읍니다. 588 근처.. 휴.. 더 웃긴 건 그런 콜이라도 하나 처리하려고 열성을 보이는 그 저나방이 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운서역 까지 택시비용 만원정도,, 지나가는택시는 거의 없고 콜을 불러야하기 때문에 대리기사라고해서 깍아주는것 없습니다, 버스는 10시경 끊어집니다,
휴........정말이지.......서울에서 최하 5만원이 되어야 하고.. 그 가격도 결코 타산이 안 맞는데... 아무튼 이런 정보는 더더욱 많은 사람이 알아야 할텐데 말이죠..
월미도나 연안부두에서 보면 헤염쳐서 건너갔수도 있겠다 싶을정도로 가까운곳에 보이는곳이 중산동이네요 아파트 이빠이 짓더만 입주하기 시작했나보네 아마도 수영 잘하는 기사가 갔겠죠.. 운동삼아 수영도하고 돈도 벌고..
거긴 운남동입니다. 중서동하고 거리가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계가 방수가 되지 않는 이상 ㅎㅎㅎㅎ
콜벤 7천원이고 나오는벤 있음 5천원도 가능합니다. 가까운 신도시와 가까운 거리는 30분내외 도보 가능하나 먼중산동은 1시간이상 걸립니다.그리고 영종도 택시 영업없고 벤입니다.택시보시면 시내에서 들어간 택시이고 아파트주면엔 그래도 자주보입니다
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운서동까지 이동하는 금액도 만만치 않고.. 다시 나오고 또 인천에서 나오려면 이중 삼중으로 비용이 들어가니.. 결코 똥값일 수밖에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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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그렇군요.. 아무튼... 지도 검색만으로도 상황을 알텐데.. 보통 상황녀들은 거리개념만 생각하니..
좋은정보 감사합니다.초보는 무조껀 당할수 밖에 없었을것입니다.그러니 대리가 돌아가는거죠.....
글쵸.. 그래서 저나방들이 속임수가 많죠..그래서 경험도 중요한거고..
저도 그런 경험 있습니다. 인천 갈산에서 20k 올라와서 검색해보니 영종도!
상황실에 전화하여 금액 잘못 올리거 아니냐?? 상황실 남 근무자 왈 "저희 아가씨가 잘 몰라서 금액을 잘못 올렸네요" 금액수정해서 다시 올려드릴께요... "아..아네요.. 그냥 콜 빼주세요"
잘 하셨네요.. 금액이 확 좋은 것도 아니고.. 교통도 읽찍 끊기고.. 아침에 돌아오려면 좀 고생해야 하는..
요즘 발생하는 콜 도착지가 인천 또는 인천공항및 영종도라고 적혀 있다면, 인천 중산동으로 갈 수 있습니다. 기사들이 알고있는 운서역에서~1~2키로의 아파트단지가 아닙니다. 그러니 도착지가 인천 또는 영종도라면, 손님에게 출발지 위치 확인할때,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중산동이면 가지마세요. 곧 겨울입니다. 한겨울에 인천 중산동가면, 온몸이 얼음이 되서 나옵니다. ㅋㅋ
아.. 정말 지도를 봐도 도저히 운서동과 가까운 거리가 아닙니다.. 그런데 25라니.. 무슨 정신머리인건지..에휴.. 게다가.. 용인등의 외딴 오지하고도 차원이 다른..
오지 조심 하세요,겨울에 잘못 들어가면 바로 사망 입니다,,과로는 스트레스 동상입으면 사망 입니다,,
글쵸... 오지는 션한 여름에나..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