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일색인 케이팝 세계에서... 아이유, 볼빨간, 정승환 등등 아이돌이 아닌 싱어송 라이터류의 뮤지션들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들이죠. 특히 아이유는 밤편지, 팔레트 등 최근 앨범의 수록곡들이 정말 뛰어나요. 음색도 실력도 국내 여성 솔로 가수 원탑의 계보를 잇는 존재... 가사가 제 취향에 살짝씩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제겐 너무나도... 아쉽긴 하지만... 국내 가요계에는 어쨌든 존재만으로도 귀중한 아티스트죠. 댄스뮤직 중심으로만 알려져있던 해외 시장에서도 서서히 주목도가 높아져서 정말 너무 기쁩니다. 아이유의 성숙하고도 묘하고도 또 사랑스러운 음악이 많이 알려지기를^^
진부하다는 건 틀에 갇혀 있다는 거죠 틀에서 다른 건 비슷한 것에서 차별성이 있다는 얘기고요 사실 댄스음악 중심과 발라드 조금 섞여 있는 가요계에
아이유는 독창성이 있다고 봅니다 요번 에픽하이나 주류에서 벗어난 인디음악에서도 톡 쏘는 음악이 많고 하지만 메이저 기획사의 가요계에서 (물론 BTS 별종) 톡 쏘는 인디음악가들이 톡 쏘는 음악을 연속으로 쏴야 BTS처럼 가겠지만 그게 힘든 현실에서 다양성 측면에서 아이유는 톡 쏘는 걸 연타했다고 봅니다
@전심정진IU is one of k-pop's rare chart-topping singer-songwriters, and her proficiency of introspection is compelling because she's almost able to slowly crack away at the genre's cliches.
I listen to a lot of K-pop, and all the songs seem as if they're written by 17-year-olds who love good jams and bad lyrics.
It can feel so superficial - "Your heart will be filled with my image/ You'll look for me even when you're dreaming", goes one of my favorite Red Velvet songs.
But IU emits an authenticity I haven't found elsewhere.
@전심정진She's honest, singing in Korean : "Oh, why is that? I like things that are a little old-fashioned, filled palettes rather than paintings, journals and times I was asleep."
@전심정진최초 한국기자가 번역소개할때 '진부한 케이팝'으로 옮긴건 전혀 문맥에 맞지 않는 전달이고 오로지 가사에만 촛점을 맞추고 있는 Lindsey Weber의 원문에 충실하려면 '피상적인 케이팝 가사'라 번역했어야 옳았습니다. 더구나 그게 말하려는 주된 메시지도 아니구요. 케이팝을 폄하하는건 더더욱 아닙니다.. 자신이 케이팝 팬이라는데요. 케이팝을 좋아하지 않으면 외국인이 어떻게 그 가사들을 모두 팔로우업 하겠습니까. 지금 31살로 전형적 해외 젊은 팬입니다.
단어 하나 오역이 얼마나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있는지 기자는 더 신중하고 사려깊었어야 합니다. 더구나 긴 기사중 단지 그 단어(cliche) 하나에 집중하려면 더요
첫댓글 아이유도 케이팝이다..케이팝 이전에 가요계가 있었고 민요와 판소리가 있다! 깊이를 모르네 이것들이
아이유 칭찬보단 케이팝의 진부함이란 단어가더 걸리네요. 너무 보이 걸그룹 형태로만 치우친게 항상 걸리긴 했었는데.
케이팝 밴드의 가사가 외국의 가사에 비해 의미가 단순해 좀 진부하긴 하지. ㅎ
아이돌 그룹 일색인 케이팝 세계에서... 아이유, 볼빨간, 정승환 등등 아이돌이 아닌 싱어송 라이터류의 뮤지션들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들이죠. 특히 아이유는 밤편지, 팔레트 등 최근 앨범의 수록곡들이 정말 뛰어나요. 음색도 실력도 국내
여성 솔로 가수 원탑의 계보를 잇는 존재... 가사가 제 취향에 살짝씩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제겐 너무나도... 아쉽긴 하지만... 국내 가요계에는 어쨌든 존재만으로도 귀중한 아티스트죠. 댄스뮤직 중심으로만 알려져있던 해외 시장에서도 서서히 주목도가 높아져서 정말 너무 기쁩니다. 아이유의 성숙하고도 묘하고도 또 사랑스러운 음악이 많이 알려지기를^^
이미지 짜집기 편집 이런것도 영상이라고 해야되나요? 요즘 이런게 하더 많아서..좀 짜증나더라고요...
영상을 기대하고 플레이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낚시성도 다분히 있는것도 같고...
k-pop아이돌이미지가... 공장에서 찍어나온 그런 이미지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진부하다는 표현을 쓴듯...그치만 실력만 좋으면 뭐... 이렇게 극찬도 받고 하는거죠
kpop 보여줄 거 아직 많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한국 gayo가 전세계를 감동시킬 것이다
NYT 프리렌서 작가인 LINDSEY WEBER의 8일자 글을 말하는 것 같은데
그녀 글의 어느곳에 진부한 KPOP이라는 표현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오히려 브리트니의 곡과 비교하고 레드벨벳과 아이유 KPOP 가사에 대한 좋아하는 부분에 대해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는 것인데..
아이유 팬클럽러라는 사람이 오히려 자신이 다른 KPOP에 대해 진부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어지네~
더나가 BTS의 KPOP 곡이 진부하다라고 한다면 미국 아미들은 어떤 반응일까? 아이유 안티팬인가?
진부하다는 건 틀에 갇혀 있다는 거죠
틀에서 다른 건 비슷한 것에서 차별성이 있다는 얘기고요
사실 댄스음악 중심과 발라드 조금 섞여 있는 가요계에
아이유는 독창성이 있다고 봅니다
요번 에픽하이나 주류에서 벗어난 인디음악에서도
톡 쏘는 음악이 많고
하지만 메이저 기획사의 가요계에서 (물론 BTS 별종)
톡 쏘는 인디음악가들이 톡 쏘는 음악을 연속으로 쏴야
BTS처럼 가겠지만 그게 힘든 현실에서
다양성 측면에서 아이유는 톡 쏘는 걸 연타했다고 봅니다
아이유빠 한명이 이상하게 쓴 글 같네요
@luvhan 2222222222 kpop 전혀 진부하지 않아요 kpop을 전혀 모르고 쓴 kpop 몰 이해자의 한줄평
cliche란 표현 때문인거 같은데 여기서는 진부함의 의미가 아니라 '전형적인', '상투적인', 이란 의미 같습니다.
케이팝 팬으로서 많은 케이팝 음악을 듣고있는 Lindsey Weber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레드벨벳 곡의 가사(이것이 전형적, 상투적(cliche) 케이팝 가사라 하고 있습니다)와 아이유 Palette 가사를 비교하며 아이유는 좀 다르다고 하고있는 것입니다.
소녀에서 숙녀로 변해가는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아이유의 진심과 성숙함에 너무나도 공감하며 자신(31살)도 과거에 똑같이 느꼈던 바로 그 감정이고 이는 피상적인 일반 케이팝 가사랑은 달라 더 자신을 감동시킨다고 합니다.
다음은 원문 일부로서 문제되는 문단입니다.
@전심정진 IU is one of k-pop's rare chart-topping singer-songwriters, and her proficiency of introspection is compelling because she's almost able to slowly crack away at the genre's cliches.
I listen to a lot of K-pop, and all the songs seem as if they're written by 17-year-olds who love good jams and bad lyrics.
It can feel so superficial - "Your heart will be filled with my image/ You'll look for me even when you're dreaming", goes one of my favorite Red Velvet songs.
But IU emits an authenticity I haven't found elsewhere.
@전심정진 She's honest, singing in Korean : "Oh, why is that? I like things that are a little old-fashioned, filled palettes rather than paintings, journals and times I was asleep."
@전심정진 최초 한국기자가 번역소개할때 '진부한 케이팝'으로 옮긴건 전혀 문맥에 맞지 않는 전달이고 오로지 가사에만 촛점을 맞추고 있는 Lindsey Weber의 원문에 충실하려면 '피상적인 케이팝 가사'라 번역했어야 옳았습니다.
더구나 그게 말하려는 주된 메시지도 아니구요.
케이팝을 폄하하는건 더더욱 아닙니다..
자신이 케이팝 팬이라는데요.
케이팝을 좋아하지 않으면 외국인이 어떻게 그 가사들을 모두 팔로우업 하겠습니까.
지금 31살로 전형적 해외 젊은 팬입니다.
단어 하나 오역이 얼마나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있는지 기자는 더 신중하고 사려깊었어야 합니다.
더구나 긴 기사중 단지 그 단어(cliche) 하나에 집중하려면 더요
케이팝은 댄스음악 위주라는 등식을 우리만 알고는 있지 않겠죠....좀 비정상적이긴 합니다..
케이팝이 진부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거 같은데 은근히
역시 이넘들은 이해가 많이 부족한 미친넘들이네
아이유 띄우기 위해 kpop전체를 진부한 것으로 매도하는 의도적인 파렴치함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네요
케이팝 진부하죠...리듬이나 멜로디가 천편일률적...10대들 삥뜯는 음악 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보니까 빅뱅도 주목해야 하는 케이팝 그룹이라고 나오던데 ㅋㅋㅋ 뭐저렇게 애들이 정보가 늦냐.
ㅋㅋㅋㅋ 진부하데...팝송은 아따 안 진부하다. 한국인들이 팝송을 옛날처럼 안 듣는 이유가 뭔지 모르는 군...ㅋㅋㅋㅋ 아이유도 케이팝에 포함되는 가수임...모든가수가 케이팝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