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527148116
2000년에 미국은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법"이
통과되어 2001년부터 세계 각국을 분류하는데,
분류 첫 해인 2001년 미국 국무성은
한국을 인신매매가 가장 심한 3등급으로 분류했음.
2000년 군산 대명동, 2002년 개복동 화재참사
대명동 화재 참사
당시 5명사망 1명 구출.
전부 10대에 가출했다
포주에 붙잡혀 감금 성매매를 강요당함.
피해가 커진 이유는 탈출을 막기 위해
두꺼운 철문을 자물쇠로, 쇠창살로 창문을 막음.
더 충격적인 점은
불과 100m 거리에 경찰서가 있었고
당시 경찰들은 포주에게 뇌물을 받고
단속 정보를 알려주는 등 눈감아주고 있었음.
2년 뒤
개복동 화재참사
15명 사망(업주, 여성 14명)
위 사건과 마찬가지로
피해자들은 전부 인신매매 피해자들이었음.
이때도 경찰서는 30m 거리였고
경찰들은 뇌물을 받고 묵인했음
이 두 사건을 계기로
성매매 여성에 대한 보호가 촉구되었고
2004년 성매매 특별법이 제정되고 시행됨
첫댓글 꼭 저렇게 여자가 죽어야 법 겨우 제정되네 ㅅㅂ
충격적이다
진짜 끔찍하다.. 영화 이끼보면 이런 장면 나오는게 아직도 트라우마임 ㅠㅠ
지금도 성매매에 강제로 여자들 잡혀있을거같어 전에 본 기사도 외국인 여자 일자리 준다고 불러서 감금하던데ㅠ
나 성매매관련 책 읽었는데
대부분 아직도 강제적인가봐..
빚으로 다 묶어놓아서 막 정말 그런감금까지는 아니여도 사실상 감금인...
그래서 흔히 성매매로 돈벌어서 하하호호하는 사람 정말 극소수래..
대부분 10년넘게일해도 여전히 처음에 진 빚 그대로라..못 벗어나나봐
올해만 해도 어린애들 잡아가서 이렇게...
여초에서도 요새 누가 저렇게 강제로 하냐 다들 자기가 선택해서 한거다 라는 의견이 많던데 여전함
얼마전에 대군가? 어디서 오피스텔에 여자가 유인해서 공범 남자랑 페이퍼로 결혼시키고 가둬서 성매매 시키고
명의로 대출받았잖아
지금도 암암리에 하고 있을 듯
여자 착취의 나라답다 정말 ㅈ같다
법이 너무 물렁한거 아니냐고...
범죄자 납치한사람 감금한사람
관련된 경찰
싹다 공개총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