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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김대중 주필ㆍ보수 재집권 포기해야 ㆍ이재명은 새도우 내각준비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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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수의 탈을 쓴 반기득권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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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764회 15시간 전 #343
[정치논평#343] 대문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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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SK 전멸, 돈바스 붕괴/ 패닉의 美·英, 이란 북한 타령/ 러, 전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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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통신 558 호, 9/10, 전황 분석 // 우크라 드론의 비약적 발전 // 전쟁은 과학이다! 파크로프스크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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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전 ✪ 회원 우선 공개
9/9, 쿠퍈스크 전선입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지역으로 진격중 우크라측이 매설한 지뢰 폭파로 전투 자량이 파괴되자 포기하고 도보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이때, 우크라군은 FPV드론으로 러시아군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저멀리서 우크라 드론 비행소리에 러시아군 선임장병은 소총 발사 준비 라고 외치다가, 사격 지시를 합니다. 처음에는 드론을 향해 단발 사격을하다, 나중에는 다연발 자동소총 준비라고 소리치며, 자동 발사를 외침니다. 침착하게 단계별로 드론을 상대로 응전 지휘하는 분대장모습이 연상되는 가운데, 윙윙소리내며 달려드는 드론을 향해 자동연발 소총 발사를 지시합니다. 드론이 추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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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 위협에 굴복/푸틴, 쿠르스크 침공으로 부담 벗어/러, 7월 사망자 급감/미, 어태큼스 고갈 위험/젤렌, 미국에 종전 요구/중국, 미국의 대러 제재 압력에 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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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142대의 드론으로 모스크바 직접 공격-사상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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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소장님] 계엄 되면 한동훈이 제거1순위 #김태형 #ㅆㄷㄱ #한동훈 #계엄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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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 당일, 기시다 숙소에서 포착된 천공|지금 이 장면
조회수 4.8만회 · 6시간 전#JT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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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가 머문 롯데 호텔에 나타난 천공? 누구와 촬영까지? 동석한 여자의 핸드폰 안에 김건희가? 천공은 일본의 간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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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욱의 현대사미스터리 3회ㅣ김신조 회고록 팩트체크 ㅣ 남침스토리 과연 진실일까?ㅣ 김신조루트, 오락가락 출발지논란, 나무꾼4형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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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하게 붕괴되는 우크라이나군!/샤를 드골의 손자 러시아 시민 된다!/폭스바겐의 몰락은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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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채널의 수익 창출 금지에도 불구하고 진실추구는 계속됩니다. 진실에 목말라 하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크라이나 쿠르스크 지역 전황입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쿠르스크 침공이후 키예프군의 총 전사자가 11,4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은 일간 업데이트를 통해 키예프군이 전차 89대, 보병전투차량 42대, 장갑차 74대, 험비같은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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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 재계에 밀정들이 암약하고 있다/ 뉴라이트와 일진회도 똑같다. 윤석열정권 구한말 일본 침략 상황과 너무 유사 / 기시다 회담에서 한일군사동맹 논의 있었다 [호사카 유지]
조회수 136회 · 25분 전#유용화의생활정치 #유용화 #뉴스코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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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의 생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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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딥스 멜로니의 변절/ 말레이시아 수상이 본 러시아의 불멸성
조회수 9.5천회 · 4시간 전#meloni #러시아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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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인간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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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소장님] 의료대란! 윤석열을 탄핵하라! #김태형 #ㅆㄷㄱ #의료대란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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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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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 망상에 빠진 밀정 김태효가 지금까지 한 일! 천안함 비극의 시작과 전말. 김종대 전 의원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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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 수 없는 내분, 원인은 윤석열
조회수 17회 · 18분 전#김건희 #공천 #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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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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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0/24-9-11
우크라이나 전쟁 특강 소감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특강을 했다. 강의내용은 주로 전쟁의 원인과 책임, 그리고 진행경과 및 향후 전망 순으로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것은 눈앞에 보이는 것을 전체라고 생각하지 말고 눈에 보이는 것 귀에 들리는 것을 전부라고 믿지 말라는 것이었다. 우리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은 있는 그대로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로 우리는 언론을 통해서 보고 듣는다. 언론은 여러가지 이유로 사실을 필터링한다.
세뇌는 아무리 틀린 사실도 여러번 반복해서 들으면 진실로 생각하는 인간의 인식체계의 헛점을 이용한 것이다. 언론이 발전한 사회일수록 세뇌는 훨씬 더 용이하다. 공부를 많이하고 많이 아는 사람일수록 세뇌를 용이하게 당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이기도 한다.
한국의 경우 대중을 세뇌하기 위한 아주 좋은 조건이 갖춰져 있다. 언론환경이 일방적이기 때문이다. 친여 친야 언론이 있는것 같지만 주요한 국제정치적 사안이나 경제, 사회문제에 대해서는 친여, 친여 언론할 것없이 모두 동일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누가 권력을 차지하느냐의 문제를 제외한 외교, 남북관계, 교역,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친여 및 친야 언론은 거의 유사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당연히 이들은 대부분 미국의 주요 언론이 취하는 관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세뇌를 당하지 않으려면 각자 비판정신을 가져야 한다. 대학에서 공부하는 이유도 남의 주의주장에 흔들려서 스스로의 판단능력을 상실하기 않기 위함이다. 강의를 마치고 학생들의 질문을 받으면서 대학도 매우 강고한 부르주아 이데올로기의 아성이 되어 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학생들은 언론의 보도를 거의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것 같았다.
강의말미에 지금과 같은 역사의 전환점에서 한국이 살아갈 유일한 방법은 남북간 협력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서는 상당기간의 시간이 필요한데 그것을 위해서 북한과 전폭적인 경제협력을 하여 생산성을 향상시켜 중국의 도전을 뿌리치고, 그 시간에 과학기술발전에 집중투자하여 일본을 넘어가는 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북한과의 협력의 필요성은 인식하는 것 같았지만 북한 권력이 인민을 돌보지 않고 마구죽이는 상황에서 어떻게 협력을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리고 북한의 젊은 세대들은 남한의 드라마와 음악을 듣고 자유주의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북한이 남한 드라마를 보았다는 이유로 10대 청소년 수십명을 처형했하는 상황에서 남북한 협력이 가능하겠는가 하는 질문을 들었다. 질문을 듣고 그런 말이 사실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되물었다.
마침 어제 뉴스에서 남한 드라마를 보았다는 이유로 북한 중학생 30명을 처형했다는 윤석열 정권 문체부의 웹툰이 사실이 아니라는 뉴스가 올라왔다. 문제는 한국의 대학생도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을 사실그대로 믿고 있다는 것이다.
대학은 누가 말하는 것을 그대로 믿지말고 그것이 아닐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 대학이 비판과 저항의 근거지가 되지 못하면, 대학은 그 사회에서 아무런 효용도 없다. 이상하게도 한국 사회에서 대학이 비판과 저항의 기지가 되었을 때 한국의 경제는 발전을 했다. 반대로 대학이 순응할때 한국사회는 역동성을 상실했다.
비판정신은 한 사회와 국가가 발전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것은 당연하다. 비판정신은 그 국가와 사회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향하기 때문이다. 비판이 없으면 그 국가와 사회의 비효율성은 증가할 수밖에 없다. 비효율성의 증가는 체제를 약화시키고 생산성도 떨어 뜨린다. 합리적인 비판을 치열하게 전개하지 못하면 그 사회는 점점 더 열화된다. 개선의 소지가 없어지는 것이다. 한국 사회가 저성장의 늪에 빠지는 가장 심각한 이유중의 하나도 이런 비판정신의 상실이라고 생각한다.
비판정신이라고 하면 상대방에 대한 비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비판은 진영여부와 상관없이 잘못된 것 전부에 저항하는 것이다. 선택적 저항과 선택적 비판은 차라리 무조건적 순종보다 더 나쁘다. 악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선을 제거한다. 상대의 악을 공격하면서 자신의 내부에 있는 악은 더 키우기 때문이다. 필자가 태극기부대와 개딸들을 모두 동일한 선상의 악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다.
필자는 한국사회가 점점 더 가능성을 상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큰 이유는 합리적인 비판정신의 상실 때문이다. 그런 증거를 대학에서 보아서 씁쓸했다. 그 책임은 대학과 교수들이 져야 할 것이다.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6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만델라 손자 "브릭스, 20세기 반제국주의 투쟁의 외피 다시 맡아"
* 만델라 손자 "브릭스, 20세기 반제국주의 투쟁의 외피 다시 맡아" *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동방경제포럼 개최 * 아프리카 정상들 "중국은 전천후 친구, 현대화의 꿈 함께 실현할 것" * 디페트리스 "지난 20년 간 미국은 미쳐있는 상태였다" * 이해영 "한반도 핵전쟁 위기" * '독일 가입 유엔사 재활성화, 대북 전단 살포 방치' 유엔사 규탄 기자회견 * 파트루셰프 "미국, 일본을 거대한 불침항모로 만들어" * 트럼프 "대선 승리할 경우 제재 대폭 축소...제재가 달러를 죽이고 있다" * 미 군산복합체, 전쟁으로 '도처에 황금' * 미 ICBM 전략조기경보시스템, 부품 부족과 기술 노후로 준비 태세에 타격 * 전 미 국방차관보, "미, GPS 현대화 중국보다 뒤처져" 경고 * 러, 731부대 폭로 "일본은 소련을 상대로 생물무기를 사용했다" * 이라크 미군 철수 일정 큰틀 합의…"내년 9월 1단계 철군, 2026년말 종료" * 미국에서 이스라엘로 50,000톤 이상의 무기 및 장비 제공 * 튀르키예, 브릭스 가입 신청 "이슬람 국가들, 이스라엘 테러 맞서 단합해야" * ‘포린어페어스‘ "미국은 동남아를 상실하고 있다" * 창립 87년 폭스바겐, 실적 부진에 독일 공장 폐쇄 고려 * 미 헌터 바이든 탈세 혐의 유죄 인정...최대 17년 징역형 가능 * 베네수엘라 야당 대선 후보 스페인 망명 저자: 류경완 코리아국제평화포럼 이사장 |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2/24-9-10
남미의 새로운 주역이 될 베네주엘라와 꼼뮌체제
역사의 전환기에는 사고와 인식의 폭을 넓혀야 한다. 특히 한국처럼 부존자원이 부족하고 교역에 의존하는 국가는 사고의 유연성이 필수적이다. 그런 이유로 윤석열이 무조건 친미와 친일 그리고 증오에 가득찬 반북적 태도가 위험한 것이다.
세상은 변하고 있으며 이런 변화가 누적되면서 역사는 돌이킬 수 없는 변곡점을 넘어가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후 가장 특징적인 국제정치질서의 변화는 미국의 힘과 영향력이 급속도로 약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힘과 영향력을 평가하는데 가장 중요한 지역이 남미다.
최근 베네주엘라 대선을 둘러싸고 미국은 첨예한 정보작전을 벌렸다. 집권 마두로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했다고 하면서 정권전복을 시도했다. 미국과 서방언론에서는 베네주엘라 대중들이 광범위하게 마두로의 부정선거에 반대하는 것처럼 선전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차베스 이후 베네주엘라는 미국의 강력한 경제제재로 경제가 매우 어려웠다.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상하게도 베네주엘라 인민들은 차베스와 그 뒤를 이은 마두로를 지지했다.
미국의 지원으로 마두로 정권을 전복하고자 했던 베네주엘라 우파 정치인들이 그동안의 시위와 반대를 포기하고 해외로 망명했다. 미국이 아니라 스페인으로 망명했는데 그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미국이 베네주엘라 우파 정치인들과의 연계를 꺼려하는 것 아닌가 하는 추측도 가능하게 한다.
이쯤되면 우리는 당연한 질문을 해야 한다. 무엇이 베네주엘라 인민들에게 오랫동안 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견디고 저항하게 했을까 하는 것이다. 그 단초를 베네주엘라의 사회주의적 개혁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차베스 이래 베네주엘라는 각지역을 꼼뮌위주로 개편했다. 꼼뮌이란 인민의 자치체제를 의미한다. 스페인어로는 꼬무나라고 한다.
챠베스 이후 베네주엘라는 전국적으로 4500개 이상의 꼬무나를 조직했고 이 꼬무나들은 국가의 예산을 받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8월 25일에는 제2차 전국인민평의회를 통해 도로, 전기, 스포츠, 식구, 기스, 주거, 건강, 교육, 환경, 생산단위, 공공운수와 여타 사회개발 계획과 관련된 24000여개의 프로젝트 중에서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을 대상을 뽑는 투표를 실시한 것이다. 각각의 프로젝트 또한 꼼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결정한 것으로 그들은 모든 의사결정과정의 주체가 된다고 한다.
꼬무나는 차베스 대통령이 두번째 임기동안 구축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수천개의 사회생산 단위가 협력적인 방식으로 그들의 지역에서 어떤 유형의 사회적 프로젝트가 수행되어야 하는지를 민주적으로 합의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번 투표에서는 15세 이상의 모든 시민들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이는 거의 독점적으로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가예산과 사업이 추진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직접민주주의의 대안적 형태라고 한다.
미국의 정보공작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런 꼬무나 시스템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인민이 주인이라는 인식이 확고하게 자리잡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아직 자료를 별로 찾아보지 못해서 이 꼬무나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잘 파악하지 못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베네주엘라가 남미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란 점이다. 최근 브라질의 실바 대통령은 베네주엘라 마두로의 부정선거를 비판하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브라질의 실바를 위시한 좌파 정치인들이 이미 미국에 의해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다.
앞으로 남미의 대표주자는 베네주엘라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브라질은 이미 개혁의 역동성을 상실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브라질이 비록 브릭스의 창안자이기도 하지만 베네주엘라 마두로의 부정선거를 언급하면서 이미 영향력을 상당부분 상실해가고 있다고 하겠다.
앞으로 베네주엘라에서 꼬무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더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남미의 대표주자는 베네주엘라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이번 사태로 베네주엘라에 대한 미국의 정보공작은 사실상 종말을 고한 것 같다. 바로 그런 점에서 브라질과 베네주엘라의 차이가 있지 않은가 한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5716
“자위대에 ‘유엔사’의 탈을 씌워 한반도에 들이려는가”
시민사회단체, 한국·유엔사 국방부장관 회의 규탄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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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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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 자주통일평화연대
“우리는 미국 주도의 다국적 전투 기구의 구축, ‘유엔사’의 전투 기능 부활에 단호히 반대한다!”
10일 오후 4시 20분경 서울 소공동의 롯데호텔 앞에서 위와 같은 구호가 울려 퍼졌다.
자주통일평화연대와 가짜 ‘유엔사’ 해체를 위한 국제캠페인은 이날 롯데호텔에서 진행되는 ‘2회 한·유엔사 국방부장관 회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유엔사는 유엔 산하의 기구도 아닐 뿐 아니라 유엔총회 결의에 따라 진작 해체됐어야 할 기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엔사가) 한국전쟁의 한 당사자로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기는커녕 그동안 남북관계를 가로막아 왔을 뿐 아니라 대북 전단 살포 등 정전협정을 위반하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충돌을 조장하는 적대행동을 뒷받침했다”라고 비판했다.
참가자들은 “유엔사가 한국전쟁 참전국도 아니었던 독일을 추가로 가입시켜 유엔사를 확대, 강화하려 시도하는 것은 아시아에 나토와 같은 미국 주도의 다국적 전투 기구를 구축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며 “나토의 핵심 국가인 독일의 가입을 통해 나토 자체를 아태지역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라고 지적했다.
또한 “미국과 윤석열 정부는 ‘유엔사’에 일본을 공식 참여시키겠다는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다”라며 “이제 자위대에게 한·미·일 동맹뿐 아니라 ‘유엔사’의 탈을 쓰고 한반도에 군사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길을 하나 더 열어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미국 주도 하의 다국적 전투 기구의 구축이 주변국들을 자극하고 신냉전 대결을 격화시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라고 우려했다.
한편 이 회의는 지난해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에 즈음해 처음으로 열렸다. 당시 참가국은 회의 정례화를 결정했다.
이번 회의는 김용현 한국 국방부장관과 빌 블레어 캐나다 국방부장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유엔사 회원국 중 남아공을 제외한 17개국의 대표와 유엔군 사령관이 참석했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5710
[전문] 김정은 위원장 “군사력이 도달할 한계점을 찍어놓지 않을 것”
9.9절에 즈음해 국가사업 방향에 관한 중요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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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4-09-10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910010151504
김정은 "핵무기 기하급수적 확대, 드팀없이 관철해 나가고 있어"(종합)
2024-09-10 09:26
9·9절 맞아 처음으로 별도 연설…상반기 경제활동 긍정 평가
지방발전정책 목표달성 차질 우려한 듯 "무조건적·완벽 실행해야"
김정은,국가사업 방향 관련 중요연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경절인 9·9절 맞아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을 축하하고 금후 국가사업 방향과 관련한 중요연설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2024.9.10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우리는 지금 핵무기 수(數)를 기하급수적으로 늘일 데 대한 핵무력 건설 정책을 드팀없이(흔들림없이) 관철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북한 정권수립일(9·9절) 즈음에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당·정 지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위대한 우리 국가의 융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 제목의 연설에서 "공화국의 핵전투 무력은 철통같은 지휘통제체계 안에서 운용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그는 "명백한 결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 역량과 그를 국가의 안전권을 보장하는데 임의의 시각에 옳게 사용할 수 있는 태세가 더 철저하게 완비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한미일의 군사협력 강화 움직임 등에 언급, "미국이 주도하는 군사 블록 체계의 무분별한 확장 책동과 그것이 핵에 기반한 군사 블록이라는 성격으로 진화됨에 따라 중대한 위협으로 우리 앞에 다가왔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현실적 위협들은 전망적으로 기필코 더 다양한 위협들을 불러올 것"이라며 "핵을 보유한 적수국가들이 강요하는 그 어떤 위협적 행동에도 철저히 대응할 수 있는 핵 역량을 부단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과시했다.
이어 "핵 무력을 포함한 국가의 전체 무장력이 완전한 전투준비 태세에 있게 하기 위한 대책과 노력을 배가해 나갈 것"이라며 "공화국의 군사력은 가속적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올해 국방력 강화 성과에 대해 "특히 불과 몇 달간에 국방 연구와 생산에서 중요 성과들을 획득함으로써 경이적인 군사력을 확충"했다고 했으나 구체적인 성과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김 위원장의 연설은 올해 남은 기간 각종 국가사업 목표 달성 독려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는 상반기 북한 경제 개선 추진 활동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자신이 역점 사업으로 내건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비롯해 각종 경제 분야 정책 추진에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다그쳤다.
그는 "20개 시군에서 주요지방공업공장의 실체가 예상했던 그대로 뚜렷"해지고 있다며 "농사 작황도 전반적으로 괜찮고 그만하면 좋은 결실을 내다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은,국가사업 방향 관련 중요연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경절인 9·9절 맞아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을 축하하고 금후 국가사업 방향과 관련한 중요연설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2024.9.10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또 지난 7월 말 압록강 하류 수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당과 정부가 자연재해대응에서의 허점과 공간을 새롭게 세밀히 투시하고 앞으로의 전망적이고 불가역적인 방지대책을 강구"했다고도 했다.
그러나 그는 지방발전정책을 "무조건적이고도 완벽하게 실행"해야 한다며 향후 수해복구 사업은 "제 기일에 질적으로 끝내 (중략) 자연과의 투쟁도 승리적으로 종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올해 투쟁의 성과 여부가 "당 조직들과 당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며 "혁명의 요구와 맡은 책무를 똑바로 자각하고 자기 사명을 깊이 명심"하라고 간부들의 기강을 다잡았다.
김 위원장이 9·9절 계기 중앙보고대회나 부대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채 별도로 연설을 진행한 것은 처음이다. 그는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도 하지 않고 각종 경축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 연설에 대해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수해 상황을 의식해 국가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올해 성과 독려에 집중하는 모양새를 연출하려는 의도"라며 "수해로 올해 성과에 대한 조바심이 저변에 깔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5711
[정조준99] 미국의 의도를 걸음걸음 파탄 내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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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4-09-10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진영의 국제적 지위가 갈수록 추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이 정점에 있었던 일극 체제가 무너지며 미국의 세계 패권이 급격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런 흐름을 뒤집어보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까지 동구권이 붕괴하고 소련이 해체되자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권 국가들의 자본이 러시아와 동유럽으로 밀려 들어갑니다. 마치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직후 우리 우량기업들이 외국 자본에 헐값으로 넘어간 것과 비슷한 수탈이 러시아와 동유럽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자본주의권도 경제 위기로 어려울 때였는데 마침 동구권 붕괴로 활로가 열린 것입니다.
한국도 여기에 편승해 많은 이득을 챙겼습니다. 당시 잘 나갔던 대우그룹은 세계경영을 표방하며 동유럽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지금도 동유럽에 가면 대우 가전제품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지금도 이와 비슷한 일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을 무너뜨리고 수탈하자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면 미국 경제도 살고 동맹국도 수혜를 입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3월 26일 대러 경제제재를 발표하면서 “러시아 경제는 향후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다”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2023년 11월 28일 자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 보도 「미국, 러시아 경제 허리 끊는다고? 되레 살아났다」에 따르면 미국은 개전 1달 전 대러시아 제재안을 완성하고 주요 7개국(G7), 유럽연합(EU), 호주, 싱가포르, 한국, 대만 등 이른바 ‘비슷한 생각의 나라(LMN)’들과 촘촘한 차단막을 미리 짜놓았다고 합니다. 단기적으론 러시아의 전쟁 재원을 고갈시키는 동시에 반도체 등 첨단기술을 차단해 군사력을 약화하겠다는 목표였고, 장기적으론 러시아 경제의 허리를 끊어 전쟁 전보다 규모가 30~50% 쪼그라들도록 설계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러시아 경제를 1991년 소련 해체 당시의 ‘백지상태’로 돌리겠다고 장담했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그즈음 몇 차례나 양치기 소년처럼 러시아의 침공을 예견하면서 전쟁을 학수고대했던 이유도 여기 있었다고 합니다.
만약 미국의 구상대로 사태가 흘러갔으면 러시아의 방대한 천연가스를 비롯해 온갖 자원과 우량 기업들이 모두 미국과 동맹국들의 손에 떨어졌을 것입니다. 155밀리미터 포탄을 대량 지원했던 한국에도 떨어지는 떡고물이 있었겠지요.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습니다. 초반에는 확실히 러시아 경제가 흔들리는 듯했습니다. 금리가 뛰고 환율이 요동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세 안정을 되찾았고 유럽이 차단한 천연가스를 중국과 인도로 돌리면서 오히려 경제 성장이 G7을 능가하는 역전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대러 제재를 피하고자 러시아 주변국과 브릭스가 우회 경로를 자처하면서 그들도 수익을 올렸습니다.
반면 유럽을 비롯한 미국의 동맹국, 미국의 대러 제재에 동참한 나라들은 경제 타격을 심하게 입었습니다. 특히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전반적인 물가 인상이 일어나 서민 고통이 커졌습니다.
결과적으로 러시아에 동조한 나라는 이익을 봤고, 미국에 동조한 나라는 손해를 봤습니다.
이런 상황은 우크라이나 전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만약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가 크게 밀렸다면 많은 나라가 미국 눈치를 보며 러시아와 거리를 두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로 우크라이나가 크게 밀렸고 러시아가 승승장구했습니다. 이제는 미국 언론조차 우크라이나의 패배를 기정사실처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많은 나라가 미국의 눈치를 보지 않고 러시아와 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지금 무척 답답할 것입니다.
미국은 전쟁 전부터 우크라이나에 엄청난 투자를 해서 무장을 시켰고 훈련도 시켰습니다. 전쟁 후에도 우크라이나에 각종 정찰 정보를 넘겨주고 작전도 짜주면서 러시아를 공격하게 했습니다.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여러 무기도 제공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 한국 등 미국의 요구를 받은 많은 나라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갖다 바쳤습니다.
그런데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밀리자 미국은 원인 찾기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찾아낸 게 아마도 ‘북한 지원설’인 듯합니다.
러시아에 북한 무기가 들어간다는 주장은 2022년 9월 5일 처음 등장했습니다. 비밀 해제된 미국 정보에 러시아가 북한 포탄과 로켓 수백만 발을 구입했다는 내용이 있다는 보도였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북한 포탄보다는 이란의 무인기가 더 쟁점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무기가 낡아서 실전에서는 도움이 안 될 거라는 분석까지 했습니다. 북한은 대러 무기 수출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다 11월이 되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나서서 정부 공식 발표로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을 제공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적지 않은 양의 포탄”이지만 “이것으로 전쟁의 방향이 바뀔 것이라고 믿지는 않는다”라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그러면서 유엔에서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물론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기 때문에 유엔에서 책임을 물을 방법은 없습니다. 북한은 이번에도 관련 거래를 부인했습니다.
이후 미국은 북한의 러시아 무기 제공을 기정사실로 간주하고 수시로 규탄하면서 점점 북한 무기를 우크라이나 전쟁의 주요 변수처럼 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7월 쇼이구 러시아 당시 국방부장관이 북한을 방문하자 미 국무부장관은 무기 확보를 위해 간 것이라고 단정하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그리고 쇼이구 방북 5일 후 러시아 공군기가 북한에 들어가자 무기를 실어 나르기 위해 들어간 것이라며 예의주시했습니다.
올해 초 백악관은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포탄에 이어 탄도미사일까지 받았고 일부를 이미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6월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 때도 국내 언론은 반북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요구한다’고 떠들었지만 미국을 비롯한 서방 언론은 모두 ‘러시아가 북한에 무기를 요구한다’고 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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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한·미·일 등 10개국 외교부장관과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공동성명을 발표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핵심 시설을 타격하는 데 북한 무기를 사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장기화시켰다”라며 북한의 대러 무기 지원을 “결연히 반대한다”라고 하였습니다.
6월 열린 G7 정상회의도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수출과 러시아의 조달 그리고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러시아의 이러한 미사일 사용 등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 증가를 가능한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장관 역시 6월 18일 나토 사무총장과 회담 후 “북한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당량의 탄약과 그 외 무기들을 러시아에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를 차단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계속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지난 3일에도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우리는 이미 북한의 러시아 지원이 우크라이나에 미치는 영향을 봤다”라며 “북한의 전쟁 지원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계속해서 조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도 북한의 무기 지원을 경계했습니다. 지난 6월 키이우에서 열린 영국-우크라이나 국방부 합동 콘퍼런스에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사용한 포탄 중 36% 이상이 북한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이 대공포탄, 탄도미사일, 지대공 미사일, 차량과 전차 부품을 러시아에 제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북한은 대러 무기 제공을 부인하지만 미국과 우크라이나, 유럽 등은 북한 때문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힘들어졌다며 아우성입니다. 미국은 자신이 야심 차게 준비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북한 때문에 틀어졌다고 여기는 듯합니다.
중국 봉쇄
미국의 대통령들은 중국 때문에 자국 경제가 힘들다며 중국 경제를 무너뜨려야 미국이 살아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미중 경제 전쟁을 시작했고 전 세계를 향해 중국 경제 봉쇄에 동참하라고 압력을 가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봉쇄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우리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도 중국과 거래를 끊고 미국에 공장을 지으라는 압력에 시달렸습니다.
미국은 중국 경제를 무너뜨리면 거대한 중국 소비 시장을 미국 자본이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실 이미 중국에는 애플, 테슬라 등 미국의 주요 기업들이 진출해 막대한 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이걸로는 부족하고 아예 중국을 통째로 집어삼키려는 탐욕을 숨기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미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 되었고 대부분 나라의 무역 상대국 1순위였기 때문에 중국 경제 봉쇄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많은 나라가 미국 눈치를 보면서도 중국과 거래를 계속했고 심지어 미국 반도체 기업들도 중국과의 거래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 규제를 회피하는 잔머리를 굴리고 있습니다.
미국 뜻대로 굴러가려면 결국 전쟁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명분으로 유럽의 러시아 천연가스 수입을 중단시킨 것처럼 중국이 대만을 침공해 주면 전 세계 나라에 중국 봉쇄를 강요할 수 있습니다.
물론 중국이 가만히 있는 대만을 갑자기 침공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래서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세력을 지원해 중국을 자극하면서 2027년에 중국이 대만을 침공한다는 소문을 계속 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거의 똑같은 수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북한이 미국의 발목을 잡습니다.
대만 전쟁에서 중국이 패배하려면 아무도 중국을 도와주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미국이 보기에 세계 모든 나라가 등을 돌려도 북한만은 중국 편을 들 것 같습니다. 특히 북한은 중국과 붙어있기 때문에 군사적으로 밀접하게 지원이 가능합니다.
최근 미국은 대만 전쟁이 발발하면 주한미군은 물론이고 한국도 참전 혹은 지원을 해야 한다는 요구를 공공연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7일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 육군을 지휘하는 찰스 플린 미 태평양 육군 사령관은 채널A와 대담에서 대만에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한국군이 동맹의 힘을 어느 정도 보여준다면 기쁠 것 같다”라며 한국군의 참전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쉽지 않다는 주장도 동시에 나옵니다. 「2018 국방 전략서」를 설계한 엘브리지 콜비 전 국방부 부차관보는 “대만 유사시 한국은 중국의 공격에 따른 직접적인 방어에도 전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군이 대만을 도울 게 아니라 한국 방어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은 4월 9일 조선일보 칼럼에서 “대만해협 사태 시 주일미군에 이어 주한미군까지 군사행동에 나서게 되면 한반도에 ‘힘의 공백’이 불가피”하다며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급속도로 올라간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철 박사는 『이미 시작된 전쟁』에서 대만 전쟁과 한반도 전쟁은 동시에 일어날 것이라며 주한미군이 북한군을 상대하느라 한반도에 발이 묶여 움직이지 못하는 바람에 중국이 대만을 신속히 점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대만 전쟁과 한반도 전쟁은 연결되어 있어 어느 하나가 일어나면 나머지 하나도 자동으로 일어날 것이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우호·협조·상호원조조약에 따라 어느 한 나라에 전쟁이 나면 다른 한 나라가 “모든 힘을 다하여 지체 없이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대만에 전쟁이 나면 북한은 즉각 도움에 나설 것입니다. 그게 대만 전쟁에 직접 참전하는 형태일 수도 있지만 주한미군이나 주일미군을 공격하는 형태일 수도 있고 나아가 괌이나 하와이 같은 주요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형태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주한미군을 공격하는 순간 한반도는 전면전으로 이행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미국이 북한에 함부로 반격할 수도 없습니다. 자칫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미국 본토로 날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미국은 대만 전쟁으로 중국을 무너뜨리려다가 거꾸로 대만도 뺏기고 한국까지 잃을 수 있습니다. 혹 떼려다 혹 붙이는 격이지요. 그것도 두 개나.
따라서 미국이 절박하게 추진 중인 대만 전쟁도 북한 때문에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일단 2027년이라는 연도를 박아놓고 준비하고 있지만 그사이에 상황을 바꾸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 * *
우크라이나 전쟁, 대만 전쟁은 일극 체제 붕괴를 막으려는 미국의 핵심 수단입니다. 그런데 두 가지 모두 북한 때문에 막히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미국이 북한을 직접 공격할 수도 없습니다. 북한이 2017년 11월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포한 후 미국의 당국자들은 북한의 본토 핵공격 위협 때문에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미국의 세계 전략을 걸음걸음 파탄 내는 북한이 어느덧 국제 관계의 최대 행위자가 되었습니다. 북한이 말하는 ‘전략국가’의 모습이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580255637&navType=by
윤석열의 행태...송병준과 유사.. 구한말 일본침략 상황과 흡사...기시다 회담과 한일군사동맹..
3시간 전
호사카 유지 교수님의 인터뷰 영상 내용입니다.
기시다가 윤석열과 하려는것은 무엇일까?
바로 한일 군사동맹이다..
이것이 핵심이다..
알다시피..
일본은 평화헌법이 존재하기때문에...
전쟁이 나도.. 법적으로 자위대가 진출할수 없게 되어있다.
따라서... 일본과 영토분쟁이 일어나거나..
동맹국에 유사시 국지전이나 분쟁이 일어나면...
군사적으로 서로 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한국군대가 돌격대 역활을 해야 한다..
헐...
한국 망했네요.. 윤석열때문에..
(손에 왕 짜 쓴 미친놈을 왜 뽑았나...)
그런데...한국이 보는 일본과
일본극우가 보는 한국은 너무 다르다...
어떻게 다를까?
2013년.. 일본 아베는...
국가안전보장 전략 이라는것을 수립했다.
일본, ‘국가안전보장전략’ 첫 수립... 독도 영유권 주장 등 담겨
일본, ‘국가안전보장전략’ 첫 수립... 독도 영유권 주장 등 담겨
그런데... 2022년 기시다가 이것을 개정하였다.
여기서 핵심을 한줄로 정리하자면..
한국(남한) 은 북한과 중국을 치기위한 중요한 지정학적 요충지 이다.
이 한줄로 요약이 된다..
여기서 지정학적 이라는말은
군사전략적 이라고 바꿀수 있다..
말하자면..
북한과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붕괴시켜야 하는데...
이때...남한이 필요하다는것이다..
헐..
즉 일본이 보는 한국은 그저...
전쟁을 위해 필요한 국가라고 인식한다는것..
이것도 헐... 할 일인데..
문제는...
일본의 상위층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똑같은 생각을
한국의 뉴라이트 그룹이 하고 있다는것이다.
즉 일본 극우= 한국의 뉴라이트 라고 보면 된다..
완전 싱크로율..
이들은 언제라도...한국을 팔아서 일본에 주기위해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에서 뉴라이트가 부각을 하기 시작한것은..
바로 이명박 때 라는것을 잊으면 안된다..
이명박이 손잡은 세력이 바로 뉴라이트 이기 때문이다..
이명박에 이어...박근혜 역시...
뉴라이트 정부라고 볼수 있다...
기사 참고:
"日, 對러 전략 수정 방침…파트너→안보과제"
https://www.yna.co.kr/view/AKR20220306046300073
[우크라 침공] "日, 對러 전략 수정 방침…파트너→안보과제" | 연합뉴스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대(對)러시아 전략을 수정할 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6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연말까지 '국가안전보장전략'을 개정하면서 현재 '파트너'로 규정된 러시아의 위상을 북한이나 중국과 같은 '국가안전보장상의 과제'로 수정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다.
국가안전보장전략은 일본의 외교·안보 정책의 기본지침으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때인 2013년 12월에 처음 수립됐다.
방위성 간부는 "현행 (국가안전보장)전략은 러시아를 우방국으로 취급하지만,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에 대해) 이미 안이하게 대응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내각은 국가안전보장전략을 연말까지 수정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말하자면..
일본의 한반도에 대한 야욕은...
메이지 시대부터.. 일본이 대륙으로 진출하기위한 교두보 였기 때문이다.
일본의 이런 생각은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았다..
미국의 대 한반도정책..역시...
가츠라 테프트 이래로... 변한게 없다..
영국이나 일본같은 섬나라 해양국가들은...
본질적으로 자신들이 고립이 두려워...
대륙으로 진출하려는 욕망이 크다는것이다..
미국 역시...큰 섬이라고 보는 관점...
따라서..미국, 영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이들 국가들의 공통점이다..
이들이 노리는곳이 바로 중국과 러시아 같은 대륙 국가이다..
그래서 지금 미국이 하는것이
바로 아시아판 나토...
아시아판 나토는 유럽 나토+ 대중국 포위망 을 의미한다.
즉, 미국이 자신의 동맹국가를 움직여서...
러시아와 중국을 포위하겠다 는것..
이것이 미국의 생각이다...
특히... 민주당의 기본 생각이다...
호사카 유지 교수가 미국 민주당이 매우 위험하다라는걸 강조하자...
유용화 교수님이 말을 다른쪽으로 싹~돌리네요.
에휴...그러지 마세요..
본인이 무식하게...그러면...
국민들이 모두 무지해 집니다.
알건 알아야죠..
한국 국민들이....
미국 민주당이 한국에 얼마나 위험한지 알아야죠ㅣ..
김어준 입이나 쳐다보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지금 세계정세에는 깜깜이가 되고..다 바보가 된거처럼..
김어준류의 빅스피커들이 미국 민주당 지지하고...
오바마, 바이든, 힐러리에 대해..좋게 좋게 포장하고..
그러다가..한국이 지금 이 지경이 된것임...
빅 스피커에게는 큰 책임이 따라야 한다...
그래서 저는 김어준을 듣지 않습니다...
아직도 거기 붙어서 돈쏴주는 한심한 것들아
정신차려라...
김어준 얘기 나오니..열이 확~ 받네요..
암튼..다시 돌아가서...
자...그런데...
한일 군사동맹을 하려면.. 영토분쟁이 있어서는 안된다...
바로 독도 입니다..
독도는 동해 한가운데...유일한 섬이라서...
일본은 러일전쟁(1904)때부터... 전쟁 거점으로 삼았다..
러시아의 발틱 함대와 전투를 벌인곳이 바로 독도 앞바다...
독도 앞바다에서 러일전쟁이 일어난것이다.
이때부터...다케시마가 일본에 알려졌고...
다케시마는 일본 극우들의 승리의 상징이 되었다.
100년전 일어난 일본의 한반도 침략야욕..
당시에도 지금처럼 밀정이 있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송병준인데...
송병준은 이완용에 비해 그닥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송병준은 나라팔아먹는데..앞장서서
밀정짓을 했다..
송병준은 당시 일본과 한일합방을 하면..
한국에 좋은일이 일어날것이며...
조선이 식민지가 아니고...
일본과 일대일 평화조약이라며...
세치혀로 꼬셔대자...
거기에 넘어간 조선인들이 대다수였다고 합니다..
그때도...한일 군사동맹이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헐...
이토 히로부미에게 이완용을 소개시켜준것도 송병준...
송병준과 유사한 인물들이 한국에서도 활약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에 우글거릴듯 하다...
2019년에는 이런일이 발각되었다..
우리나라 국정원과 외교부에서....
일본극우단체의 연구원(한국인 홍형으로 밝혀짐..)
에게 급여를 지급한 사실이 밝혀져서..충격을 주었다..
이사람 뿐이겠나요? 더 많겠죠...
사쿠라 요시코 라는 일본 극우 여성이 있는데...
일본국가기본연구소 라는 극우단체 이사장..
여기서 연구원 하던 홍형이라는 자가... 한국에서 급여를 받는다고 함..
2019년..기사: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501432&memberNo=29949587&vType=VERTICAL
국정원·외교부, 일본 극우단체 협력 인사에 9년간 예산 지원
[BY 인사이트]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국정원과 외교부가 일본 극우단체와 협력해온 인사에게 9년간 ...
사쿠라 요시코...
이 여자가 2006년도에...
한국의 뉴라이트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
https://news.cpbc.co.kr/article/1158615?division=NAVER
▶호사카 유지: 저도 지금 말씀하신 내용에 동의를 하는데요.
또 조금 말씀드리면, 2006년에 일본 내에 그 극우파들이 한국의 뉴라이트를 지원하자 그렇게 합의를 합니다.
사쿠라 요시코라든가 일본에서의 중심적인 우파 여성 아이콘이거든요. 그리고 거기에 한국 쪽에서도 협력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나타납니다.
JTBC라든가 MBC에서도 방송하기도 했고요. 이렇게 해서 한국의 우파하고 일본의 우파가 힘을 모읍니다.
한국에 다시 한번 노무현 정권, 당시 노무현이었으니까 노무현 정권 같은 정권이 생기면 안 된다.
그러면 남북통일로 가고 남북화해로 가고 그다음 중국하고 하나가 돼 가지고 일본을 공격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극우파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실 그 반공이라는 그러니까 중국도 공산주의로 남았고 북한도 공산주의가 있다.
세계적으로 공산주의는 사라지고 있지만... 동북아에서는 반공, 친미 이곳으로 계속 그 일본 극우파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 있다.
그런데 노무현 같은 정권, 한국의 진보 정권이 그런 식으로 남북 화해로 간다면 일본에 사실상 그 사람들도 생존 전략이에요.
일본극우가 설 자리가 없어진다. 그러니까 이제 그것을 강력하게 지지하기 위해서는 노무현 정권 같은 정권이 들어서지 못하게 한국의 누구를 지원하면 되느냐.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그거는 뉴라이터다.
왜냐하면, 뉴라이트는 원래 좌파였기 때문에 노무현 같은 사람들의 내부 사정도 다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니까 그 사람들을 지원함으로 인해서 그리고 또 친일파 바로 만들어 나가서 이제 뉴라이트 그리고 일본 쪽의 극우가 하나가 돼 가지고 이제 가야 된다.
그런데 그게 2006년 합의였거든요. 그 문서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2007년부터 이명박 정권의 뉴라이트라는 사람들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하죠.
그러니까 일본은 이명박 때부터 뭔가 하려고 했어요.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이 마지막에 독도 가버렸어요. 실패한 거예요.
그다음에 박근혜 정권이 됐는데 박근혜 때는 국정 교과서라든가 거기에 뉴라이트 사관이 조금씩 들어가기 시작하거든요. 그러나 그것도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어서 이게 좌절이 된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윤석열 정권이 됐는데 일본 측에서 그러면 이게 또 다음에 또 진보 정권이 들어올 가능성도 있다. 그러니까 윤석열 정부 때 할 수 있는 거 모두 하자. 그러니까 이렇게 나오기 시작하는 거예요.
뉴라이트가. 이때 불가역적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데까지 만들어 놓자. 이게 한미일 공조든 뭐든 그러니깐 뉴라이트가 이제 윤석열 정권의 여러 가지 요직에 등장하기 시작한 거죠.
흑룡회 - 송병준에게 일진회 만들라고 명령한 단체
https://namu.wiki/w/%ED%9D%91%EB%A3%A1%ED%9A%8C
Amur Society 혹은 Black Dragon Society 단, 흑룡회에서 직접 붙인 영문명칭은 아니고 영
1901년에 설립된 일본의 우익단체. 일본식 발음으로는 고쿠류카이(こくりゅうかい)라고 한다. 국, 만주, 러시아에 걸쳐 흐르는 흑룡강에서 이름을 땄다.
우치다 료헤이가 만들었으며 겐요샤의 하부조직이며 아시아주의를 기반으로 한 대동합방론을 제창하며 일진회를 배후에서 조종하여 일본의 한국병탄에 앞장섰다.
1931년에 파시스트 단체 대일본생산당을 결성하여 활동하였으나 패전 후 연합군 최고사령부에 의해서 강제해산되었다.
2008년 흑룡회 부활
2008년에 흑룡회 초대회장 히라오카 고타로의 증손자인 다나카 다케유키를 중심으로 정식으로 흑룡회를 부활시켰다. 초대 흑룡회가 제창했던 아시아주의 개념을 확장시킨 '유라시아주의'[2]를 제창하고 있다.
일반적인 우익단체는 패전 이후에 결성되거나 실정에 맞게 변형되어 왔으나, 흑룡회는 1946년에 해산한 초대 흑룡회의 부활을 제창하고 결성된 관계로, 쇼와 시대의 우익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한국 뉴라이트는 언제 어떻게 생겨났나?
반일종족주의의 저자...
낙성대 연구소의 이영훈의 스승 안병직...
안병직이 2004년에... 뉴라이트 연합을 시작한것이 시초이다..
일본이 여기에 반응했고...한국의 뉴라이트를 지원했다..
노무현때... 일본극우는 놀랐다...
다시는 노무현 같은 민주 정부가 들어서는 안된다는 경각심이 들었다..
왜냐하면...
노무현이나 문재인은 북한과 평화주의를 지향하고..
한반도가 통일되면...
일본보다 막강해질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그래서 일본입장에서는 이거는 절대 안된다...
한국의 민주 정부 때려잡자...이렇게 해서....
일부러 좌파에서 우파로 전향한 인물들을
대거 뉴라이트로 만들었다...
이이제이 전략...
좌파를 우파로 만들어...좌파를 치자...
이게 걔네들 전략임..
대선때..뮨파들이 왜 그렇게 윤석열 지지한다고
설쳐댔는지... 그 맥락에서 이해하면...
2008년경...
한나라당(국힘당 전신)에는 대다수가 뉴라이트였다는건 팩트 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뉴라이트는
이명박 시대에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아베의 증조부 기시노부스케는
미국에게 친미 반공을 맹세했다..
당시 미국은 일본 자민당을 전폭지지했다...
통일교가 만들어진것도 그때였다...
통일교가 자금 저수지 역활을 한것이다...
일본통일교인들... 신도들 헌금으로
일본 자민당 정치인들 포섭하여
친미 반공으로 만드는데 앞장섰다...
미국이 이들의 뒷배였다...
전쟁을 위해서...
일본 극우들은 반공이라는 가상의 적이 필요했다...
그런데... 1991년 소련이 붕괴되자...절망을 했다...
앗...그런데...가까운곳에 북한과 중국이 있는것 아닌가...
그들은 휴...안도의 숨을 내쉬며...
또다시 계속해서 반공 친미 노선을 걸을수 있게되었다...
고맙게도..중국과 북한이 공산주의 아닌가...
공산주의가 자신들의 적으로 안성마춤이었다...
(30분까지 정리....계속이어집니다.)
어리석은 한국 국힘 지지자들아...
윤찍이들아...
국내 정. 재계에 밀정들이 암약하고 있다/ 뉴라이트와 일진회도 똑같다. 윤석열정권 구한말 일본 침략 상황과 너무 유사 / 기시다 회담에서 한일군사동맹 논의 있었다 [호사카 유지]
https://www.youtube.com/watch?v=XtQGjFE-aOM
첫댓글 자본주의가 극도로 발달한 나라가 미국과 영국이라고 보면
이놈들이 보여주는 것은 금융산업을 주물럭 거린다는 거다.
소위 기축통화를 사용하여 불환화폐로 윤전기만 돌리면
어떤 상대편의 적성국가 (민주주의와 자유를 주장하는 나라)
라도 종이 쪼가리로 거덜을 낸다는 거다.
그래서 이 불환화폐를 옹호하는 지하조직들이 뉴라이트라고
보여진다.
종이쪼가리는 수표같아서 머든 할 수 있는데 이게 결국
자기들의 목아지를 눌러 질식사망하게 만들 거다.
모든 부가 사기질에 당해서 국부의 90%이상을 5%의 국민이
모두 가진다면 95%는 손고락을 빨면서 살려달라고 노예를
자청한게 용병제도이다. 몸이라도 팔아서 휴지쪼가리를
받아들인다고 희희락락 하는 거다.
이런 제도에 속아서 빨아대다보면 모든 부가 미영에 몰려서
소위 노예보다도 못한 삶을 살거로 보여진다.
특히 일본개새들이 미국에게 당하면서도 쁘락치노릇을
서슴지 않고 하는 걸 보면 금융주의 산업이 얼마나
중독성이 많은지 인생 막바지에나 눈을 뜨게 돼서 알게 된다.
김문수같은 놈이 공무원을 하는 한국의 장래가 암울하다.
홀로서지 못하면 자유와 민주라는 것은 없다.
돈의 노예가 된 현실을 직시하면서 바로서기운동을 해야 될 판이다.
道典 5:406) 서울은 사문방(死門方)
서울은 불바다요 무인지경(無人之境)이 되리라.” 또 말씀하시기를 “무명악질이 돌면 미국은 가지 말라고 해도 돌아가느니라. 미국 땅은 물방죽이 되리라.” 하시고, “일본은 불로 치리니 종자도 못 찾는다.” 하시니라.
무명악질이 돌면 미국은 가지 말라고 해도 돌아가느니라.: 천연두와 괴질병이 돌때 미군이 한국에서 철수한다.
道典 2:139) 다가오는 가을 대개벽의 총체적 상황
장차 서양은 큰 방죽이 되리라. 일본은 불로 치고 서양은 물로 치리라. 세상을 불로 칠 때는 산도 붉어지고 들도 붉어져 자식이 지중하지만 손목 잡아 끌어낼 겨를이 없으리라. 앞으로 세계전쟁(미중3차대전)이 일어난다. 그 때에는 인력으로 말리지 못하고 오직 병이라야 말리느니라
동서양의 전쟁은 병으로 판을 고르리라.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 내야 한다. 병겁이라야 천하통일을 하느니라.
道典 5:295) “일본은 너무 강렬한 지기(地氣)가 모여 있어 그 민족성이 사납고 탐욕이 많으며 침략열이 강한지라. 조선이 예로부터 그들의 침노(侵擄)를 받아 편한 날이 적었나니 그 지기를 뽑아 버려야 조선
도 장차 편할 것이요 저희들도 또한 뒷날 안전을 누리리라. 그러므로 내가 그 지기를 뽑아 버리기 위해 전날 신방죽 공사를 본 것인데 신방죽과 어음(語音)이 같은 신호에서 화재가 일어난 것은 장래에 그 지기가 크게 뽑혀질 징조니라.”
상제님께서 하루는 저녁 어스름 무렵이 다 되어 성도들을 데리고 태인(泰仁) 신방죽(神濠) 쇠부리깐에 가시니라. 상제님께서 한 성도에게 부를 그려 주시며 명하시기를 “불무간에서 불을 붙여다가 한 방향으로 사르라.” 하시거늘, 그 성도가 명하신 대로 하였더니 상제님께서 “천기를 보라.” 하시니라. 이에 성도들이 하늘을 보니 산마루에 불빛이 반짝반짝하며 동쪽으로 돌아가거늘, 상제님께서 큰 소리로 말씀하시기를 “신의 조화가 빠르긴 빠르도다!” 하시니라
태인(泰仁) 신방죽(神濠): 현재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 순촌 순방죽(蓴池堤)
며칠 후에 상제님께서 “소식이 이렇게 둔해서야 쓰겠느냐.” 하시고 갑칠에게 명하시어 “전주 김병욱에게 가서 세상 소문을 들어 오라.” 하시므로 갑칠이 병욱의 집에 이르니 때마침 ‘일본 신호(神戶)에 큰 화재가 일어나서 피해가 많다.’ 하거늘, 갑칠이 돌아와 그대로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일본은 너무 강렬한
@하늘땅
지기(地氣)가 모여 있어 그 민족성이 사납고 탐욕이 많으며 침략열이 강한지라.
조선이 예로부터 그들의 침노(侵擄)를 받아 편한 날이 적었나니 그 지기를 뽑아 버려야 조선도 장차 편할 것이요 저희들도 또한 뒷날 안전을 누리리라. 그러므로 내가 그 지기를 뽑아 버리기 위해 전날 신방죽 공사를 본 것인데, 신방죽과 어음(語音)이 같은 신호에서 화재가 일어난 것은 장래에 그 지기가 크게 뽑혀질 징조니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