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 이렇게 또다시 아이들을 위해서 무언가해야하나 싶어서 염치없는걸 너무나 잘알면서 아이들을 굶기면 안된다는 결론이 섰습니다.
버려지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다보니 자연히 제가 의도하지않게 이곳 보금자리는 아이들이 늘어갑니다.
이제 250마리가 훌쩍 넘어버렸지만 이 아이들을 포기할수는 없었습니다.
며칠전 쓰레기차에 실려갈뻔한 너무나 작고 여린 2개월된아가를 극적으로 구조하여 지금은 저희보금자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다보니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아픔이 있어서 병원을 가야할아이들이 너무나 많아 이것마저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급기야 며칠전에는 1살된 시츄아가가 걸어다니면서 자꾸 넘어지고 쓰러지고해서 서울 큰병원에 가야했습니다.
어릴적에 입양을 갔는데 그곳 병원에서 실수로 아이를 떨어트려 목의 골절이 생긴것이라고 했는데 병원 검사비가 100여만원이 나왔습니다.
너무나 힘애겨워 도움을 청해서 50만원을 지불할수가 있었습니다.
아직 그 아가는 입원을 하고있는데 이런 어려운 상황에 저희 250마리 아이들이 먹을 사료마저도 이틀후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저혼자 몸이라면 어떻게든 살아갈수있겠지만 이 아이들에게 하루에 한번 주는 사료마저 지금은 너무나 벅차게 되었습니다.
경기가 너무나 어려운탓에 도움의 손길마저도 줄다보니 당장 아이들이 먹어야할 사료를 구할수있는 상황이 되지못해서 예전에 사료쌤플을 모아서 먹여왔기때문에 다시한번 더 이 아이들을 위해서 도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손길을 그리워하고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할아이들이기에 염치없는걸 알면서 이렇게 부탁을 드립니다.
사료쌤플도 좋으니 먹지않는것이라면 저희보금자리로 보내주시면 이곳아이들에게는 너무나 귀한 식량이 됩니다.
한달에 100포대(17키로)가 있어야 하는데 요즘은 그 절반으로 양을 줄이고있어서 아이들에게 너무나 미안하기만 합니다.
도움이 되어주세요..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보내주실곳: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용소리 638번지 행복한 보금자리)))
사료 주문처:대한 사료 667-6812 퍼포먼스 17키로 25.000원
도움주실곳: 국민은행 242-21-0814422 김계영(강아지엄마 019-324-8760)))
출처: ♡아이 러브 시츄♡ 원문보기 글쓴이: dogmam1313
첫댓글 제발 더 이상 버려지는 아이들이 없음좋겟어요..가슴이 아픕니다..ㅜㅜ 큰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현실이 먹먹하네요.. 약간의 사료 보냈어요.. 부디 힘내시구 건강도 지키셔야 아이들도 보살피시죠..
감사드립니다. 사료가 없어서 정말 걱정이 많아요. 많은 아이들에게 넉넉히 먹이지못하는것이 언제나 가슴이 아파요..도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근데 50만원을 지불하다뇨..ㅡ,.ㅡ유기견은 뭐가 더 도움을 받을텐데요..나쁜사람이네여..조금이나마 보내드릴게여..그리구 이렇게 주소올려놓지마세여..누가또 버리고가기라도 하면..ㅜㅜ유기견을 4마리나 입양했는데도..불쌍한애들이 넘치네여..ㅜㅜ
아픈아이들 병원비대문에 사실은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치료를 하지못하고있지만 그래도 살려보려고 발버둥치며 우선은 치료를 합니다. 이렇게 아프고 병든아이들이 버려지지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진작에 알았다면 행사등 얻은사료 다 가져다 드렸을텐데.. 우리아지가 워낙 입이 짧아서 로얄캐닌밖에 안먹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지가 없어져서 행사에 나갈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어서 찾아서 행사나가서 상품 받으면 다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첫댓글 제발 더 이상 버려지는 아이들이 없음좋겟어요..가슴이 아픕니다..ㅜㅜ 큰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현실이 먹먹하네요.. 약간의 사료 보냈어요.. 부디 힘내시구 건강도 지키셔야 아이들도 보살피시죠..
감사드립니다. 사료가 없어서 정말 걱정이 많아요. 많은 아이들에게 넉넉히 먹이지못하는것이 언제나 가슴이 아파요..도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근데 50만원을 지불하다뇨..ㅡ,.ㅡ유기견은 뭐가 더 도움을 받을텐데요..나쁜사람이네여..조금이나마 보내드릴게여..그리구 이렇게 주소올려놓지마세여..누가또 버리고가기라도 하면..ㅜㅜ유기견을 4마리나 입양했는데도..불쌍한애들이 넘치네여..ㅜㅜ
아픈아이들 병원비대문에 사실은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치료를 하지못하고있지만 그래도 살려보려고 발버둥치며 우선은 치료를 합니다. 이렇게 아프고 병든아이들이 버려지지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진작에 알았다면 행사등 얻은사료 다 가져다 드렸을텐데.. 우리아지가 워낙 입이 짧아서 로얄캐닌밖에 안먹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지가 없어져서 행사에 나갈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어서 찾아서 행사나가서 상품 받으면 다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