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2;">12월 19일 옐로우 콘서트를 기다리며, 지난 주말부터 허클 멤버 분들과의 릴레이 서면 인터뷰를 올리고 있습니다.</span></p><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0pt;">지난 주 이소영 님의 인터뷰에 이어, 이번 인터뷰는 2013년부터 허클의 정식 멤버가 된 드럼 송명훈 님과의 인터뷰입니다.</span></p><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0pt;">2013년이라고 했지만, 이전 허클 4집과 5집 활동에서 퍼커션을 맡아 허클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오셨던 분이랍니다.</span></p><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0pt;">궁금하신 점 있으신 분들은 추가 질문 달아주셔도 좋습니다!</span></p><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0pt;">더불어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2;">응원의 메시지도 한 마디씩 남겨주시면 감사!</span></p><p style="line-height: 2; 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9.2px;"><br></span></p><p style="line-height: 2; 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9.2px;"><br></span></p><p style="line-height: 2;"><b><span style="line-height: 19.2px;"><span style="font-size: 10pt;">< 멤버별 </span><span style="font-size: 10pt;">공통 질문 > </span></span><br style="line-height: 19.2px;"></b><br style="line-height: 19.2px;"><b><span style="line-height: 19.2px;"><span style="color: rgb(53, 53, 53); font-size: 10pt;">Q</span><span style="color: rgb(53, 53, 53); font-size: 10pt;">)</span><span style="color: rgb(53, 53, 53); font-size: 10pt;"> 너무너무 그리웠습니다! ㅠㅠ</span></span><span style="line-height: 19.2px; font-size: 9pt;"><span style="color: rgb(53, 53, 53); font-size: 10pt;"> </span><span style="color: rgb(53, 53, 53); font-size: 10pt;">그동안 허클에 대한 소식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았답니다. 활동 쉬는 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span></span></b></p><p style="line-height: 2;"><span style="line-height: 19.2px;"><br></span></p><p style="line-height: 2;"><span style="line-height: 19.2px; font-size: 10pt;">A) 잠시 쉬는 동안 음악 활동에 대한 갈증과 함께 팬 여러분도 많이 그리웠습니다. 평소에는 음악치료사로서 충실하게 지내며, 다양한 사람들과 음악으로 소통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들과 소통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네요!! ^^</span><br style="line-height: 19.2px;"><br><br style="line-height: 19.2px;"><span style="line-height: 19.2px;"><b><span style="color: rgb(53, 53, 53); font-size: 10pt;">Q) 싱글 발매와 2년만의 옐콘에 대한 느낌은 어떠세요? 더불어 각오 한마디 해주신다면요?</span><span style="color: rgb(53, 53, 53); font-size: 10pt;"> </span></b></span><br style="line-height: 19.2px;"><span style="line-height: 19.2px;"><br></span></p><p style="line-height: 2;"><span style="line-height: 19.2px; font-size: 10pt;">A) 멤버 모두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싱글 앨범을 발매한만큼 허클베리핀만의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노래를 만들고 작업함에 있어 항상 아쉬움이 있지만 계속 진화하는 허클베리핀이기에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2015 옐콘은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의 무대가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span></p><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size: 13.3333px;"><br style="line-height: 19.2px;"></span><br style="line-height: 19.2px;"><span style="line-height: 19.2px;"><b><span style="color: rgb(53, 53, 53); font-size: 10pt;">Q) 본인이 생각하는 이번 옐콘의 관람 포인트는?! (특별히 각자 파트에 대한 포인트가 있다면?)</span><span style="color: rgb(255, 187, 0); font-size: 10pt;"> </span></b></span><br style="line-height: 19.2px;"><span style="line-height: 19.2px;"><br></span></p><p style="line-height: 2;"><span style="line-height: 19.2px; font-size: 10pt;">A) 더욱 더 성숙해진 멤버들의 모습이 아닐까요? 그리고 1인 다역의 다재다능한 새내기 멤버에게 아낌없는 응원도 부탁드립니다~</span><br style="line-height: 19.2px;"><br><br style="line-height: 19.2px;"><b><span style="line-height: 19.2px;"><span style="font-size: 10pt;">< 멤버별 </span><span style="font-size: 10pt;">개별 질문 ></span><span style="font-size: 10pt;"> </span></span><br style="line-height: 19.2px;"></b><span style="line-height: 19.2px; font-size: 10pt;"> </span><br style="line-height: 19.2px;"><span style="line-height: 19.2px; color: rgb(255, 187, 0);"><b><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rgb(53, 53, 53);">Q) 2013년에 정식 멤버가 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허클이 활동 휴지기를 가졌습니다. 그 때 심정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신다면? ^^;</span></b></span></p><p style="line-height: 2;"><br style="line-height: 19.2px;"><span style="line-height: 19.2px; font-size: 10pt;">A) 잠시 활동을 쉰 시간이 오히려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무대에서 팬 여러분을 자주 뵙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멤버들과 충분한 시간을 가지며 곡 작업과 연습을 통해 새로운 허클베리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충전의 기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span><br style="line-height: 19.2px;"><br><br></p><p style="line-height: 2;"><span style="line-height: 19.2px;"><b><span style="color: rgb(53, 53, 53); font-size: 10pt;">Q) 옐콘 홍보 영상에서 귀여운(?) 드럼 스틱을 보았습니다. 끝에 몽실몽실 해보이는 솜뭉치가 달린 거 같았는데... 어떤 악기인지 소개해주시겠어요?</span></b></span><br style="line-height: 19.2px;"><span style="line-height: 19.2px;"><br></span></p><p style="line-height: 2;"><span style="line-height: 19.2px; font-size: 10pt;">A) 역시! 팬 여러분의 눈썰미는 예리하시군요... 영상에 나오는 스틱은 말렛(mallet)이라고 하는데요. 일반 스틱 끝에 솜뭉치 같은 것이 달려 있어서 북이나 심벌 연주를 할 때 일반 스틱보다 부드러운 소리를 내기 위해 사용합니다. 이번 옐콘에서는 제가 아닌 새내기 멤버가 말렛을 사용하는 곡들이 있으니 관람 포인트 추가합니다!</span></p><p style="line-height: 2;"><br></p><p style="line-height: 2;"><br style="line-height: 19.2px;"><span style="line-height: 19.2px;"><b><span style="color: rgb(53, 53, 53); font-size: 10pt;">Q) 과거 허클의 4, 5집 때는 퍼커션 세션으로 활동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식 드럼 멤버가 되신 후 첫 신곡 작업이었을텐데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는지, 또 퍼커션과 드럼 연주에서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span></b></span><br style="line-height: 19.2px;"><span style="line-height: 19.2px;"><br></span></p><p style="line-height: 2;"><span style="line-height: 19.2px; font-size: 10pt;">A) 드럼과 퍼커션은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분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허클베리핀에서는 2007년부터 퍼커션을 연주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동안은 노래에서 드럼 연주와 함께 감초같은 역할로 소리를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 왔던 것 같네요. 이번 싱글 앨범에서는 화려한 테크닉보다는 허클베리핀이 추구하는 노래 해석에 따라 간결하면서도 묵직한 소리를 내고자 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처럼 드럼 연주로 처음 작업했던 노래라서 감회가 새로운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span><br style="line-height: 19.2px;"><br><br style="line-height: 19.2px;"><span style="line-height: 19.2px;"><span style="color: rgb(255, 187, 0);"><b><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rgb(53, 53, 53);">Q) 운영하시는 두그루 뮤직센터에 모 걸그룹이 연습 왔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원더걸스 보셨나요? 누가 제일 예뻤나요? ^^;</span></b></span></span><br style="line-height: 19.2px;"><span style="line-height: 19.2px;"><br></span></p><p style="line-height: 2;"><span style="line-height: 19.2px;"><span style="font-size: 10pt;">A) 네! 원더걸스를 실제로도 보고 밥도 같이 먹고, 심지어 월말 평가를 위해 박진영 씨도 오셔서 함께 했었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라고 한다면 선미 씨가 5살짜리 제 아들을 많이 귀여워해서 볼 때 마다 안아주려고 했는데, 아들 녀석이 냉정하게 뿌리치는 바람에 당혹스러워 했었죠. 그 모습을 본 주변의 남자들은 꼬맹이 아들을 많이 부러워했고요... ㅋㅋ</span></span><br></p><p style="line-height: 2;"><span style="line-height: 19.2px;"><span style="font-size: 10pt;"><br></span></span></p><p style="line-height: 2; text-align: center;"><br></p><p style="line-height: 2; 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400" id="tx_entry_93437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E98485649CD232E"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400" exif="{}" data-filename="12219388_1093411980704600_740788516863247616_n.jpg"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270E98485649CD232E4DEF"/></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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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거 나름 재밌네. 같이 있어도 민망해서 서로 얘기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몰래 엿듣는 기분이군^^
글에서도 성격이 어느정도 드러나는 것 같아 재밌네요
말렛!! 이름이 예뻐요. 공부도 하고 재미도 느끼며 단공전 설렘도 느끼는 인터뷰 감사합니다
오랜만입니다! 공연때 봐요~^^
서...선미....!!
땀...땀...이...!!
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 ㅋㅋ 질문 더 많이 해주세요!!ㅋㅋㅋ
페이스북에서 활발한 활동 잘 보고 있었어요!! 허클에서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대 많이하시고 공연때 뵐게요~^^
예..예은도 보셨나요!
네! 예은이도 봤습니다~^^
점점 더 기대되네요@@@
많은 기대와 열정을 갖고 공연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