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쫓겨 1년 새 5년은 늙었습니다...ㅠ.ㅠ
그러다보니 바라만 봐도 좋은 이 까페를 몇달만에 찾았습니다.
목표가...
평생 열번은 보라카이에 가야한다...는건데요...
남은 8번 채우기 위해서 열심히 돈 벌고 있어요..ㅋㅋ
좀 늙으면...그땐 저의 아이들이 데려가겠죠?
아..참...
저 그때 망고먹고 죽을뻔 했었는데요..
빕스에서 '리치'라는걸 먹고 또 그랬어요.
완전 똑같은 증상이었죠.
망고는 입에도 안대고 나오기 전에 후식으로 달랑 두개 먹었는데..^^;;;;
그래서 다시 수박님 딸기님이 보고싶어져서 들어와 봤습니다.
꼬옥...다시 뵙기를...^^
건강하세요~~
첫댓글 와.. 그게 벌써 1년 전인가요? 얼마전으로만 느껴지는데 시간이 정말 빨리흐르네요. 수박님도 게장->고등어->참치통조림->멸치볶음 순으로 알러지의 강도가 심해지시더군요. 신체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합니다. 무리하지 말고 쉬엄쉬엄 가라고 몸이 신호를 보내는 거라고 하는데요. 님도 건강을 더 돌와주시라는 신호가 아닐까 해요~
건강하시고 담에 다시 놀로오세요~ *^^*
열대과일을 못드시겠네요...ㅠㅠ ...저는 카페인 알러지가 있어요..원두는 연하게만 먹으면 하루죙일 먹어도 괜찮은데. 믹스는 절단이죠ㅠㅠ 손떨고, 심장벌렁거리고, 감기약 먹은것 처럼 몽롱하고, 배탈까지.... 진통제도 온뉘 타이레놀 밖에 못먹고, 박카스를 포함한 자양강장재도 못먹고...친구들이 저같은애 첨 봤다네요ㅠㅠ
저도 요즘 알러지가 갈수록 심해져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미리미리 대비하고 조심하는 수 밖에는요.
전 그글 기억해요.. 죽으실뻔 했다는...저요저요~! 뵌적은 없지만..그 글기억합니다 ^^ㅎㅎ
큰일 날뻔 하셨다는 여행후기를 오늘 읽었어요... 정말 많이 놀라고 힘드셨겠어요....
아 저 왠지 님과 같이 호핑했던 커플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