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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자체 개발 인공위성 궤도 진입"...미영, 러·이란 군사협력 주목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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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낚으려는 딥스. 미국 전쟁에 우리를 끌어들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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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타곤, 연금술에 의존/ 핵 논란과 네오콘 오만/ 빅테크, 제국주의 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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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 들고 "15엔 50전 말해보라"…'간토대지진 학살' 영화로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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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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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소장님] "윤석열 한동훈 동반몰락" #김태형 #ㅆㄷㄱ #윤석열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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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 숄츠와 Zeitenwende(시대변혁)의 몰락!/러소포비아와 독일 재무장의 대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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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하고 실효성 없는 장거리 무기 사용 허가!/자하로바, 한국의 대러제재 확대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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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딩
1.1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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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 국민을 기준으로 봐야 한다
조회수 110회 · 2시간 전#판단 #기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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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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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Jyw_3BAwcbk?si=YGY_yM5IqNJh2WSn
일본의 비밀 재침략 전략ㆍ국내 정.재계에 밀정들이 암약, 뉴라이트와 일진회와 유사. 김태효도 밀정 [호사카 유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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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UcQoZL5yJpY?si=NIsfkwXeq0zsRfss
1~7월 재정적자만 무려 83조…작년보다 15조 늘어...얼마까지 늘릴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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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L5bp5BaBUfk?si=YfoxHPZ1m-UAdoaC
🔥HOT 뉴스코멘터리] 김태형 사회 심리학자 ㆍ신현영 전의원 | 이재명 ! 문재인 도와주겠다. 9월9일 재방송
조회수 2.9천회 · 4시간 전#김태형 #신현영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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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의 생활정치
18.4만
출처: https://youtu.be/-7DSWCOM4Hk?si=TPSHj00roGxj9OUR
의료의 공공성, 국민건강보험 시스템 붕괴, 의료 영리추구 길을 열어주려고 한다 [강청희 의사]
조회수 453회 · 1시간 전#강청희 #의료 #의료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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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의 생활정치
18.4만
출처: https://youtu.be/8DlQK70t3Eg?si=q-74OFkKDVkSHFnZ
우크라이나, 병력부족에 죄수까지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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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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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9Hoj83T7Cg4?si=xfGN8aJLqA26SRfc
벨 통신 561 호, BRICS 회원국 안보 회의 // 파리 올림픽과 LGBT를 비판하는 푸틴 // 글로벌리스트들에 의해 위협 받는 인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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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학당 (Russia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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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의도를 걸음걸음 파탄 내는 북한
조회수 1.9천회 · 13시간 전#미국 #파탄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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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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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3fa8MtuiphE?si=TcZX-oEBGLX_0Wq4
우크라이나 전황(9/11)-러, 쿠르스크 반격 작전/러, 토레츠크, 그로디비카, 우크레인스크에서 전진/푸틴, 미국과 전쟁 상황 불사/러, 자원 수출 금지로 유럽 제조업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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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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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t0qEy1bbqn0?si=Yok3ANMw80hYF2R4
너무나도 충격적인 계보 - 칭기스칸은 한국계였다! 다시 써야하는 세계사! (한자42강)
조회수 4.6천회 · 6시간 전#칭기스칸 #금행 #대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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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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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yVdUA3oATOo?si=DfxeSgoQK2_HvmEQ
유용화의 뉴스브리핑 (주간) 강제징용,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일본 의도대로 시행, 이제 남은 것은 독도 / 윤석열지지율 역대 최저치 / 계엄령 선포 위협 현실화 되는가
조회수 3.9천회 · 5시간 전#독도 #강제징용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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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의 생활정치
18.4만
출처: http://www.jajusibo.com/65752
추석 맞은 대구경북... 점점 커지는 윤석열 탄핵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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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성 통신원
기사입력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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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성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세가 강한 것으로 알려진 대구의 민심이 심상치 않다.
13일 민소현 대구촛불행동 운영위원장은 기자와의 대담에서 대구의 바뀐 민심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집회 때 서명하시는 분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가판대 하나만 놓고 하는 선전전 때도 지나가는 길목이 아닌데 일부러 찾아와서 서명해 주신다. 연령대가 높은 부부 분들이 적극적으로 해주시면서 ‘대구에 이런 게 있냐’고 놀라기도 한다. 젊은 사람들은 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기도 하고 반창고를 나누어 드리면 큐알 코드를 바로 찍어보기도 한다."
민소현 운영위원장은 윤 대통령 지지층의 변화를 체감한다며 “중도층이었던 사람들이 많이 돌아섰다. 어떤 남성이 자신은 ‘대선 때 윤석열이 잘할 거 같아서 뽑았는데 무당 말만 듣고 정말 실망’이라며 끌어내려야 한다고 했다”라면서 “강성 지지자 분들도 전에는 (대구지역 촛불대행진을 보고) 지나가면서 툭툭 던지듯이 한마디 했다면, 요즘은 분노를 표출하며 극렬하게 반응한다. 위기의식의 방증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구촛불대행진 동구 지부는 매월 현수막을 게시하는 실천을 한다. 전에는 현수막을 게시하면 바로 철거됐는데 총선쯤부터는 우리가 스스로 우리 것(현수막)을 철거하고 새로운 현수막을 달 정도로 철거가 되지 않고 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대구가 워낙 보수의 성지처럼 여겨져서 구제불능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대구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도 적지 않고 그런 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정치에 참여하고 있다”라면서 “또한 민주노총이나 비상시국회의를 비롯한 지역의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퇴진 운동에 나서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구경북지역 곳곳에서 윤석열 탄핵의 목소리가 점차 힘을 받는 분위기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구촛불행동 회원들은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앞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서명 운동과 추석 귀향 선전 활동을 진행했다.
‘윤석열 탄핵 소추 요구’ 서명에 동참한 한 시민은 “윤석열 꼭 좀 탄핵시켜 달라”라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자신을 경주 출신이라고 밝힌 한 시민은 서명 후 김건희 씨에 대한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선전 활동을 하는 이들에게 음료수를 전하며 응원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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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3일 대구촛불행동이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앞에서 진행한 귀향 선전 활동에서 한 시민이 윤석열 탄핵 소추를 요구하는 서명에 동참했다. © 대구촛불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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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촛불행동에서 시민들에게 나눠준 반창고. 겉면에 윤석열 탄핵, 촛불집회 개최를 알리는 내용이 담겼다. © 대구촛불행동
앞서 지난 7일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열린 대구지역 80차 촛불대행진에서도 윤석열 탄핵을 외치는 시민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대구지역 촛불대행진 2주년을 기념하며 열린 촛불집회에는 동대구역 광장 박정희 동상 건립에 찬성하는 극우단체들의 맞불집회 속에서도 100여 명의 시민들이 집결하였다.
한 참석자는 “이전에는 40여 명 정도가 참석했는데, 오늘은 100명 이상 참석했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촛불집회는 박정희 우상사업화반대 범시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의 연대 발언, 대구평화합창단의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포항 시민들도 지역 깃발을 들고 동참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동성로를 30분가량 행진하며 집회를 마무리했다.
또 지난 4일 경북대와 계명대를 비롯한 대학 교정에는 윤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대자보가 붙었다.
‘윤석열퇴진대학생운동본부’가 부착한 대자보는 “이 정부는 대체 어느 나라의 정부인가!”, “윤석열 탄핵이 이 시대의 자주이고 독립”이라며 윤석열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 참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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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4일,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 붙은 대자보. © 김근성
한편 9월 초를 지나며 대구경북지역에서 윤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9월 1주 차 정기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가 긍정 37%, 부정 49%로 나타나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처음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연휴를 앞두고 13일에 나온 2주 차 정기 여론조사 역시 긍정 35%, 부정 57%를 기록했다. 이는 한 주 만에 부정 평가가 8% 늘어난 것으로 보수층의 강세로 불리던 대구경북지역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반대 여론으로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출처: https://www.asiae.co.kr/article/2024090916293647284
고등학교 졸업까지 학비만 6억이상…한동훈 딸도 나온 韓 '귀족학교'[조선물가실록]
윤슬기기자
입력2024.09.14 07:30 수정2024.09.14 12:12
(32)채드윅 유아~고등 학비 6억4000만원
"환율 오르면 학비 올라"…한화·달러 별도
한동훈·전지현도 채드윅 학부모
출처: https://www.jajusibo.com/65744
[전문] 북 외무성 “미국, 유럽과 국제 사회가 직면한 실존적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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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훈 기자
기사입력 2024-09-13
북한 외무성 대외정책실장은 미국이 ‘반러시아 대결’을 부추겨 유럽을 위기로 몰아넣었다는 내용의 담화를 13일 공개했다.
외무성은 담화에서 최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장관이 북·중·러·이란의 대러 군사 지원이 유럽 전역을 위협하고 있다고 한 것을 두고 “러시아 연방과 주권국가들 사이의 호혜와 평등에 기초한 협력을 무근거하게 헐뜯으면서 이를 유럽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유럽 나라들의 ‘안보 위기’를 과장하고 현 우크라이나 사태의 책임을 제3자에게 전가함으로써 추종세력들을 반러시아 전선에 더욱 든든히 묶어 세우고 저들의 대결 책동에 ‘적법성’과 연속성을 부여하려는 미국의 흉심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외무성은 미국의 외교 당국자가 극히 무책임하고 부적절한 언사로 우크라이나 사태의 본질을 왜곡하며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을 중상 모독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이를 전면 배격한다”라고 밝혔다.
담화는 “오늘날 유럽지역에 러시아를 겨냥한 장거리 미사일들을 배비할 것을 공약하고 나토 주도의 반러시아 전쟁 연습들을 연이어 벌여놓은 데 이어 러시아 종심지역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무기 사용 금지 조치를 해제할 기도를 드러내면서 유럽 전역에 참혹한 전란을 몰아오고 있는 것도 미국”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반 사실은 충돌과 대립을 선동하며 나토와 대리세력을 반러시아 대결로 부추기고 전쟁의 영구화를 조장하고 있는 미국이야말로 유럽과 국제 사회가 직면한 실존적 위협임을 입증해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아래는 담화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5743
북·중·러 등 17개국 “일방적 강압 조치로 국가 간 불평등 해소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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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기자
기사입력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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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러를 포함한 17개국이 11일 제57차 유엔 인권이사회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에 관한 패널 토론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 주제네바 러시아 유엔 대표부
북·중·러를 포함한 17개국이 11일(현지 시각) 제57차 유엔 인권이사회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에 관한 패널 토론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에는 북한, 중국, 러시아, 벨라루스, 쿠바,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이란,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니카라과, 파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시리아, 베네수엘라, 짐바브웨 등이 동참했다.
이중 중국, 쿠바, 에리트레아,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현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이다.
알렉산드르 레토시네프 제네바 주재 러시아 유엔 대표부 정치·법률·인권 담당 차석대사가 공동성명을 대독했다.
레토시네프 차석대사는 “나는 북한, 중국, 러시아, 벨라루스, 쿠바,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이란,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니카라과, 파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시리아, 베네수엘라, 짐바브웨를 대표해 이 성명을 발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서두를 뗐다.
이어 “유엔 회원국 정상과 정부 고위 대표들이 2030년까지 국가 내, 국가 간 불평등에 맞서 싸우기로 결의한 지 9년이 지났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인권의 실현과 동등한 관심에 있어 불평등을 해소하는 것을 더 진전시키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사람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고 뒤처지지 않도록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와 발전 권리를 외면하는 일부 국가들에 실망했다”라며 “특정 국가 집단이 자주적인 발전 경로를 추구하는 주권국가를 말살하기 위해 일방적인 강압적 조치를 부과하려는 집착으로 상황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 그들은 정치·경제 발전과 번영을 막으려는 이러한 시도는 국가 간 불평등을 악화시켜 해당 국가가 국민, 특히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경제·사회·문화적 권리 실현을 보장하는 능력을 약화하고 더욱 뒤처지게 만든다”라고 고발했다.
이는 미국과 서방이 자기 말을 듣지 않는 자주적인 나라들을 제재, 압박하는 것을 비판한 것이다.
끝으로 레토시네프 차석대사는 “우리는 모든 국가가 ‘국제법과 유엔 헌장에 부합되지 않고 특히 개발도상국 내 경제·사회 개발의 완전한 달성을 저해하는 일방적 경제·금융·무역 조치의 공포 적용을 자제’하기로 한 제30항을 포함해 합의에 따라 채택된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에서 약속한 것들을 이행한다면 전 세계 모든 사람이 경제·사회·문화적 권리를 누리고 국제 사회가 정해진 기한 이전에 불평등 퇴치에 대한 더 나은 결과를 달성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5750
“나토가 우크라에 장거리 미사일 허가하면 그 순간부터 러시아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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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훈 기자
기사입력 2024-09-14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장거리 미사일 사용 허가를 요청받은 미국과 서방진영을 향해 강하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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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실리 네벤쟈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왼쪽). © 유엔 주재 러시아 대표부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13일(이하 현지 시각) 바실리 네벤쟈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러시아를 향한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무기 사용) 제한 해제 결정이 실제로 내려지면 나토 국가들은 바로 그 순간부터 러시아와 직접 전쟁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네벤쟈 대사는 미국과 서방진영에 “사실상 나토는 핵보유국(러시아)에 대한 적대 행위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될 것”이라며 “이를 잊지 말고 그 결과를 생각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미국과 서방진영이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미사일을 사용하도록 허가할 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는 물론 나토에도 맞대응하겠다고 암시한 것이다.
앞서 1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영 방송을 통해 미국과 서방진영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부로 장거리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정하면 “이는 나토 가입국, 미국, 유럽 국가가 러시아와 전쟁을 벌인다는 것을 뜻한다”라면서 “러시아가 직면하게 될 위협에 따라 적절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네벤쟈 대사는 안보리를 통해 푸틴 대통령의 구상을 구체화해 공개한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가 연거푸 강하게 경고했다는 점에서, 미국과 서방진영이 실제로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허가하면 전쟁의 양상이 크게 바뀌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1일 영국 언론 ‘가디언’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워싱턴에서 회담 뒤,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 사용을 허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5745
[경제알기4] 명절 특수는 이제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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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기사입력 2024-09-13
며칠 있으면 추석입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우며 단란한 시간을 갖겠죠?
가족들이 서로 정을 나누는 계기인 명절은 우리에게 참 의미가 큽니다.
그뿐 아니라 명절은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명절을 앞두고 ‘대목’, ‘특수’, ‘명절 장바구니 물가’, ‘성수품’, ‘명절 휴가비’, ‘명절증후군’ 등과 같은 말들을 들어 보셨나요?
사람들이 명절에 가족, 친지를 찾아 대이동을 하고 차례상을 차리는 등 아무래도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명절 기간을 두고 대목, 특수라고 합니다.
그런데 올해 추석은 그렇지도 않은가 봅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드러난 몇 가지 모습들을 통해 우리 사회와 경제의 단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라진 명절 특수
요즘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소비자나 상인이나 모두 깊은 한숨만 나온다고 합니다.
추석 명절이 다가온다고 해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요.
정부가 얼마 전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톤의 성수품 물량을 풀고 700억 원 규모의 할인 지원을 통해 과일류와 축산물 등의 가격이 작년보다 떨어져 안정세를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전국의 전통시장들에서 명절 특수가 사라졌다는 말이 계속 나옵니다.
‘높은 물가로 손님의 발길이 줄었다’, ‘마트와 온라인 쇼핑에 밀렸다’, ‘폭염에 가격은 오르고 품질은 떨어졌다’는 등 볼멘소리가 그치질 않습니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추석 명절 음식 준비 방법과 체감 물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13일 공개했는데요.
응답자의 84.9%가 이번 추석 명절 물가가 ‘작년보다 올랐다고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35.8%는 ‘꽤 많이 올랐다’고 답했으며 30.6%는 ‘매우 많이 올랐다’, 18.5%는 ‘조금 올랐다’고 답했습니다.
추석 명절 물가 민심을 보니 우리 경제가 일회성 행사 식으로는 해결 안 될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인터넷 구매, 1인 가구 등 급증
예년에는 명절이 되면 집마다 음식 준비하느라 바빴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명절 음식도 가게에서 사거나 밀키트 같은 간편식 혹은 배달 음식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높은 물가도 걱정인데 음식 준비하느라 스트레스를 받느니 차라리 편하게 하자는 건데요.
단적으로 국민의 소비 생활 방식이 점차 변하고 있는 점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통시장 → 대형마트 → 온라인 구매 및 배달로 소비 방식이 변하고 있는 겁니다.
국민의 소비 형태가 변하고 있는 것은 다시 말하자면 우리 경제 구조가 그에 맞추어 변하고 있다는 걸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가 2018년 345억 원에서 지난해 3,800억 원 규모로 10배 이상 성장했다고 합니다.
이런 변화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1인 가구가 늘어난 데 원인이 있기도 합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장래 가구 추계: 2022~2052년’에 따르면 2022년 가구 유형은 1인 가구(34.1%), 부부+자녀 가구(27.3%), 부부 가구(17.3%) 등의 순입니다.
그런데 2052년에는 1인 가구(41.3%), 부부 가구(22.8%), 부부+자녀 가구(17.4%) 순으로 변화할 전망이라네요.
앞으로 1~2인 가구가 급속히 늘어난다는 겁니다.
이는 고령화 사회, 청년 N포 세대 같은 사회 문제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죠.
‘혼추족’(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요즘의 실태입니다.
화제가 된 국회의원 추석 휴가비
2017년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 「현안과 과제: 통계로 본 10년간 추석의 경제·사회상 변화」에 따르면 추석 상여금(휴가비)을 지급하는 기업의 비중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불과 한두 세대 전까지만 하더라도 명절 때가 되면 ‘떡값’이라고 해서 대부분의 노동자가 휴가비를 받곤 했었는데요.
요즘은 그런 맛도 없네요.
정규직 노동자는 연봉제로 근로계약을 해서 명절이라고 따로 휴가비가 나오지 않거니와 대부분의 비정규직과 알바 노동자들에게 휴가비는 이제 꿈도 못 꿀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기업인들에게 비정규직과 알바 노동자들은 쓰다가 버리면 그만인 대상이다 보니 굳이 안 줘도 된다고 생각할 테니까요.
오늘날 비정규직과 알바 노동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유가 이런 것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고용 형태의 변화도 오늘날 변화된 사회경제적 모습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13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국회의원의 추석 휴가비가 화제가 됐는데요.
무려 424만여 원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경제가 이렇게 힘든데’, ‘날짜 되면 혈세 따박따박’이라고 국회의원들의 특권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국민의 정치 불신이 이번 추석 명절을 계기로 다시 불거졌네요.
이렇게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 경제 등의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국민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사회 개혁, 경제 개혁, 정치 개혁이 이루어져야겠습니다.
모쪼록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5741
자본주의 세계가 무너지고 있다 ③ 자본주의 패배를 인정한 주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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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기사입력 2024-09-13
1991년 말 소련이 붕괴하면서 자본주의 나라들은 자본주의가 영원할 것이라고 주창했다.
하지만 자본주의 세계는 심각한 경제적 양극화와 경제 위기, 경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살펴보고자 한다.
1. 한계에 이른 자본의 자기 증식
2. 기술 발전에 의한 경제 성장의 한계
3. 자본주의 패배를 인정한 주장들
1990년대 냉전 종식
1990년대 초 소련의 붕괴로 냉전이 끝났다.
그 이후 자본주의자들은 냉전 종식이 사회주의에 대한 자본주의 체제의 승리라고 역설했다.
프랜시스 후쿠야마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수는 『역사의 종말』(한마음사, 1992)에서 “소련의 붕괴를 목도하고 냉전에서 자유민주주의가 승리했으므로 역사는 끝났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역사는 더 이상 이데올로기 대결에 머물러 있을 수 없는 최후의 단계에 이르렀고, 정치체계로서의 자유민주주의가 그 정체성을 인정받게 되어 보편적으로 퍼지게 되었다”라고 확신했다.
그는 냉전 종식으로 정치체제에서 서구 자유민주주의가, 그리고 경제체제에서 시장경제 자본주의가 승리했다면서 더 이상 어떤 경쟁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그러면서 자본주의가 “인류의 이데올로기 진화의 종점”이라며 ‘역사의 종말’이라고 일컬었다.
이는 당시 서방 국가들에서 정설로 통했다.
2000년대 이후 자본주의에 대한 비관론
하지만 영원할 것만 같았던 자본주의는 21세기 들어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다.
2000년 이후 서방에서는 자본주의의 완전한 승리는 잘못된 인식이라며 자본주의의 한계와 관련한 주장들을 내놓고 있다.
2012년 1월에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의 화두는 ‘자본주의의 실패’였다.
클라우스 슈바프 다보스포럼 회장은 “자본시장은 사회에 봉사를 해야 하는데 지금의 자본주의는 과잉은 많고 포용력은 부족하다”라면서 “철 지난 자본주의 체제가 그 한계를 드러냈다”라고 밝혔다.
또 이 포럼에서 샤란 버로 국제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은 “1930년대 대공황 직전 이후 불평등이 가장 심각한데, 더 문제는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이제 쓸 수 있는 처방이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보스 포럼 개막…“자본주의, 한계 드러냈다”」, SBS 뉴스, 2012.1.26.)
제레미 리프킨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교수는 『한계비용 제로 사회』(민음사, 2014)에서 “상품을 팔아 이윤을 얻는 자본주의가 쇠퇴하고 있다”라며 협력적 공유사회를 언급했다.
그는 자본주의의 몰락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으며 새로운 사회의 전망이 이미 자본주의 안에서 꿈틀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리처드 울프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명예교수는 시사 월간지 카운터펀치의 2023년 7월 21일 자 기사 「자본주의가 이익을 찾아 미국을 떠나는 이유」에서 “세계 자본주의의 종주국인 미국은 GDP, 경제 발전, 기술 혁신 등의 지표에서 선진국으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소득 격차와 부의 불균형이 큰 국가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 원인과 관련해 “자본주의의 본질상 양극화가 심화할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2008년 김성구 한신대 국제경제학과 교수는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자본주의는 주기적으로 위기에 직면한다. 근본적으로 과잉생산과 과잉자본이 주기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라면서 “현재의 세계 경제 위기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 제3차 조절위기를 배경으로 등장한 신자유주의 국가독점자본주의가 가져온 위기로서 자본주의 내에서 이 위기를 넘어설 해법이 현재로서는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신자유주의가 오히려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라면서 “신자유주의 시스템이 스스로 붕괴하는 것은 필연적인 결과”라고 주장했다. (「“신자유주의의 몰락, 자본주의 이후를 고민할 때”」, 미디어오늘, 2008.9.23.)
자본주의의 승리를 부정하는 이러한 논조들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자본주의의 모순과 폐단으로 인해 자본주의가 무너질 수 있다는 심각한 비관론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즈노 가즈오 일본 니혼대학 교수는 『자본주의의 종언과 역사의 위기』(2014)에서 “거대 자본주의 기업이 시장을 더 확대할 곳이 없다”라면서 “자본주의가 끝났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제로 금리(초저금리)’를 대표적인 예로 들며 “‘돈이 돈을 만드는’ 자본주의 특성도 사라지고 있다”라면서 자본이 자기 증식을 못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일본 대장성(현재 재무성) 국제금융국장을 역임한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경제분석가와 함께 『자본주의의 종말, 그 너머의 세계』(테이크원, 2017)에서 근대 자본주의가 최종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다시 밝혔다.
이매뉴얼 월러스틴 미국 사회학자와 랜들 콜린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명예교수는 『자본주의는 미래가 있는가』(창비, 2014)에서 현재의 자본주의 체제가 “필연적이고 최종적인 위기 국면에 들어섰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50년을 전후한 시기에 ‘자본주의 이후’로의 이행이 일어나리”라고 예측했다.
특히 월러스틴은 “현 세계의 위기가 자본주의라는 체제에 내재하는 속성에서 비롯한다”라고 진단하며 “자본주의의 가장 지배적인 특징은 자본의 끝없는 축적인데 이윤 창출의 한계에 부딪혀 자본주의는 정상 상태로의 회복이 불가능한 국면을 맞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콜린스는 기계화로 인한 인간 노동의 대체로 “자본주의의 위기관리 면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온 중간계급이 점차 하층민으로 전락하고 있다”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지난날 자본주의가 어떻게 노동의 기술적 대체로 인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는지 탈출로를 설명하며 “이 탈출로들이 모두 봉쇄되었다”라고 진단했다.
볼프강 슈트렉 독일 쾰른대학교 교수는 『자본주의는 어떻게 종말을 고하는가』(2016)에서 자본주의의 종말을 단언했다.
그는 “고대 로마가 망하고 중세 체제가 성립하기까지 400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듯이 자본주의에 대한 대안 체제가 수립되기까지 인류는 긴 ‘공백 기간’의 혼돈과 시련과 고통을 겪을지도 모른다. 자본주의는 붕괴가 계속됨에 따라 정치적 저항이 발생하고 집단적 개입을 위한 수많은 시도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본주의에 대한 대안 체제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우려했다.
자본주의가 우월하고 영원할 것이라고 하던 서방 사회에서 이제 자본주의의 종말을 예고하는 주장들이 펼쳐지는 것이 자본주의가 맞이한 오늘날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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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세계가 무너지고 있다 ② 기술 발전에 의한 경제 성장의 한계
1991년 말 소련이 붕괴하면서 자본주의 나라들은 자본주의가 영원할 것이라고 주창했다. 하지만 자본주의 세계는 심각한 경제적 양극화와 경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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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세계가 무너지고 있다 ① 한계에 이른 자본의 자기 증식
1991년 말 소련이 붕괴하면서 자본주의 나라들은 자본주의가 영원할 것이라고 주창했다. 하지만 자본주의 세계는 심각한 경제적 양극화와 경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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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공부해서..기껏..김건희 방탄원으로 전락한 감사원.. 특검으로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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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올지니깨어있으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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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horts/t123UNZOmz4
백운기 앵커:
자신이 배운것을 굽혀서..
세상에 아부하고 아첨하는것을 우리는 곡학아세라고 부른다.
감사원이 용산 대통령실 이전과
관저 공사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을 감사했는데...
그 내용이 가관입니다.
자격도 없는 업체가 공사에 참여하고
준공도면도 없고..
심지어..공사비를 수배를 부풀려서 빼돌렸다.
문제는 이 공사에 참여했던 업체가
김건희의 코바나컨텐츠 전시를 후원한 업체이고..
대통령 취임식에까지 초청 받았다..
이런업체를 선정한 사람이 누군가 봤더니...
대통령실 비서관이었다..
그런데도..감사원은 주의만 주고
관저이전에 혜택은 없었다고 발표했다.
세상에...이런걸 믿으라구요?
이렇게 권력을 비틀어서 김건희에게 아부하는거...
이걸 곡학아세에 빗대어 얘기하자면..곡권아세...
아니..곡권아희 라고 합니다..
김건희에게 면죄부만 준 감사원 감사, 특검해야
https://www.amn.kr/49709
감사원이 대통령실 및 관저 공사에 경호처 간부가 연루되어 16억 상당의 국고를 손실시켰다고 발표했으나, 정작 수의 계약으로 공사를 따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후원 업체에 대해선 특혜가 없다고 발표해 ‘꼬리 자르기’란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 사건은 참여연대가 고발한 지 1년 8개월 동안 감사를 제대로 하지 않다가 최근 김건희 공천개입 사건이 터지자 공교롭게도 감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하지만 핵심인 김건희 연루는 밝혀내지 못해 반쪽자리 감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당초 이번 감사는 김건희와 인연이 있는 시공업체가 관저 공사를 맡는 과정에서 특혜를 누렸는지 여부가 핵심이었는데도 감사원은 경호처 직원만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다. 앞서 참여연대는 김건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의 전시 후원 업체들이 수의계약으로 관저 공사를 수주한 데에 있어 불법성과 특혜 제공을 밝혀달라고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문제의 ‘21그램’ 추천한 사람들은 현정부와 밀접한 사람들
한남동에 있는 대통령 관저는 리모델링 과정에서 증축됐는데, 실내건축공사업(인테리어) 면허를 가진 업체 '21그램'이 규정상 증축공사에 참여할 수 없는데도 사실상 공사 책임업체로 선정되었다.
그 자체가 불법인 것이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1그램'과 최초로 접촉한 것은 김오진 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이었다. 그는 당시 인수위 태스크포스(TF)에서부터 사업계획 수립 및 공사관리·감독업무를 총괄한 인물이다.
감사원과의 대면조사에서 김 전 비서관은 "인수위 내 관련된 분들, 경호처 등에서 업체를 찾아 추천했다"며 "'21그램'을 추천한 분들이 현 정부와 밀접한 분들이어서 그분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업체의 보안 유지 가능성을 판단했다"고 진술했다.
현정부와 밀접한 사람 조사도 안 한 감사원
그러나 감사원은 문제의 '추천자'가 현 정부와 밀접한 사람이라는 진술까지 듣고도 그가 누구인지 조사하지 않았다. 김 비서관은 그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기억에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추천한 사람들이 현정부와 밀접한 사람이라고 말해놓고 기억나지 않는다는 모순을 범한 것이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감사 권한 범위 안에서는 최대한 조사하려고 했지만 누가 추천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며 관련자 진술 과정에서 김건희가 언급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사실상 김건희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다.
감사원은 "국가계약법상 집무실과 관저는 국가보안시설로 규정돼 있기에 보안 유지가 필요할 경우 수의계약을 해도 절차적 하자가 없다"고 밝혔다. 수의계약 과정에서 접대나 향응 같은 부패 행위를 발견하지 못해 더 이상 문제 삼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하필 수의 계약을 김건희가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 후원 업체와 했는지 이상하지 않는가?
관저 도면도 없이 공사부터 시작
이에 대해 참여연대는 "대통령 관저 공사를 맡은 업체의 선정 배경과 과정과 관련해 오히려 의혹만 증폭됐다"며 "감사원이 사실상 면죄부를 준 셈"이라고 갈력히 비판했다. 아울러 관저의 최종 증축 내용이 담긴 관저 도면이 없는 것도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국가 핵심시설 공사의 경우 준공처리를 위해 실제 공사내역을 정확히 반영하는 준공 도면을 제출받아 '준공검사조서'를 작성해야 한다. 그러나 비서실과 행안부는 공사업체에 대금을 빨리 지급하기 위해 이를 제출받지 않은 채 공사를 마무리했다. 규정도 지키지 않고, 무자격 업체들까지 동원했는데 특혜가 없었다니 기가 막힌다.
교통부 차관으로 영전한 김오진
김오진 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은 관저 이전과 관련해 인수위 TF 시절부터 실무를 총괄한 총책임자다. 관저 공사를 총지휘하기에는 자격이 부족했던 실내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을 선택한 사람도 그다. 김오진 비서관은 선정 경위와 관련해, "21그램을 추천한 분들이 현 정부와 밀접한 분들이어서 그분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 정부와 밀접하다면서도 '누가' 추천했는지 구체적으로 물었을 때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
감사원 관계자들은, "김건희 여사는 조사 과정에서 언급된 적이 없다", "심증만 갖고 물어볼 순 없는 것 아니냐"면서, "대통령실을 상대로 따로 질의를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런데 보고서에 상세히 드러난 김 전 비서관의 업무 수행 과정은, 총괄 관리자의 모습으로 보기 어렵다.
뒤에 누가 있는 것이다.
김 비서관은 공사 규모가 예산을 초과한다는 보고를 받자, "막연히 일단 공사하면서 예산을 확보하면 될 것으로 생각"했고, "계약을 체결하기도 전에 공사부터 하면, 법을 못 지킨다"고 실무자가 우려하는데도 공사를 진행시켰다.
김 전 비서관은 관저공사 이후 국토교통부 차관을 거쳐, 현재 한국공항공사 사장직에 지원해 유력 후보로 올라 있다.
마약 수사에 외압을 가했던 전 영등포 경찰서장은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영전됐다.
당근으로 입을 막은 것이다.
김건희는 공천에도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게 나라인가? 하지만 그들은 언젠가 법정에 서게 될 날이 올 것이다. 그래놓고 무슨 얼어죽을 ‘공정과 상식’인가. 공갈과 비상식만 난무하는데 말이다.
출처: [논설] 김건희에게 면죄부만 준 감사원 감사, 특검해야:서울의 소리 -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583202539&navType=by
설마 계엄령? 내년초.. 가능성 있다.. 김건희가 노리는것은 차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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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올지니깨어있으라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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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씨가 상당히 통찰력 있는 분석을 했기때문에...
이 영상을 가져왔습니다..
윤석열은 이명박때부터...
박영수라는 가장 더러운 검찰에게 줄서서..
세력을 키워온 정치 검사다..
윤석열이 국방부 건물에 들어간 이유....
현재..검찰 과 군부가 합체된 상황인데...
이것이 위기가 발생할경우...
검찰 쿠데타는 다시 군부쿠데타로 이어질수 있다..
즉 검찰 쿠데타는 윤석열이 한번 써먹었기 때문에...
이제 다음 군부 쿠데타로 갈수 있다는것이다...
쿠데타가 연쇄적으로 발생할수도 있다는것...
이게 남미에서는 상시 벌어지는 일인데...
한국도 지금 그 상황이 안벌어지리라는 보장이 없다..
민주당에서도 지금 제보가 쏙쏙 들어오고 있나 봅니다.
군부쪽이 심상치 않은지...
최근 계엄령 이슈를 터트린것 같습니다...
미국이 한국의 수준을 그렇게 떨어뜨릴수도 있겠죠..
알다시피...
한국군대가 쿠데타를 일으킬려면...
미군 승인없이 가능할까요?
윤석열 지지율이 현재 20% 간당 간당한데...
이제 20% 이하로 내려가고..바닥을 치게 되면...
탄핵시기가 올것이고... 이렇게 되면...
위기를 느낀 그들이 쿠데타를 감행할수도 있다..
군부가 윤석열을 치고 자신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
아니면..
야당대표를 치게 될지는 지금으로서는 아무도 모른다..
이건 내 생각인데...
군부가 김건희를 옹립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왜냐하면...
지금 김건희 배후세력이 만만치 않다...
나는 그렇게 보고 있다...
이건 제 생각입니다.
윤석열은 오랫동안 정치검찰해온
전임대통령을 두명이나 수사한 인물이지만..
그야말로 단순 무식한 인물..그래서..
어찌보면..그들에게는 수단일수 있다..
하지만..김건희는 다르다..
김건희는 그들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어찌보면..그들의 목적이 될수도 있다..
열린공감TV에서 최근에 방송했는데...
이런 사진이 공개되었다..
김건희와 고학찬..
그런데..그 앞 센터에...
바로 오바마의 오른팔..마크 리퍼트가 있다..
보잉사 부사장을 거쳐...
지금은 삼성 부사장...
헐...
이 사진 하나가 많은것을 말해주고 있다..
https://www.youtube.com/shorts/ugXeCGox2ec
최근 김민석 의원이 이런 분석을 했습니다.
지금 윤석열 주위에서 충암파가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노출된 중요한 두가지 사건이 있었다..
첫째...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방첩 사령부를 방문하여..
사령관을 만났다..
둘째... 김용현 당시 경호처장이
경호처장 공관에서 방첩 사령부, 특전사령부, 수방사령부
즉 계엄의 핵심 3 부서의 사령관을 불러서 만남을 가졌다.
이것은 반드시 장관에게 보고해야 하는데...
신원식장관(당시 국방부장관)에게 보고하지 않고..
비밀회동을 했다..이것은 국기문란행위이다..
신원식 패싱이죠..
이번에 신원식이 안보실로 옮긴것은...
일종의 좌천성이라고 합니다..
신원식이 제대로 윤석열에게 호응하지 않은데 대한..
일종의 문책성 인사 였다고 합니다..
헐...
https://www.youtube.com/watch?v=wtSzHYXgtSM&t=198s
김건희가 왜 저렇게 대통령 놀이를 하고 있나?
아무리 생각해도 미스테리하고 이해불능이다..
아니...지가 뭔데...순찰을 하고...지시를 하냐고...
아니..김건희가 뭐라도 되요?
국민이 김건희한테 저렇게 해도 된다는 권한을 줬나요?
정말 상황 파악을 못해서 저럴까?
정무감각이 진짜 떨어져서 그럴까?
아니면...
누군가 다음대통령은 너 라고 언질을 준것인가?
아무래도 이상합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400327
김건희, 마포대교서 비공개 순찰..."구조물 설치 등 추가 개선 필요"
▲김건희 여사가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대교에서 마포경찰서 용강지구대 근무자와 함께 도보 순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
www.etoday.co.kr
암튼..지금으로서는 알수 없다...
하지만..김건희 행동을 보면..너무 자신 만만한것 같다...
그만큼... 김건희 라는 인물은
그들이 오랜동안 준비해 오고 키워온 인물이라는 반증일수도 있다..
이 모든게 그냥 추측으로 끝나면 좋겠습니다..
현재..한동훈의 스탠스..
한동훈은 영원히 윤석열 똘마니 노릇을 위해 그자리에 있는것..
물론 한번씩... 반기 드는 쇼를 할수도 있지만..
진짜 반기를 들기는 힘들다...
그 이유는...
국힘당내에서 한동훈 세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친한파가 10명도 안된다고 하지 않는가...
윤석열 말한마디면...한동훈은 그냥 깨갱이다...
현재 의대증원과 의료 대란 사태에 대해서..
대형병원에서 지금 전공의가 빠져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빠져나간 숫자도 1만명- 2만명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응급실 대란 사태가 일어난것인데...
의사들이 분노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현재 한국의 건강보험 시스템은.. 대형병원 의사들에게
많은 보수가 주어지는 시스템은 아니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작은 돈으로 큰 혜택을 입는 구조이며...
이것은 전적으로 의사들의 희생이 있어야 가능하다는것...
그래서...의사가 떠난 대형 병원...
이 상태가...이대로 지속되면...
앞으로는.. 한국에서는
수술할 실력있는 의사 구하기가 하늘 별따기만큼 힘들어질것이다..
실력있는 의사들이 다 떠난다...
윤석열이 원하는것이 바로 이런 의료붕괴이기 때문이다..
하긴 요즘 82쿡 들어가니까...
의사를 수입하자는 글들이 넘쳐나던데요..
걔네들 알바들이죠...
못사는 국가들에서 값싸게 수입하자고 선동질 하고 있습니다..
왜냐... 의대증원을 의사와 협상하지 않고..
윤석열 멋대로 증원하려했기에...
분노한 의사들이 병원을 다 떠났다...
그래? 윤석열 맘대로 할거면...
우리도 맘대로 할거다...이렇게 나가고 있는것...
우리 의사들.. 그냥 동네... 병원이나 개업해서...
약이나 처방하고 돈이나 벌면 된다...
하긴..
지금 동네 병원가면..환자가 바글바글 합니다..
이제 다 떠난 의사들...
무슨 수로 다시 불러들일겁니까?
그러면서 의료개혁한답시고...20조를 투입한다는데...
이게 말이나 되나요?
건강보험 재정을 다 빼먹겠다는 소리로 들립니다...
대체 그돈 누구 호주머니로 갈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58333?sid=102
변희재 대표 얘기 계속됩니다..
김건희가 아예.. 이참에 대권에 나설 가능성도 커보인다..
힐러리, 미셸 오바마가 롤모델이다..
그걸 위해서...아마도 문재인을 칠것이다...
그랬을때...
이승만 박정희같은 쿠데타 세력에게
향수를 느끼는 소위 아스팔트 태극기 세력이
똘똘 뭉칠수도 있다...
태극기 세력을 보수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그들은 매국 개돼지들이지...
정말 나라를 생각하는 애국자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어쨋거나..
김건희는 이들을 자신의 든든한 지지세력으로 갖고 가면서..
이들을 이용해서 자신의 입지를 다질려고 할것이다..
헐...계속..쇼킹합니다...
이들 아스팔트 태극기 부대는
그저 미국국기 흔들고... 이스라엘 국기 흔들고...
한미일 동맹 주장하며..
이승만하면 끔뻑 죽는 시늉도 한다...
정말 이해할수 없는 개돼지들의 정신세계인것이다..
어디서 단체로 교육받나?
아니면...개독에서 그렇게 훈련을 받는것인가?
암튼...알수 없는 미스테리다..
김건희는 권력의 맛을 봤기때문에..
쉽게 권력을 못놓는다...
그래서...
김건희는 아마도 전면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그것중 하나가...최근 마포대교 사건이라는것이다...
이제는 아예 시장도 혼자 다닐것 같다네요...
윤석열 떼어놓고...
아마도 전면에 등장할것 이라는 예측입니다...
어쩌면..김건희가 북한에 갈수 있다...
김정은과 회담한다고 지가 북한으로 갈수도 있다...
김태형 소장님도 얼마전 비슷하게 예측한적 있었지요..
김태형 심리학자 "권력의 맛 본 김건희, 현실 정치에 나설 것" [토픽]
https://www.youtube.com/watch?v=AfooMRH8HRI
계엄령 발동시기는 내년초. 검찰쿠테타 → 군부쿠테타 악순환 이어질 것 / 윤석열 지지율 빠지면 계엄령 내린다 [변희대 대표]
https://www.youtube.com/watch?v=KwAbVS-nGHo
첫댓글 브릭스가 자체방어를 위해서 러시아를 중심으로
10월부터 다양한 방면에서
자기보호를 위한 협상을 한다고 한다.
경제와 군사면에서 동반자 관계를 확인하리라 보여진다.
사실 브릭스 국가들은 제 3 세계 세력 국가들로서
오커스와 유로로부터 소외된 국가들의 자성에서
출발한 것으로 스스로가 위험에 처해지면 방어를 위해서
얼마든지 단결된 힘을 보여 줄 거로 보여진다.
특히 러시아가 인도와 중국의 협력으로
무장을 한다면 천하무적이 될 거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