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함께 조성한 '용산 어린이정원'에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6개 부처의 예산이 동원 돼 내년도 예산 총 736억 원을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용산 이전 전체 비용이 496억 원에 그칠 것이라는 주장과 달리 어린이정원 조성과 관리에만 매년 수백억원대 혈세가 투입되며 '졸속 이전'이란 비판이 나온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2일 확보한 '용산 어린이정원 관련 사업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2025년도 어린이정원 조성 사업으로 6개 부처 예산 총 736억 8400만 원을 책정했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용산공원조성 및 위해성 저감사업'으로 416억 6000만 원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콘텐츠 체험관 운영' 등으로 272억 7000만 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체험관 구축·운영' 명목으로 42억 1500만 원을 신설했다.
이어 △환경부 3억 원 △보훈부 1억 3900만 원 △산림청 1억 원도 용산 어린이정원 관련 예산으로 잡혔다. 용산 어린이정원에는 보훈 전시관(보훈부), 환경생태교육관(환경부) 등이 조성돼 있다.
첫댓글 개열받네
매잏매일 지랄해야해 꼭?
외 돈을 못써서 안달이야..
뭘하는데도대체?
필요 없다고요
ㅅㅂ ㅋㅋㅋㅋㅋ 센트럴파크보다 비쌀듯
해쳐먹는 인간들 많네 예산확보하고 빼돌리겠지
왜 맨날 돈만 써대는거야
아주 개지랄을 해대네
그냥 국고 털어대려고 온갖노력를하네
ㅅㅂ
개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몇백억 걍 우습게 쓰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