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인생 덧없다고 생각해서 ..동감해 심하게 아파본적도 있고 아빠 사업 잘되서 좋은 집 살아본 적도 있는데 모든 건 내 마음에 달렸더라 건강하고 평온한 마음이 최고야.. 좋은집도 처음에야 새롭고 좋지 나중엔 다 똑같더라.. 좋은 집에서 많이 아팠었는데 뭐 잘 살고 이런거 다 소용없고 그저 병이 낫게만 해달라고 매일 간절하게 빌었어 병만 나으면 인생에서 어떤 것도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ㅠ 그래서 그런지 지금 돈을 잘버는 것도 아닌데 그냥 감사하고..일상이 소중해
첫댓글 나도 이런 마인드로 살고싶어 항상 노력하는데 쉽지않음 ㅠ
첫월급 200안주는 중소에서 7년에 1억 ㅈㄴ 잘모았는데.....
나도 전문대나와서 22살때부터 걍 한푼두푼모아서 1억모으고 대출땡겨서 지방에집샀어 브랜드아파트도 아니라 오를가능성도 거의 없겠지만 그냥 누가 나가라고 할사람도 없을거고 맘편히 소소히 살만한거같음
본인이 행복하고 만족해하니까 너무 부러움…
부럽네ㅠㅠ 주변에서 가만히 두는것도 복임
이 분 멘탈 갖고싶다.... 이상 높은데 현실이 녹록치 않은 나보다 좋은듯
성실하고 꾸준하고 자기일 잘하고 부족한게 읍네
나도 저 분 마음이랑 완똑..지방 4년제 나와서 1억 모으고 소형 suv 일시불로 삼 투자 이런것도 못해서 여전히 저축만 하고 있지만 걍 스스로 밥 벌이하고 잘 버틴 것 같아서 대견하고 만족하고 있어
중년에 후회할수도 있다고 썼지만 이런 직시는 그냥 쭉 평온하게 지낼듯..
게으르게 산 것도 아니고 남들이랑 비교하지 않고 그냥 자기 삶을 잘 일궈나가는 사람.. 부러워..
나도..
물론 좋은 학벌 좋은직장 좋은집
부럽다 하다가도 그사람들도 그 자리까지 올라가려고 얼마나 노력했을까! 이런 생각들면서
지금 나는 내자리에 만족하고, 엄마 아빠가 옆에 있고, 건강한 몸으로, 일할수 있는것에 진짜
감사하더라고 ㅎㅎㅎ
나도 인생 덧없다고 생각해서 ..동감해
심하게 아파본적도 있고
아빠 사업 잘되서 좋은 집 살아본 적도 있는데 모든 건 내 마음에 달렸더라
건강하고 평온한 마음이 최고야..
좋은집도 처음에야 새롭고 좋지 나중엔 다 똑같더라.. 좋은 집에서 많이 아팠었는데 뭐 잘 살고 이런거 다 소용없고
그저 병이 낫게만 해달라고 매일 간절하게 빌었어 병만 나으면 인생에서 어떤 것도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ㅠ
그래서 그런지 지금 돈을 잘버는 것도 아닌데 그냥 감사하고..일상이 소중해
월급 온전히 모을 수 있게 가만 둔 부모 있는 거..그게 저 여시 멘탈의 시발점인 것 같다
멋져
나랑 비슷하다..난 노후 걱정만 돼
늙고 병들면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정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