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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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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난 솔직히 지방대 나왔고 학벌 집안 뭐하나 괜찮은거 없는데
Yoonchae 추천 0 조회 10,442 24.10.02 19:48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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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2 19:50

    첫댓글 나도 이런 마인드로 살고싶어 항상 노력하는데 쉽지않음 ㅠ

  • 24.10.02 19:53

    첫월급 200안주는 중소에서 7년에 1억 ㅈㄴ 잘모았는데.....

  • 24.10.02 20:10

    나도 전문대나와서 22살때부터 걍 한푼두푼모아서 1억모으고 대출땡겨서 지방에집샀어 브랜드아파트도 아니라 오를가능성도 거의 없겠지만 그냥 누가 나가라고 할사람도 없을거고 맘편히 소소히 살만한거같음

  • 24.10.02 20:34

    본인이 행복하고 만족해하니까 너무 부러움…

  • 24.10.02 20:43

    부럽네ㅠㅠ 주변에서 가만히 두는것도 복임

  • 24.10.02 20:53

    이 분 멘탈 갖고싶다.... 이상 높은데 현실이 녹록치 않은 나보다 좋은듯

  • 24.10.02 21:04

    성실하고 꾸준하고 자기일 잘하고 부족한게 읍네

  • 24.10.02 21:16

    나도 저 분 마음이랑 완똑..지방 4년제 나와서 1억 모으고 소형 suv 일시불로 삼 투자 이런것도 못해서 여전히 저축만 하고 있지만 걍 스스로 밥 벌이하고 잘 버틴 것 같아서 대견하고 만족하고 있어

  • 24.10.02 21:34

    중년에 후회할수도 있다고 썼지만 이런 직시는 그냥 쭉 평온하게 지낼듯..
    게으르게 산 것도 아니고 남들이랑 비교하지 않고 그냥 자기 삶을 잘 일궈나가는 사람.. 부러워..

  • 24.10.02 21:50

    나도..
    물론 좋은 학벌 좋은직장 좋은집
    부럽다 하다가도 그사람들도 그 자리까지 올라가려고 얼마나 노력했을까! 이런 생각들면서
    지금 나는 내자리에 만족하고, 엄마 아빠가 옆에 있고, 건강한 몸으로, 일할수 있는것에 진짜
    감사하더라고 ㅎㅎㅎ

  • 24.10.02 22:27

    나도 인생 덧없다고 생각해서 ..동감해
    심하게 아파본적도 있고
    아빠 사업 잘되서 좋은 집 살아본 적도 있는데 모든 건 내 마음에 달렸더라
    건강하고 평온한 마음이 최고야..
    좋은집도 처음에야 새롭고 좋지 나중엔 다 똑같더라.. 좋은 집에서 많이 아팠었는데 뭐 잘 살고 이런거 다 소용없고
    그저 병이 낫게만 해달라고 매일 간절하게 빌었어 병만 나으면 인생에서 어떤 것도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ㅠ
    그래서 그런지 지금 돈을 잘버는 것도 아닌데 그냥 감사하고..일상이 소중해

  • 24.10.02 22:58

    월급 온전히 모을 수 있게 가만 둔 부모 있는 거..그게 저 여시 멘탈의 시발점인 것 같다
    멋져

  • 24.10.03 00:08

    나랑 비슷하다..난 노후 걱정만 돼
    늙고 병들면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정도

  • 24.10.03 01:28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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