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당]
잼버리 비난 못하는 야당...
조직위원장도 집행위원장도
野 인사여서?
----8월3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연일
폭염이 계속된 가운데 온열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 김영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온열 환자 발생과 운영
미숙을 비판하면서도
“안전에 총력을 다하라”
고 했다.
다른 사안에서 현 정부 비판을 앞세웠던
것과 온도차가 있다.
정치권에서는 잼버리 대회가 민주당
텃밭인 전북 지역의 숙원 사업이었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왔다.
민주당은 지난 3일 잼버리 대회의
각종 문제가 알려진 뒤에도 이날 하루
“특단의 대책으로 안전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
는 내용의 논평만 냈다.
4일 오전 당 최고위 회의에서
박광온 원내대표는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며
“정부는 대회 기간을 축소할지, 나아가
중단할 것인지 비상하게 검토하며
대응하기 바란다”
고 했다.
일부 최고위원이
“엉망진창”
“역대 최악의 대회”
라고 하고,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4일
논평에서
“아수라장 된 잼버리, 윤석열 정부의
난맥상이 드러난 것 아니냐”
고 하긴 했다.
하지만 당내에서도
“세계적 이슈가 된 것 치고는 민주당
반응은 미지근하다”
는 얘기가 나왔다.
민주당의 이런 모습은 다른 논란
사안에서 늘 윤석열 정부 비판을
앞세웠던 것과 사뭇 다르다.
민주당은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지명, 검찰
수사 등에 대해선 당 회의에서는
물론이고 여러 대변인이 돌아가면서
비판 논평을 이어갔다.
다른 의원들도 페이스북 등을 통해
비판 메시지를 쏟아냈었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이에 대해
“잼버리 대회를 실패로 규정하는 건
우리 당 사람들의 노력을 깎아내리는
것이다.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고 했다.
잼버리 대회는 문재인 정부 때
유치했고, 관련 예산 확보와 대회
성공 개최는 지역 의원들의 최우선
과제였다.
전북 의원 10명 중 8명이 민주당
소속이다.
잼버리 대회의 5명 공동조직위원장 중
3명은 관련 부 장관이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외에 나머지
1명은 민주당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갑)
이다.
대회 집행위원장은 민주당 소속 김관영
전북도지사다.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윤덕 의원은
지난 2일 페이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큰 방조제를 만들어
유에서 무를 창조해낸 이곳(새만금)
이야 말로 청소년들의 미래와 무한한
가능성을 여는 최고의 잼버리장이
될 것이라 확신했었다”
며
“참가한 모든 대원이 생애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고 갔으면 좋겠다”
고 했다.
----김관영 전북지사가 3일 세계잼버리 조직위와 전북도,
소방 관계자들과 안전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 김 지사 페이스북 캡처 >
집행위원장인 김관영 지사는
지난 3일 오전 개영식에 참석한 뒤
야영지 텐트에서 1박을 했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과 글을 올리기도 했다.
김 지사는 잼버리 대회 논란이 커지자
3일 오후
“세계 시민들 걱정이 많다”
며
“도지사 집무실을 새만금 현장으로 옮겨
12일까지 같이 숙식하면서 업무도 보고
온열환자 대응도 하겠다”
고 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잼버리 대회를 준비한 공무원들 대부분이
문재인 정부 때 관련 임무를 맡아서
죽 해온 사람들”
이라며
“민주당이 이제 와서 잼버리 대회를
부실 준비했다고 비난만 하기에는
‘제 얼굴에 침 뱉기’가 되는 부분이 있다.
마냥 비판만 하기 보다는 대책 마련에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은 잼버리 대회 관련 논란을
‘문재인 정부 탓’
으로 돌리는 데 대해선 강하게 반발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잼버리 대회 부실 운영도 또 전 정부 탓,
책임질 생각은 않고 도망갈 궁리부터
하느냐”
며
“전 정부 5년 동안 준비한 것이라고
강변하는 건 후안무치의 진수”
라고 했다.
민주당은 잼버리가 열리는 전북
부안을 지역구로 둔 이원택 의원이
작년 국정감사에서 이미 폭염과 폭우
문제를 지적했던 점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작년 10월 25일 국회
여성가족위 국감에서
“폭염이나 폭우 대책, 비산 먼지 대책,
해충 방역과 감염 대책을 정말 점검해야
한다”
고 했다.
이 의원은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대회가
어려운 역경에 처할 수 있다,
대책을 적극 강구해 달라”
고도 했다.
이에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
저희가 태풍, 폭염에 대한 대책도
다 세워 놓아서 보고드리겠다”
고 답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문제를 이미 예견했는데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준비를 안 한 것”
이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그렇게 책임 소재를 따지기 시작하면
애초 한여름 새만금을 대회 장소로 정한
것부터 문제”
라고 했다.
박상기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세상통달
청래씨! 민주당 욕하나?
너희들이 떵싸질러놓고 왜?대통령 욕하지!
소망
잼보리대회를 유치하고 준비기간의 대부분을
민주당 문재인 정권이 했기 때문....
윤석열 정권은 작년 5월 취임 후 겨우 1년 간
마무리를 했거든요.
그러니 책임소재를 따지기로 하면 민주당이
불리하니 입을 봉하고 있는 것이지요.
愼獨
국가 망신 시키지말고 당장 중단해라 전라도
인간들아 제발 너네들 분리독립해라.
F카프카
정청래,이게 너희 민주당의 진짜 실력이다.
금강산
개망신 행사를 주관한 전북도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감사를 통해 책임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처벌해야 한다.
능력도 없이 한건주의로 국민세금을 탕진하고
국격을 훼손한 지자체는 부끄러움을 알라~
민주간첩당과정은이당
좌파가 주도한 전라도에서 벌어지는
세계인들의 시체 장사?
난감하네
모든것이 지방자치제 문제다. 사고만 내고 책임은
중앙정부에 떠넘긴다.
지방자치제 포기해야 지방이 산다.
용서하며 사랑하며
그러면 그렇지! 왜 가만히 있나 했죠.
아무튼 별 탈 없이 무사히 대회를 치르길 바랍니다.
자라나는 새싹들을 잘 보호해야 됩니다.
cableman
청래!마지막이니 마음껏 짓거려라.제발 국민 염장
지르는 너같은 인간이 다시는 국민혈세 받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이푸른별에호랑나비
멍청래의 휘발된 양심을 규탄한 다~~%
유타7
어쩐지. 제2의 세월호를 안만들다 시퍼따
정치꾼들
느티나무동네
엇다대고 손가락질인가?
나라망신 자초한 자들,결자 해지다.
난감하네
여수엑스포는 잘 했자나. 새만금은 와이러노.
나라 엿맥이기 선수들이가.
산으로
그러게 1000억 예산 지원 치고는 너무 허접하게
준비 된듯하다.
어떤 넘들이 삥땅쳤을꼬?ㅋㅋㅋㅋㅋㅋㅋㅋ
민주당 전북지사 민주당측 공무원 민주당측
조직 위원장한테 꼼꼼히 물어 봐라.
청래 니가 나서서 특검 하자 하든지.ㅎㅎㅎㅎ
sometimes
뭘해도 나라 망치는 민주당..
분명 뒤로 또 냄새나는 거래가 있었겠지.
대회 끝나고 조사하면 엄청난 또 무언가가
나올게 확실할 듯..
그래도 전라도는 민주당에 95% 이상 몰표~!
부국강병
뜨거운 여름철에 나무 한그루 없는 허허벌판에
텐트치고 야영할 사람이 어디있나?
캠핑을 가면 숲속과 계곡이 어우러지는 곳에서
야영을 하지...
세계적 나라망신 시킨 인간들 도데체 누구인가?
북한산 산신령
정청해이자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네
아들 학폭은 본인이 관계되는데 지역구
프랭카드에는 방통위원장 욕하는 학폭책임지라고
하는 자다.
망원역앞에 걸어 두었는데 지역구민 거의 눈살
찌푸린다.
이넘이 바로 내로남불 후안무치 뻔뻔함 그자체다
학원강사하다 당비 많이 냈다고 공천준자가 아닌지
천하의 뻔뻔한넘
백미
민노총전북지회가 민주당을 나무랬다니
새삼스럽다,
잼버리센타 건물은 내년이나 완공?
잼버리 목적이 국제행사유치로 환경 영향평가없이
국고털어 고속도로 공항 건설을 했다는것 아닌가,
잼버리 준비를 이리 허술하게 해놓고,
sookmek
전라도 사람만 바글바글 여수 엑스포나
sookmek
나라망신이다.
행사도 개판 오분전 쪽팔려서 tv보기 민망하더라
Robert Lee
온열 사망자가 나오기 전에 24시간 안에 군경과
소방대원을 동원하여 태풍오기 전에 새만금 잼버리
인원과 시설들 청와대 마당과 부속 건물들
그리고 송현동 이건희 박물관 공터까지 활용하면
잼버리 전체 인원 및 시설을 모두 수용할 수
있으며 취소된 행사 대신 경복궁과 창덕궁
그리고 서울 현대 미술관 등을 무료 야간 및
주간 입장 허용하고 인근 도보로 단체 관광하면
다른 대사관 직원들도 자국의 학생들에게 접근이
쉽고 다가올 태풍의 위험으로 부터도 안전합니다.
그리고 초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청와대와
송현동 부지에 캠핑하게 되면 한국에서 가장
좋은 캠핑장이기 때문에 한국의 문화와 위기대응
능력에 고마움을 갖고 자국으로 안전하게
귀국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가 종료되더라도 다음 잼버리나 캠프나
행사를 청와대 마당과 숲을 정부가 제공하게 되면
국제적으로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긍정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형 버스 및 차량들은 인근 덕성여고와
풍문여고 운동장 활용)
sookmek
행사중단 해야한다.
사람들 죽어 나가겠더라 Tv보니 끔찍하더라
시원한하늘
지옥에서 청소년을 탈출시켜라
세계는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