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을 쉴때 즐기는 망썬더 리얼지상전에서 저의 최애 대전기체중 하나 입니다.
500파운드 3발달고 나가서 기어다니는 거북이들 등딱지 따는맛이 꿀이죠.
맞짱뜨는 적기는 37미리 투석기로 갈아 버리는 맛도 일품이고 ㅋㅋㅋ
회전익기로 유명한 벨사에서 뱀류중에서 제일 쎄 보이는 거로다가 이름을 짓긴했는데...
성능은 꽃뱀이 되버린 비운의 기체.
훗날 아래 얘도 작명소를 잘못 찾아가는 바람에 개피본 사례가 됩니다. ^^
사장님께서 뱀탕을 너무도 사랑하신 나머지 끝까지 밀고 나간 벨사는 결국엔 코브라 이름을 걸고 재미를 보긴 했죠
첫댓글 얼룩무늬가 잘 칠하셔서 무척 잘 어울리네요.이 기체는 뭔가 언발란스한 느낌인데 위장무늬가 그런 느낌을 없애줬네요.(제가 보기에는...^^).
저 앞바퀴 랜딩기어는 빼빼마른 꺽다리 같은 느낌이어서 뭔가 불안해 보이고 그래서 모형 만들때도 무게추를 넣어줘야 하는 것인 다른 기체들과는 달라 특이하다는 느낌입니다.
영길리 대전기 3색위장이 묘한 매력이 있죠, 특유의 위장패턴이 트레이드마크인데 단순한거 같으면서도 미묘한 맛이 있어요 ^^ 저 기체는 위장패턴에 음영도색을 안했는데 나름 깔끔해 보이긴 하더라구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이네요~^^ 멋진 작품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하비페어 출품 에어로 4인방중 막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