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호주여행을 다녀 왔어요~~^^
혼자서 자유 여행을요.
떠나기 전부터 외롭고 힘들거라는 생각에 많이 걱정을 했었답니다.
첫날부터 유심이 안되서 엄청 당황하고 내가 해 낼까 싶은 생각에 우울하기도 했어요.
정말 열심히 엥어공부도 했는데 어쩜 그렇게 안들리고 입이 안 떼지던요ㅜㅜ
그래도 하루 이틀지나며 익숙해지고 친절한 사람들도 만나고 구글맵이 익숙해 지면서 차츰 할만 했어요.
왜 혼자 가느냐고 묻는 분이 많았어요.
긴 시간을 함께 할 사람이 많지 않고 또 저에 대한 도전이기도 했어요.
제가 스스로 얼만큼 해낼수 있을까 하는요.
물론 혼자서 산티아고순례 길을 걷고 온 적은 있지만 이번 여행은 달랐어요.
산티아고는 계속 목적지를 향해서 걷는 거였지요.
호주에서는 계속 이동해야 하니 숙소도 항공도 예약하면서 다녀야 했고 하루의 계획도 알아서 짜며 다녀야 했기에 난이도가 높다고 할수 있어요.
거기다 언어가 자유롭지 못한게 가장 힘들었구요~^^;
하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예요~!
생각했던 것 보다 할 만 했어요.
그렇게 외롭지도 힘들진 않았어요.
멋진 경험도 너무 많이 했구요~!
여행하면서 너무 행복했고 성취감도 있고 저 자신한테 잘했다고 칭찬해 주고 싶네요~♡
영어공부를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겠다는 다짐도 했구요.(이건 제 맘대로 되는 것이 이니라서 문제지만요ㅜㅜ)
또 혼자만의 여행도 계획할수 있을것 깉아요.
펜션을 하니 얼지도 풀도 걱정 안해도 되는 3월에 떠나기가 제일 좋은데 시기를 놓쳐서 4월 중순에 돌아 왔어요.
그런데 그새 온통 집은 풀이 숲을 이루고 있더라구요~^^;;;
일주일 내내 풀을 뽑았더니 허리가 너무 아프고 온몸이 쑤시네요 ㅎ
그래도 아직 80프로 정도 한것 같아요~^^;
오늘 비가 와서 덕분에 쉬어 갑니다.
주인 없어도 풀도 잘 자랐지만 꽃들도 피어 반겨 주네요.~♡
너무나 이쁜 계절~♡♡
몸은 힘들어도 눈은 즐겁습니다~^^
꿈을 현실로 옮기는 행동가~
님의 삶은 기름집니다
부럽고 축복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기름진 삶을 살도록 노력할게요~^^
이정숙님 삶도 응원 해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ㅡ
60되면 배낭여행한다고
입버릇처럼 되뇌었지만
아직도 실천을 못한제가 한심해보이네요ㅡ
정말 칭찬드려요ᆢ멋지십니다ㅡ
건강하세요~~
늦지 않으셨어요~~
혼자가 아니라도 상관없으니 지금이라도 옮기시길요~^^
적극 응원합니다~!!~^^
핫띵요~!!!~
와~~~
부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조용하다고 생각들었는데
큰일을하셨군요
장하십니다
잘 계시지요~?~^^
늘 관심 주셔서 저도 늘 감사해요~♡♡♡
기회되면 얼굴 함 봐요~^^
와~
대단하십니다
하고파도 두려워서
용기를 못내고 있어요
용기를 냈더니 드뎌 하게 되더라구요~^^
고맙습니다~~
@박미희(경남함안) 시간 나실때마다
여행담 올려주세요~~ㅎㅎ
와우! 존경스럽네요
저도 해외 1달 살기 하는 것이 꿈인데
아직 국내여행도 혼자 못가는 모지램 이어요
펜션을 하시는군요
함안을 갈 계획이 생기면 펜션 꼭 찿을게요
고맙습니다~^^
시간 나실때 국내부터 도전 하시고 꼭 꿈을 이루셔요~!!~^^
예사롭지않아요.
제가 느꼈던 대단하신분이죠.
함안 꼭 갈거예요~~
과찬이십니다~^^;;
기회되면 꼭 봬요~♡~^^
와~ 대단하세요. 저두 도전하고 싶은데 나중에 노하우 여쭤볼께요~
고맙습니다~^^
저도 무지 부족한데 용기만있었어요~
체력관리 잘 하시고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꼭 도전하셔요~^^
용기가 부럽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몇 년 전 순례길 가실 때 부터 제 마음에 용기의 점을 찍어 주셨는데
저는 아직도 상황에 집착되어서 자신감은 점점 멀어져 갑니다.
당당하고 멋 진 용기에 박수를 칩니다. 짝 짝 짝 짝 .... 감사합니다
쉽진 않지만 그래도 시도하는 것을 겁내지 마셔요~ ^^
고맙습니다~~
멋지십니다.
고맙습니다~^^
편한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