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평소 방구가 자주나오고 새벽이면 까스가 차서 화장실을 가기때문에 혹시 내장에 문제가 있지않나십어 경찰병원 가정의학과를 갔읍니다 과장이 내장을 CT촬영을 해보자고 하여 촬영을 한바 아무이상이 없는데 췌장입구에 작은 점이 보이는데 혹시 암일수도 있으니 소화기내과에가서 정밀진단을 받으라고 하여 갔더니 췌장MRI촬영을 하자고 하여 두달후에 촬영을 하였읍니다 두달간 혹시 암이면 생의마감을 조용히 기다려야 겠구나 하고 편한마음으로 기다리다 6월 25일 췌장MRI촬영을 하고 7월 8일 소회기내과에 가보니 과장님 말씀이 다행이도 암이아니고 물혹이라고합니다 그동안 마음졸였던 생각을하면 새세상을 만난것 같읍니다 건강에 이상을 느끼시면 전문의를 찾아가 진단을 받아보는것이 좋은것 같읍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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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크셨을텐데......
지금부터의 삶은 덤이라고 생각하시고
감사하며 즐겁게 사세요~~
고맙읍니다 퇴근하면서 마트에 들려 포천동동주 한병을 사가지고 저녁애 한잔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