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제법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가족 분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신지요?
경선 언니는 오늘 공방 오셔서 귀여운 곰돌이 인형을 만드셨어요.
바늘을 잡는 손의 움직임이 엄청 날렵해지셨어요.
추운 날씨에도 오셔서 즐겁게 바느질 하시는 경선 언니에게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렸습니다.
예쁜 동백꽃 뜨개 브로치를 선물로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셔서 저도 엄청 좋았답니다.
크리스마스에 가족들과 즐거운 가족모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가족 분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2019년 한해도 마무리 잘하셔요. –공방 원장님
와우, 브로치 넘 이뻐요. 바느질이 좋은가 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서울 동생
집에 귀가해서 입주자분들께 자랑하셨습니다. 아주머니에게 매우 잘 어울리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새해에 뵙겠습니다. -직원
공방 원장님, 서울 동생, 직원이 <선이밴드>에 소식을 올렸다.「2019년 12월 24일 일지, 이상화」
홍채영: 곰돌이 인형이라 사진으로 보면 더욱 귀여울 것 같습니다. 선물 받은 브로치는 가족모임에서 자랑하실 것 같네요.
최희정: 선이밴드로 원장님, 가족 ,직원이 소식을 주고 받으니 고맙습니다. 밴드에 소식을 올라올 때마다 아주머니께 보여드리고 설명해주세요. 선이밴드에 선이가 빠지면 안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