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토욜 새벽 6시에 전남 고흥을 출발하여 경남 창녕 도천 비상활주로에서 고흥 촌놈 블루핀
아우님을 만나 서울보다 더 복잡한 부산으로 갑니다. 무더위에 腦비게이션 오류로 황령산 막다른 비탈진
곳에서 적둥이 돌린다고 10여 분을 식겁했습니다. 안 넘기려 발악(?)하는 저나 뒤를 잡아주는 블루핀님
모두 안간힘을 써봅니다. 걍 있어도 더운데 등짝에 땀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ㅜㅜ
동래에서 황령산, 광안리, 해운대 等 사람들로 미어터지는 곳을 다닌다고 힘든 하루였습니다. 오륙도는
Macho님의 출입 승인이 없었기에 패쓰합니다. 저는 415Km를 달려 밤 10시가 넘어 귀가했지만 블루핀
아우님은 750여 Km를 달려 새벽 1시 반이 지나 귀가했답니다.
멀리서 찾아오는 벗(朋)이 있어 행복한 할리 라이프입니다. 비록 기변했지만 BMW의 모델로도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카페의 많은 카친님들과 차도 마시고 도란도란 세상 살아가는 얘기도 나누며, 실력은
없지만 정성들여 사진을 찍어드리는 것 또한 저의 소박한 바램입니다. 부산 투어 後記는 전남 고흥에서
정성 들여 올릴 예정입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십시오.
- 대구에서 -
비엠 모토라드에서 전속 모델 계약하자고 조만간 연락이 올듯합니다. ㅎㅎ
도천 비상활주로에선 누구나 작가로 변신하실 수 있답니다.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에서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는 고흥 컨트리맨--(저기 비행접시는 뭐래유?) ㅋ
다음에 고흥 방문하면 천백 배 피의 복수를 해줄 겁니다...
부산보다 좀 더 넓은 면적에 고작 6만여 명이 사는 우주선과 유자의 고장 고흥...
해운대는 단지 몇 블록에 몇 만 명이 복닥입니다. ㅎ
화장실에서 꼼지락거리다 차가 밀려 지각입니다. ㅋ
금주 토요일 반가운 얼굴들 뵐 생각에 기분 좋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
오랜만에 후기 올리셨습니다.
바이크와 함께 하는 주식천사님의 모습이 최고로 아름답습니다..^^
잘 지내시죠?
후기보단 인사가 맞겠죠-- ㅎ
요즘 많이 게을러져서 카페 방문이 뜸했습니다.
지금 지각임다. ㅜㅜ
요즈음 피로가 너무나 쌇여 시체가 되다 시피 2주간 잠만 자느냐고 이제야 글을 봅니다.^^ 고흥계신는 블루핀형님 맞게 비엠이 우주에서 내려온 바이크인줄 알았습니다. 비엠이 아주 멋지고 잘 어울립니다.
간만에 주식1004님 후기 글 읽어보니 얼마 남지 않은 정모가
빨리 다가오는 것처럼 기분이 좋았지는 월요일 입니다.^^
우째 건강은 괜찮으신지...
에서 함께하길 기대해봅니다.
일큼 긴 댓글을 주셨습니다.
오랫만에 투어 후기를 올리셨습니다 ,,,
정모때 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금주도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
@주식1004 예 정모때 뵙겠습니다
@응암동늑대 늘 감사합니다. 기다려집니다^^
주식천사님~
블루핀님과 멋진 시간 보내셨습니다.
근데 살 빠지신 듯 합니다~ *^^*
그랬으면 좋겠슴다. ㅎㅎ
운동이라곤 숨쉬기가 전부니, 황령산 중턱에서 바이크 넘길까 다리에 힘을 이빠이 줬더니 후덜덜합니다. ㅜㅜ
부산의 한자에 왜 뫼 산(山) 자가 들어가는지 실감했습니다. 애휴!!
할리 15년은 더 타야는데 말입니다...
역시 오랫만에봐도 아우님은 할사모 지킴이....엄지척
이제 봅니다.에서 뵙겠습니다.
잘 지내시리라 믿고
해외에 넘 오래 머무셨습니다. 부럽
아우님 정모에 한잔
감사합니다. ^^
큰형님, 정모에 못 오신 것 같습니다.
콜롬보 회장님만 오시고 작년에 함께하셨던 분들 못 뵈었네요...
가을정모를 기대합니다. ^^